본문

[인생] 층간 소음 난다고 대자보를 받았습니다.(사진추가)

일시 추천 조회 13720 댓글수 39


1

댓글 39
BEST
공감은 한다고 되어있지만 다소 비꼬는 경향 도 보이고 글 이 좀 공격적인게 싸우자는 것 처럼 들려요. 황당하고 어이없는 민원이라.. 전례가 없어 본인은 그렇게 생각 하실 수 있지만, 진짜 만에하나 모르는 겁니다. 예 를 들어 특정 벽이나 바닥에 핸드폰 을 올려놓고 주무시는데 모닝콜 을 진동으로 해놓으셨다 치면 그게 바닥에 울리면서 오래되거나 부실한 아파트 같은 경우는 그 진동이 바닥을 타고 밑에집 천장과 벽 전체에 울립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예민하시다고 써놓으셨는데 애초에 정말 억울한 분이시라면 쓰셔선 안될 말 입니다. 보통 층간소음 일으키는 안하무인 이웃들이 자주 쓰는 말 중에 하나거든요.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고요. 아 그리고.. 대자보에 특정시간이 적혀있는진 모르겠지만 비록 낮이라하더라도 층간소음은 층간소음입니다. 12시 이후에 잠드신다는 말 이 있어 써보았습니다. 물론 그 집에서도 200프로 확실한 증거없이 남들다보는 곳에 함부러 대자보 를 붙인 것 도 잘한건 아니지만 그 쪽은 그 쪽 나름대로 확신이 있으니 그렇게 한것이겠지요. 인터폰으로던 가서 문을 두드리던 한 번 그 확신하는 내용 을 직접 들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제서야 정말 말도안되는 생활 잡소음이었다면 님 이 화낼 수 있는 것이고 아니면 정말 당치도 않는 오해였다면 오히려 사과 를 받아내실 수 도 있겠죠.
크아사드인 | (IP보기클릭)117.111.***.*** | 19.11.07 20:52
BEST
새 아파트나 오래된 집 요즘 다 마찬가지지만 층간소음이 막 뛰는 소리나 바닥에 대고 마늘 같은 거 빻는 행위 뿐만 아니라 발로 찍으면서 걷는 행위(소위 발망치) 때문에 아랫집에 스트레스 줄 수도 있어요. 발망치의 문제는 찍는 사람은 잘 모른다는 겁니다. 얼마나 소리 나는지 당한 사람만 알 수 있기 때문이죠.
malice | (IP보기클릭)211.201.***.*** | 19.11.07 20:39
BEST
진짜 이거 짜증남 ㅜㅜ 근데 건물 잘못지은놈들이 더 짜증남
badcompany | (IP보기클릭)59.17.***.*** | 19.11.07 20:50
BEST
층간소음원인이라 지목당했다면 발끈할 이유가 있나요? 층간소음고통에 공감하신다면 다르게 대응하셨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층간소음은 발끈하면 심할수록 오히려 범인일 확률이 높아져요. 그분이 판단을 잘못했을수도 있지만 고통이 심할테니 그건 공감하고 협조해주는 태도를 취하시는게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밤에만용감 | (IP보기클릭)175.223.***.*** | 19.11.07 20:52
BEST
대자보 올리셨네요. 읽어보니까 3층 을 콕찝어서 특정한 것도 아닌데 굳이 대자보 붙이면서 맞대응 할 필욘 없을 것 같아요. 만나서 물어보는거나 상의 정도면 몰라도요.
크아사드인 | (IP보기클릭)117.111.***.*** | 19.11.07 22:37

데자보->대자보 횟수->햇수 누가 붙였는지 알고 계신다면 직접 가서 얘기를 들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루리웹-3332342972 | (IP보기클릭)183.105.***.*** | 19.11.07 20:17

글쓴분이 황당하신건 알겠습니다만, 내용이 너무 공격적이네요. 아래세대분이 붙힌 대자보를 안봤으니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쓰신걸보면 기분이 상하신거 같으신데 만약 아니라면 그냥 층간소음이 생길리 없는데 어떤 부분에서 층간소음을 느끼는지등에 대해서만 얘기만 하시면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루리웹-43067804 | (IP보기클릭)211.245.***.*** | 19.11.07 20:28

답변의 말씀 감사합니다, 오타 지적도 감사하고요^^ 너무 황당하고 당황해서 저도 모르게 적다보니 공격적이 될수도 있겠군요, 찾아가는건 불법이라 주워들은 애기가 있어서, 똑같이 옆에다 붙여보려구요 아직 시행은 안했습니다.

아바라이 | (IP보기클릭)211.234.***.*** | 19.11.07 20:30

내용은 적당해 보입니다만... 층간소음을 낸 게 아니라면 억울할 수도 있죠.

집합백선생 | (IP보기클릭)110.46.***.*** | 19.11.07 20:35

층간소음이 윗층에서만 난다고 생각하는 바보같은 사람이 있죠

千夜妹 | (IP보기클릭)112.149.***.*** | 19.11.07 20:37

감사합니다. 저도 어떤식으로 붙였는지 아직 못봐서, 예상 답변을 한번 써봤습니다. 집에서 전화만 받은 상태라 철야 근무중이고 낼 오전에 퇴근하면 확인할것 같습니다.

아바라이 | (IP보기클릭)211.234.***.*** | 19.11.07 20:37

이거 매우 신중해야함 나도 과거에 당한 적이 있는데 반지하에 사는 사람이 층간소음 문제로 올라왔었어. 근데 나는 대학다니느라 낮에는 비었었거든. 근데 일요일에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추적해 봤지. 범인은 5층 꼭대기에 사는 주인집 아주머니가 마늘을 빻는 소리였었어. 절구공이로 퉁퉁치니까 그게 울리는 거였는데 4층이나 3층에서는 잘 못 느끼고 지면까지 내려갔다가 지면에 반사되서 맨 아래집에서 소리가 큰거였어. 층간소음은 바로 윗집이 범인이 아닐수도 있어.

유리탑 | (IP보기클릭)175.118.***.*** | 19.11.07 20:37
BEST

새 아파트나 오래된 집 요즘 다 마찬가지지만 층간소음이 막 뛰는 소리나 바닥에 대고 마늘 같은 거 빻는 행위 뿐만 아니라 발로 찍으면서 걷는 행위(소위 발망치) 때문에 아랫집에 스트레스 줄 수도 있어요. 발망치의 문제는 찍는 사람은 잘 모른다는 겁니다. 얼마나 소리 나는지 당한 사람만 알 수 있기 때문이죠.

malice | (IP보기클릭)211.201.***.*** | 19.11.07 20:39
BEST
malice

진짜 이거 짜증남 ㅜㅜ 근데 건물 잘못지은놈들이 더 짜증남

badcompany | (IP보기클릭)59.17.***.*** | 19.11.07 20:50
malice

요즘 신축 대박이더라구요 ㄷㄷ; 윗집 애가 셋인데 층간소음 전혀 못느껴봤네요 가끔 화장실가면 애기들 울고불고 하는 소리는 들리고 오히려 아랫집 인간들이 새벽까지 창문열어놓고 떠드는게 문제;; 살다 살다 층간소음을 아랫집한태 당할줄은 몰랐네요 웃긴건 새벽1시쯤 애들이 소리지르면 부모란인간들이 주의는 안주고 좋다고 쳐웃고있네요

포아너 | (IP보기클릭)211.216.***.*** | 19.11.07 23:43
포아너

아랫집 애들 뛰는 소음도 위로 올라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윗집 애가 셋인데 윗집에서 내려오는 소음을 못느끼셨으면 정말 이웃 잘만나신 거에요.

malice | (IP보기클릭)223.62.***.*** | 19.11.08 07:42

다세대 빌라가 독채다보니 건물안이 전체가 울릴수도 있겠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바라이 | (IP보기클릭)211.234.***.*** | 19.11.07 20:39

너무 비꼴 필요 없음. 집 구성원 얘기한데서 상식적인 사람이면 납득할듯. 알아서 다른 원인 찾겠죠.

I'll live | (IP보기클릭)14.36.***.*** | 19.11.07 20:45

당사자랑 직접 만나서 해결하는 게 제일 좋음. 서면 주고 받아봤자 아무 관심 없는 주민들한테는 진흙탕 싸움처럼 보일 거 뻔하고 오해는 직접 만나서 해결하는 게 직빵임

마자용 | (IP보기클릭)210.183.***.*** | 19.11.07 20:48
BEST

층간소음원인이라 지목당했다면 발끈할 이유가 있나요? 층간소음고통에 공감하신다면 다르게 대응하셨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층간소음은 발끈하면 심할수록 오히려 범인일 확률이 높아져요. 그분이 판단을 잘못했을수도 있지만 고통이 심할테니 그건 공감하고 협조해주는 태도를 취하시는게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밤에만용감 | (IP보기클릭)175.223.***.*** | 19.11.07 20:52
BEST

공감은 한다고 되어있지만 다소 비꼬는 경향 도 보이고 글 이 좀 공격적인게 싸우자는 것 처럼 들려요. 황당하고 어이없는 민원이라.. 전례가 없어 본인은 그렇게 생각 하실 수 있지만, 진짜 만에하나 모르는 겁니다. 예 를 들어 특정 벽이나 바닥에 핸드폰 을 올려놓고 주무시는데 모닝콜 을 진동으로 해놓으셨다 치면 그게 바닥에 울리면서 오래되거나 부실한 아파트 같은 경우는 그 진동이 바닥을 타고 밑에집 천장과 벽 전체에 울립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예민하시다고 써놓으셨는데 애초에 정말 억울한 분이시라면 쓰셔선 안될 말 입니다. 보통 층간소음 일으키는 안하무인 이웃들이 자주 쓰는 말 중에 하나거든요.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고요. 아 그리고.. 대자보에 특정시간이 적혀있는진 모르겠지만 비록 낮이라하더라도 층간소음은 층간소음입니다. 12시 이후에 잠드신다는 말 이 있어 써보았습니다. 물론 그 집에서도 200프로 확실한 증거없이 남들다보는 곳에 함부러 대자보 를 붙인 것 도 잘한건 아니지만 그 쪽은 그 쪽 나름대로 확신이 있으니 그렇게 한것이겠지요. 인터폰으로던 가서 문을 두드리던 한 번 그 확신하는 내용 을 직접 들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제서야 정말 말도안되는 생활 잡소음이었다면 님 이 화낼 수 있는 것이고 아니면 정말 당치도 않는 오해였다면 오히려 사과 를 받아내실 수 도 있겠죠.

크아사드인 | (IP보기클릭)117.111.***.*** | 19.11.07 20:52
BEST
크아사드인

대자보 올리셨네요. 읽어보니까 3층 을 콕찝어서 특정한 것도 아닌데 굳이 대자보 붙이면서 맞대응 할 필욘 없을 것 같아요. 만나서 물어보는거나 상의 정도면 몰라도요.

크아사드인 | (IP보기클릭)117.111.***.*** | 19.11.07 22:37
크아사드인

퇴근후 초인종 눌러보고 대자보 붙히진말고 연락처 남겨놓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바라이 | (IP보기클릭)211.234.***.*** | 19.11.07 22:47

제일 좋게 해결하는 방법은 대자보에 xx호 주민입니다. 해코지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층간소음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연락처를 남겨드리니 이쪽으로 연락해주시거나 몇시 이후로 찾아와주셔서 서로 이야기를 했으면 합니다. 이런식이 좋을듯 합니다. 저도 글쓴이 성격처럼 선공격은 후공격뿐이다 라는 마인드긴 하지만 좋게끝나는경우는 없더라구요,

라이트트윈스 | (IP보기클릭)112.150.***.*** | 19.11.07 20:53

답변의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쓴 글 읽어보고 당사자 입장에서는 공격적 으로 들릴수 있겠구나 이해했네요, 저도 아직 어느 시간대까지 그런건 모르겠지만 시간적 표현도 너무 제 입장에서만 쓴것 같네요. 그렇네요 아래층이 아침에 퇴근해서 낮에 취침시간일수도 있구나 생각이 드네요. 낮에는 부모님 밖에없지만 생활소음으로 크게 불편하셨을꺼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아바라이 | (IP보기클릭)211.234.***.*** | 19.11.07 20:57

연락처를 남겨 놓고 애기를 나누고 싶다. 좋은 방법 같습니다. 똑같이 대자보를 붙일바에 현명한것 같습니다.

아바라이 | (IP보기클릭)211.234.***.*** | 19.11.07 20:59

너무 궁금하여 카톡으로 사진 받아봤습니다. 시간은 명시 돼 있네요. 어떤 소음인지는 안적어놔서 궁금할 따름? 입니다. 3F, 4F으로 확정하는 이유를 알고 싶을 따름입니다. 위 내용 대자보를 붙이고 연락처를 남기려 합니다.

아바라이 | (IP보기클릭)211.234.***.*** | 19.11.07 21:56
아바라이

위 내용이란게 라이트트윈스님 댓글 내용이라면 좋은 생각 같습니다. 대자보 내용을 보니 장난이거나 무례하게 적은것도 아닌것 같은데요. 볼떄는 정말 층간소음을 겪는듯합니다만, 2층이신분같은데 3층인지 4층인지 모른다고 하신거보면 확정한것도 아니고 위에서 나는소리 같긴한데 5층소리가 여기까지 들릴거 같진 않아서 3~4층 중에 원인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하신것 같습니다. 어떤 소리가 들리고 글쓴분 집에서는 층간소음 발생할게 없다고 차분히 얘기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루리웹-43067804 | (IP보기클릭)112.133.***.*** | 19.11.07 22:32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한내용이? 어떤 소음인지가 궁금합니다. 물론 그게 저희집 쪽이면 당연히 고쳐야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여서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원인제공자 일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정말 2층 분께는 죄송스럽고 저 또한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듣고자 작성 했습니다.

아바라이 | (IP보기클릭)211.234.***.*** | 19.11.07 22:43
아바라이

층간소음은 정말 사람마다 케바케인지라.. 일단 이야기 들어보시고 정말 내 집이 문제인지, 오해가 있는건 아닌지. 아니면 정말로 낮에 자는분들인데 낮에 소음때문에 그런다는건지, 혹은 진짜로 밤에 냉장고 여는 조그만 소리에도 벌떡일어나서 발광하는 그런분들인지 (이게 걸리면 솔직히 제일 답없는 케이스) 확인을 먼저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첫대면부터 욕하거나 응 너랑 안만나~ 천장 우퍼스피커 발싸! 이런 악질케이스는 은근 드물다고 들었습니다. 잘 해결보시기 바랍니다.

라이트트윈스 | (IP보기클릭)112.150.***.*** | 19.11.07 22:57
라이트트윈스

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글 쓴 목적이 싸우자는게 아니고 궁금해서 어떤 소음이길래, 4층에 세입자분들이 새벽에 들어오시긴 하는데 저는 그냥 신경 안쓰고 자는 편이거든요,, 아마도 저희집이 꼭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만나뵈서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고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바라이 | (IP보기클릭)211.234.***.*** | 19.11.07 23:01

3층, 4층 어딘지 모르겠다고 적은걸 보면 특정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이렇게 날선 글을 써서 붙이실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우리집 아니다 싶으면 별 반응할 필요 없을거 같은데요.

神算 | (IP보기클릭)211.52.***.*** | 19.11.07 23:41
神算

답변 감사합니다. 부모님도 처음이고 저도 처음인지라 우리가 불편을 끼쳤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나쁜 의도는 전혀없고 저희층이 맞다면 당연히 바꿀 생각이라,, 아래층 세입자분께 불편을 드렸다면 시행을 하고싶어서 어떤 소음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바라이 | (IP보기클릭)211.234.***.*** | 19.11.08 00:00

저 피해보신분 글 읽어보니 정말 보살이시네. 저도 글쓴이님이 생각하시는 대자보내용은 좀 아닌것 같이 느껴지더군요. 잘 이야기하고 오해푸시길

chamjin | (IP보기클릭)38.98.***.*** | 19.11.08 02:22

집에와서 대문 두들기는거 아니면 그냥 지나가는 멍멍이가 짖나보다 하고 무시하세요.

내일이 좋아. | (IP보기클릭)175.123.***.*** | 19.11.08 04:15

본인집 특정한것도 아닌데 약간 오바스러운 답장이 아닌가 합니다. 대놓고 님 집을 특정하거나 찾아오는게 아니라면 그냥 있는게 좋을 듯 합니다. 대응은 그때 해도 늦지 않구요.

GBT군 | (IP보기클릭)121.182.***.*** | 19.11.08 04:18

좋은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방문하는것도 안좋은것 같아서 퇴근후 대자보 밑에 연락처 남기고 기다려 보겠습니다.

아바라이 | (IP보기클릭)211.234.***.*** | 19.11.08 07:49

층간 소음, 사람 죽일거 같아서 한때 일부러 빌러 꼭데기로 이사다녔는데, 그래도 어디선가 쿵쿵거리더라. 알고보니 벽타고 밑에층 묻닫는 소리, 화장실 오줌소리.. 다들린다. 결국 빡쳐서 신축 아파트 돈빌려서 들어왔다. 조용........

게임분석채널 | (IP보기클릭)210.106.***.*** | 19.11.08 08:30
게임분석채널

와ㅅㅂ 09년도 아파튼데도 층간소음 때매 탑층 이사생각하고 있는데 탑층도 들리는구나....젠장

어그로먹이금지액 | (IP보기클릭)175.223.***.*** | 19.11.08 09:32

대놓고 비꼴거면 걍 사시미 두 자루 들고가서 다이다이 뜨자고 하세요. 그게 훨 깔끔할듯

루리웹-467743789865 | (IP보기클릭)180.200.***.*** | 19.11.08 08:55

안녕하십니까? 3층에 살고있는 세대주 입니다. 층간 소음으로 불편함을 대자보로 붙히셨는데? 어떤 소음인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층간 소음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글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희 집은 97년에 이사와서 지금껏 햇수로 23년을 살면서, 이런 황당하고도 어이없는 민원을 처음 받아봐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위로의 말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오죽하면 대자보를 붙이셨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80대 노부모를 모시고 살며 저 또한 40을 넘게 살아왔는데, 직장 다니며 야간에는 12시 전에는 취침을 합니다만, -다만 오해의 소지를 풀어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도대체 어떤 층간 소음이 난다고 하시는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저 조차도 궁금하여 이런 질의를 드리는겁니다. -저희 3층은 80대 노부모님과 제가 지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오후 10시 정도면 취침을 하시고, 저 또한 12시 전.후로 잠을 자는데, -저희 부모님은 오후 10시에 취침하시고 저는 12시 전후로 잠을 잡니다. 물론 아이들도 없고 애완동물도 없습니다. 최대한 예의를 지키고, 남한테 손가락질 -어떤 층간소음으로 고생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층간소음의 경우는 위에서 아래로만 발생하는게 아니라는것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안받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어떤 층간 소음에 괴로워 하시는지,, 새벽에 일어나 화장실 가는 발걸음 소리? 티비 음량 3으로 켜놓고 자는데 그 소리? 냉장고 열고 물 먹는 소리? 도대체 뭐가 있을까요? 정말 정말 궁금하네요? 참! 그리고 층간 소음이 저희 집 이라고 딱 꼽을 증거라도 있으신지요? 다세대 주택이기 때문에 아랫집 일수도 있고, 옆질 일수도 있습니다. 이런 생각은 해보셨는지요? 저희도 옆집, 윗집 소음이 안날수 없겠지만서도 그냥 생활소음 이라 생각하고 -고통이 크시기에 다른 사람의 말이 안들릴수도 있겠지만 저희도 다른 세대의 소음이 들리긴하지만 서로 살다보면 소리가 안날수가 없어 그냥 생활소음이겠거니...지내고 있습니다. 넘어가고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당사자 님께서는 많이 불편 하셨나 보네요. 이사 오신지 한달 정도로 알고 있지만, 그떄까지 참으시다 이런 결정을 내리신 생각에 정말 괴로웠을꺼 같아 심히 공감 되는 바입니다. 시간이 되시면 만나보고 애기 하고싶지만, 저 조차 너무나도 궁금하기에 이런글을 대신해 말씀 드려봅니다. -시간되면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집인지 아닌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불편을 느끼셨을테니 까요? 아무튼 저 입장에서는 억울함? 궁금함이 맞겠지요! 알고 싶습니다. 직접 애기하시지 못하시겠다면 층간 소음 알림센터 민원 접수 하셔도 무방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다만 저희는 층간소음의 가해자로 몰리는것이 납득하기 어려워 글을 올립입니다. 층간소음 알림센터에 민원접수하셔도 저희는 무방합니다. -감사합니다. 3층 세대주 올림 010-000-0000 ----------------------------------------------------------------------------------------- 조금 정정해봤습니다. 위에 쓰신글은 심히 공감된다고 글을 쓰셨지만 결국 좀 공격적인 성향이 보여서 최대한 수정해봤습니다. 연락을 기다리기보다는 그냥 대자보 붙여놓고 반응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82.225.***.*** | 19.11.08 10:30
호모 심슨

대자보를 붙인다면 심슨님 글에 맞게 수정하여 붙여야 겠습니다. 정말 상대방을 배려하는 답글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바라이 | (IP보기클릭)1.237.***.*** | 19.11.08 11:37

일단 집에 도착하였고, 사진으로 받아본 대자보를 현장에서 읽어보고 연락처를 남기려 하였으나, 지켜 보려합니다.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아바라이 | (IP보기클릭)1.237.***.*** | 19.11.08 11:47

밑에층 사는놈이 층간소음 귀가 트여버렸네요. 윗층사람들 ㅈ됐습니다~~ 우선 실내슬리퍼 사다가 본인 및 부모님들 신기시고. 방문, 화장실문, 냉장고문 살살 닫게 주의 주세요. 바퀴없는 사각다리 의자 쓰시면 수건 잘라서 감싸주시고. 뭐 아무리 노력해도 소음 원인이 우리집이 아니라면 다 헛짓이고 님이 전부 독박쓸수밖에 없습니다. 밑에층 당하는 입장에선 누구하나 만만한새퀴 잡아서 화풀이를 해야하기때문에 소음 발생하는곳이 중요한게 아니라(찾을수도 없고) 내가 지롤을 해도 될 순진한 사람 찾습니다. 만만하게 보이면 지옥 시작이에욧!! 제가 아파트 20층 꼭대기에 사는데 소음 안날것 같죠? 명절날 밑에층 친척애들 놀러오면 그날 하루는.. ㅋㅋㅋ 하늘과 땅이 울려요. 우~~~다다다다닥!!!! 암튼 님 고생길 훤하네요. 나중에 후기 부탁드립니다.

o쵸비츠o | (IP보기클릭)112.161.***.*** | 19.11.08 16:29
댓글 39
1
위로가기
충청살아요 | 추천 2 | 조회 1908 | 날짜 2024.04.21
✌😍🤞 | 추천 0 | 조회 1296 | 날짜 2024.04.21
karoti | 추천 0 | 조회 845 | 날짜 2024.04.21
레드망토차차 | 추천 0 | 조회 2256 | 날짜 2024.04.21
찢석열개동훈 | 추천 4 | 조회 4247 | 날짜 2024.04.21
루리웹-3811592590 | 추천 0 | 조회 1187 | 날짜 2024.04.21
Hameli | 추천 0 | 조회 2555 | 날짜 2024.04.21
현장다니는청년 | 추천 0 | 조회 1490 | 날짜 2024.04.20
루리웹-9184442482 | 추천 1 | 조회 2263 | 날짜 2024.04.20
keiner2022 | 추천 0 | 조회 1367 | 날짜 2024.04.20
루리웹-7676856123 | 추천 1 | 조회 614 | 날짜 2024.04.20
램버트0722 | 추천 8 | 조회 5434 | 날짜 2024.04.20
아임로매 | 추천 0 | 조회 1077 | 날짜 2024.04.19
루리웹-9017808102 | 추천 0 | 조회 1952 | 날짜 2024.04.19
루에이 | 추천 7 | 조회 7574 | 날짜 2024.04.19
원할머니차돌상추보쌈 | 추천 0 | 조회 2255 | 날짜 2024.04.18
lietaler | 추천 0 | 조회 1688 | 날짜 2024.04.18
미칠듯사랑했던기저귀 | 추천 0 | 조회 3338 | 날짜 2024.04.18
헤븐스나이트 | 추천 1 | 조회 4611 | 날짜 2024.04.18
regkk00 | 추천 0 | 조회 2398 | 날짜 2024.04.18
가면라이더 지오 | 추천 0 | 조회 807 | 날짜 2024.04.18
루리웹-3498745257 | 추천 8 | 조회 5344 | 날짜 2024.04.17
루리웹-9143957384 | 추천 2 | 조회 821 | 날짜 2024.04.17
금발 미소녀 | 추천 54 | 조회 5764 | 날짜 2024.04.17
BitSaNa❤️ | 추천 5 | 조회 5179 | 날짜 2024.04.17
버나드제로 | 추천 0 | 조회 2099 | 날짜 2024.04.17
쾰럼 | 추천 1 | 조회 2717 | 날짜 2024.04.16
notton1 | 추천 4 | 조회 5954 | 날짜 2024.04.16

1 2 3 4 5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