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은 오십세 전후로
팔을 올리면 안에서 근육끼리 마찰이 생기면서 찌릿거리는 아픔과
어깨뼈간 충돌도 생기는 병입니다
치료법은 그저 운동을 하라는건데.. 이게 정말 애매합니다
운동을 하면 오십견 충돌로 인한 염증과 근육 및 관절이 전부 붓고 염증이 더 커집니다
어떤날은 전혀 사용하지 않은 관절까지도 염증에 생기더군요
근데 안하면 어개뼈가 완전 굳는 느낌이고
운동하면 그나마 약간 들어올릴수나 있는데
안하면 아예 팔자체를 들질 못합니다
그렇게 운동하고 붓고 염증생기면 운동을 멈추고 어느정도 나아지면 다시 운동하고..
그렇게 1년이 자났는데도 차도가 없습니다
그렇게 계속 염증이 생기니 자연히 몸안에 콜레스테롤 수치도 증가하고 혈압도 높아져서 혈관도 안좋아져서
자고일어나면 손이 저리고 피가 안통하더군요
정말 남들처럼 뭐라도 하고싶은데 어깨도 못올리겠고 항상 몸에 염증을 달고살고
가끔 꿀잠을 자더라도 손에 쥐가나서 꼭 새벽 3~4시에 깹니다.
병원에선 계속 스테로이드 같은 단발성 염증을 치료하는 위주고, 결론은 운동을 하라더군요.
그리고 앉는 자세가 안좋으면 절대 낫지 않는다고 자세를 신경쓰라고 하는데..
정말 힘들어서 컴퓨터도 못하겠고, 게임, tv감상 뭐하나 할수있는게 없습니다.
잠도 옆으로 돌아누워서 자면 어깨가 눌려서 안으로 말린다고 항상 등에 기대서 자라는데 오히려 더 잠도 못자겠더군요
정말 사는게 사는게 아니더군요. 30대 때만해도 제가 이런걸로 이렇게 힘들게될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편하게 누워서 팔로 머리받치고 침대에 누워서 tv보는게 소원입니다
병세 같은건 글을 올렸으니 나오는 아쉬운 소리겠지만, 모쏠 아다 같은 건 3자가 뭐라 할 내용은 아니지 않나요.
저도 오십견이 왔고 이 영상을 보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R4nYAnJ608&t=1033s
저도 오십견 와서 어깨물리치료 좀 받으시 한결 좋더군요.. 하지만 의사가 말하길 완치는 힘들다네요 평생 가지고 가야한데요 ㅡㅜㅜ
반갑네요 저도 40이거든요. 살이 불어나면서 하체 관절들이 번갈아 가며 아프네요 좋아하는 축구도 잘 못하고 ㅜ 결론은 스트레칭이 만병 통치약입니다. 가용범위(통증이 느껴지는 범위를 넓힘)를 꾸준히 넓힌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스트레칭 제대로 하면 땀이 뻘뻘 납니다. 저도 무릎이 엄청 아팠는데, 다리 찢는 스트레칭을 하니 나았네요. 이상하지만, 이유도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는 스트레칭을 생활화합니다. 어플 찾아보시면 스트레칭 트레이닝 해주는것도 많아요.
항상 병원은 가면 운동해야한다 근육을 많이 안써야 낫는다.. 그런말만 하고 고쳐주지는 않죠ㅠㅠ
없어져봐야 있던것에 대한 소중함을 안다고 ㅋㅋㅋㅋ 어깨는 어깨자체의 문제 보다는 날개뼈가... 중심위치에서 벗어나기 때문인데.. 지금까지의 생활에서는 날개뼈가 상승 긴장 된게 분명함... 그런데 견관절이 상승하기 쉬운 누워서 팔로 머리받치고 침대에 누워서 tv ^^ 그냥 진통제 먹으면서 지금 처럼 사세요 ^^
안타깝지만 가장 현실적인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십견 와서 어깨물리치료 좀 받으시 한결 좋더군요.. 하지만 의사가 말하길 완치는 힘들다네요 평생 가지고 가야한데요 ㅡㅜㅜ
저도 오십견이 왔고 이 영상을 보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R4nYAnJ608&t=103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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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595773796
병세 같은건 글을 올렸으니 나오는 아쉬운 소리겠지만, 모쏠 아다 같은 건 3자가 뭐라 할 내용은 아니지 않나요.
힘들어서 일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가족이 걱정하는것도 아니고 게임,TV보기,컴퓨터 못하는게 고민이라니… 한번 심각하게 자기 인생부터 되돌아보는게 우선인거 같습니다…
항상 병원은 가면 운동해야한다 근육을 많이 안써야 낫는다.. 그런말만 하고 고쳐주지는 않죠ㅠㅠ
오십견이라는게 인구 2프로 정도가 걸린다는 관절병.. 원인불명 에 단시간에 낫기도 또 정확한 치료법이 있는 것도 아닌 것이 절망적이지만, 그나마 긍정적인게 90프로가 자연치유 가 된다는데, 치유되지 못하고 있는 10프로 이신가보네요.
어깨충돌이나 회전근 관련 아닌가요? 아니면 견봉쇄골 관절 탈구 .. 그런 병원부터 가세요
소염진통제 먹어가면서 스트레칭 매일매일 해 주세요 무게드는 운동말고 밴드하나 사셔서 스트레칭 해주세요~ 하루이틀한다고 좋아지는게 아님 최소 반년정도 스트레칭을 생활화하셔야됨.
반갑네요 저도 40이거든요. 살이 불어나면서 하체 관절들이 번갈아 가며 아프네요 좋아하는 축구도 잘 못하고 ㅜ 결론은 스트레칭이 만병 통치약입니다. 가용범위(통증이 느껴지는 범위를 넓힘)를 꾸준히 넓힌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스트레칭 제대로 하면 땀이 뻘뻘 납니다. 저도 무릎이 엄청 아팠는데, 다리 찢는 스트레칭을 하니 나았네요. 이상하지만, 이유도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는 스트레칭을 생활화합니다. 어플 찾아보시면 스트레칭 트레이닝 해주는것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