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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결혼 을 왜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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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집 나와 있어요
와쩝요 | (IP보기클릭)220.122.***.*** | 20.07.25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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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애 안낳을수도 있지 ㅋㅋㅋ 정신적, 육체적으로 서로만 있길 원하거나 낳을 만한 경제력이 안받쳐주던가.. 결혼 = 무조건 자식을 낳아야한다는 논리는 7-80년대나 많았지 지금은 선택이잖아?
스텔라정 | (IP보기클릭)117.111.***.*** | 20.07.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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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상황이신거 같네요. 이제 11년차에 아들 하나 있습니다. 저도 정말 모르겠네요. 너무 이기적인지 모르겠지만.. 왜 이러고 살고 있는건지.. 아들이 성인되면 이혼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성향이 너무 달라요. 취미가 맞는것도 없고 그렇다고 서로한테 관심도 없어요. 관계요 주에 한번하는데 그것도 기분 맞춰서 사정 사정해야 하구요;; 스킨십은 거의 없네요. 가족하고 그러는거 아니라고 정말 그렇게 되는건지..(집사람이 거부하니..쩝..) 참.. 돈도 벌만큼 버는데 더 벌어야 한다는 압박감부터.. 재미가 없네요.. 사는게..;; 대화가 부족한거같아 시도 해봐도 좀만 얘기하다보면 "너랑은 말이 안통해서 대화하기 싫다" 라고 하니..(동갑입니다.) 에휴.. 물론 집안일 하랴 애키우라 힘든건 알겠는데..둘다 사는게 지치는건지.. 집안일을 안도와주는것도 아니고 주말에도 거의 아이 대리고 나갑니다. 이 느낌이 글로 쓸려니 또 힘드네요..말주변 머리가 없어서..쩝.. 요새는 정말 혼자사시는분들이 부럽네요..
초록고냥이 | (IP보기클릭)222.101.***.*** | 20.07.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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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친구 셋중에 하나는 잘맞춰가며 잘살고 나머지 둘은 님처럼 어쩔수 없어서 살더라구요 심지어는 한친구는 잠자리 가져본게 5년이 넘었다나 한 친구는 손으로 해결하라고 한담니다 .. 그런거보면 결혼은 보통일은 아닌거 같아요
광란의칼부림 | (IP보기클릭)121.189.***.*** | 20.07.25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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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이랑 대화는 해보셨나요? 아내분이 회피형이나 성격상 문제가 있으신게 아니라면 날 잡고 한번 이야기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RM아렘 | (IP보기클릭)118.235.***.*** | 20.07.25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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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이랑 대화는 해보셨나요? 아내분이 회피형이나 성격상 문제가 있으신게 아니라면 날 잡고 한번 이야기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RM아렘 | (IP보기클릭)118.235.***.*** | 20.07.25 02:12

제일중요한 와이프랑 이야기를 해보신게 중요하신거 같네요. 원인없는 결과가 어딨겠습니까.. 와이프도 같은 생각이신건지.. 서로이야길해보세요

ChloeMoretz츄 | (IP보기클릭)211.110.***.*** | 20.07.2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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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친구 셋중에 하나는 잘맞춰가며 잘살고 나머지 둘은 님처럼 어쩔수 없어서 살더라구요 심지어는 한친구는 잠자리 가져본게 5년이 넘었다나 한 친구는 손으로 해결하라고 한담니다 .. 그런거보면 결혼은 보통일은 아닌거 같아요

광란의칼부림 | (IP보기클릭)121.189.***.*** | 20.07.25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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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집 나와 있어요

와쩝요 | (IP보기클릭)220.122.***.*** | 20.07.25 02:53

갠적으로 애 낳을거 아니면 결혼을 왜하는지 모르겠음

영어사전 | (IP보기클릭)112.150.***.*** | 20.07.2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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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사전

결혼해서 애 안낳을수도 있지 ㅋㅋㅋ 정신적, 육체적으로 서로만 있길 원하거나 낳을 만한 경제력이 안받쳐주던가.. 결혼 = 무조건 자식을 낳아야한다는 논리는 7-80년대나 많았지 지금은 선택이잖아?

스텔라정 | (IP보기클릭)117.111.***.*** | 20.07.25 08:26
영어사전

아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아이 생기면 각자 포기해야하는게 너무 큽니다. 남자들도 바뀌는 부분이 있지만 여자의 경우는 그 전으로 절대 못돌아가요. 각자의 인생이 있는 부분인데 아이가 사랑의 목적은 아니잖아요.

상냥한엄마곰 | (IP보기클릭)118.220.***.*** | 20.07.25 08:53

걀혼 안한사람은 하고싶다하고, 결혼 한사람은 하지말라고 하고. 전 결혼한지 8년 넘어가는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다시 돌아가면 아이때문에 하긴 할텐대......

Evan3647 | (IP보기클릭)58.236.***.*** | 20.07.2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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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상황이신거 같네요. 이제 11년차에 아들 하나 있습니다. 저도 정말 모르겠네요. 너무 이기적인지 모르겠지만.. 왜 이러고 살고 있는건지.. 아들이 성인되면 이혼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성향이 너무 달라요. 취미가 맞는것도 없고 그렇다고 서로한테 관심도 없어요. 관계요 주에 한번하는데 그것도 기분 맞춰서 사정 사정해야 하구요;; 스킨십은 거의 없네요. 가족하고 그러는거 아니라고 정말 그렇게 되는건지..(집사람이 거부하니..쩝..) 참.. 돈도 벌만큼 버는데 더 벌어야 한다는 압박감부터.. 재미가 없네요.. 사는게..;; 대화가 부족한거같아 시도 해봐도 좀만 얘기하다보면 "너랑은 말이 안통해서 대화하기 싫다" 라고 하니..(동갑입니다.) 에휴.. 물론 집안일 하랴 애키우라 힘든건 알겠는데..둘다 사는게 지치는건지.. 집안일을 안도와주는것도 아니고 주말에도 거의 아이 대리고 나갑니다. 이 느낌이 글로 쓸려니 또 힘드네요..말주변 머리가 없어서..쩝.. 요새는 정말 혼자사시는분들이 부럽네요..

초록고냥이 | (IP보기클릭)222.101.***.*** | 20.07.25 10:09
초록고냥이

저와 비슷. 가슴에 와닿네요 ㅠㅠ

드자이너 | (IP보기클릭)220.71.***.*** | 20.07.25 10:19

결혼이란 게 서로 불같이 사랑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식는 건 정해진 수순이라 그 단계까지 가더라도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있는 사이가 좋은 거 같아요 사랑도 사랑이지만 우정도 있어야 길게 갈 수 있는 듯

Stain | (IP보기클릭)175.112.***.*** | 20.07.25 10:40

결혼은 평생 동반자로서 서로 약속을 하고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하는 과정의 일종인데, 보다 더 큰 그림을 그리고 대화를 많이 하여야 합니다. 둘이 서로 좋아하는 감정뿐만 아니라 서로 존경스럽고 고마운 감정까지 모두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연애대상로서의 이성적인 감정이 아닌 동반자로서의 존경의 감정 말이지요. 그리고 육아를 하면서 얻는 기쁨이 사실 대단히 중요한데, 이 부분이 제외되면 사실 가정의매력이 별로 없죠. 덧붙여 사랑하는 아내의 가족들과 우리 가족과 관계된 사람들의 관계에서도 얻는 기쁨이 있으니, 보다 큰 그림의 [가정]을 설계하고 성취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은 금방 식지만, 존중의 마음은 더욱 자랍니다. 사실 둘은 서로 상호보완이기도 하고요....

개뿔~ | (IP보기클릭)114.203.***.*** | 20.07.25 11:06

10 쌍 중에 1 이 행복하고, 2 가 그럭저럭 괜찮고, 3 은 수시로 다투고 냉랭하고, 4 는 엉망진창으로 삽니다. 결혼은 인격수양의 場입니다.

961230 | (IP보기클릭)121.161.***.*** | 20.07.25 11:06
961230

ㅋ 결혼 8년차 공감합니디ㅡ. 인격수양과 인내를 기르는 정신과 시간의 방이네요

검도왕김권총 | (IP보기클릭)112.145.***.*** | 20.07.27 20:00

다른 건 몰라도 여자측에서 잠자리 일방적으로 거부하면 아무리 뭘 해도 회복이 안되더군요... 주변에 몇년간 안 하다가 이혼하고 일부러 기러기 부부 되고 차마 이혼은 못 하고 어영부영 사는 친구들만 본지라... 한달에 한번이라도 하는 친구네는 그래도 그럭저럭 잘 살고요

이제새로운시작이야 | (IP보기클릭)14.39.***.*** | 20.07.25 11:55
이제새로운시작이야

일방적 거부는 이혼사유 아닌가요?

완성탄면 | (IP보기클릭)121.154.***.*** | 20.07.25 12:01
완성탄면

그게 남자측에서 거부하면 이혼사유가 되는데 여자측에서 거부하면 웬만하면 이혼사유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제새로운시작이야 | (IP보기클릭)14.39.***.*** | 20.07.25 12:21

인터넷에 이런글 많아서 결혼하기 두려워집니당

완성탄면 | (IP보기클릭)121.154.***.*** | 20.07.25 12:01
완성탄면

저도.. 이제 결혼할 나인데 ㅡㅡㅋ

Diane Kruger | (IP보기클릭)211.36.***.*** | 20.07.25 12:25
완성탄면

저도...

볼빨간북극곰 | (IP보기클릭)210.104.***.*** | 20.07.29 12:25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시고 안되겠다 싶으시면 이혼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한번 사는 인생인데, 즐겁게 사셔야죠. 친구 한명이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5년 노력하다 안되서 결국 이혼하고, 2년 뒤에 재혼했는데 아이 낳고 즐겁게 삽니다. 이혼하고 쏠로로 사셔도 요즘 세상 즐거운거 많습니다. 그러다가 제 친구처럼 더 좋은 인연 만나서 재혼하시고, 아이도 낳으실 수도 있고요. 본인 인생인데, 본인 위주로 생각하십시요. 한번 사는 인생입니다.

네모사랑 | (IP보기클릭)14.138.***.*** | 20.07.25 12:02
네모사랑

이혼하려면 명분이 있어야죠. ㅜㅠ

전직무당 | (IP보기클릭)182.228.***.*** | 20.07.25 15:33

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많이 힘드실듯. 저도 주변에 이런분들 많아서 결혼을 할지말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네요.

비온다 | (IP보기클릭)58.148.***.*** | 20.07.25 12:29

정말 조언을 해드리고 싶지만 못해봐서 경험담이 없네 ㅠㅠ

DRAGONAR | (IP보기클릭)218.157.***.*** | 20.07.25 13:00

결혼 4년차면 자리 잡기 위해서 한참 바쁠때죠. 애들하고 안놀아줘? 라는 말이 나올 시간 때입니다. 좀 더 고생해서 안정된 위치에 올라서면 그 때 여유롭게 바람이 아니라 부부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사랑이 싹틉니다.

전직무당 | (IP보기클릭)182.228.***.*** | 20.07.25 14:38

있어도 힘들고 없어도 힘들고 ㅎㅎㅎ

힘드네진짜... | (IP보기클릭)218.154.***.*** | 20.07.25 19:38

여기다 물어보지 마세요 다른 커뮤 많잖아요 추천 비추 성향을 보니 그냥 가정하나 찢으려고하네

안단테2 | (IP보기클릭)118.32.***.*** | 20.07.25 23:45

제 얼마전 상황하고 비슷하네요. 저도 결혼4년차에 번아웃이 왔고, 건강까지 망쳤습니다. 아내는 독박육아니 나발이니 하는바람에 퇴근하고 힘든몸 이끌고 오면, 시작부터 짜증에, 출근때도 짜증. 하루 종일 짜증만 냅니다. 도대체 내가 왜 이러고 살고 있나 현타가 와서, 죽으러 몇번이나 나갔다가 이놈의 모가지는 왜이렇게 튼튼한지, 1시간 넘게 걸려있다 걍 내려온게 3번이나 되네요. 바로 저번주에 ■■시도 이야기를 꺼냈더니 그제야 아내가 좀 알아들었는지 태도를 바꾸고는 있네요. 다만, 여태 상당부분 육아와 요리도 제가 도맡아서 했어서 그런지, 힘들어 죽겠다고 징징대니... 미칠노릇이네요. 시발 도대체 그 독박육아니 하는 개소리는 어떤 ㅆㅂ년이 만들어서...........

제인수 | (IP보기클릭)112.171.***.*** | 20.07.26 02:42
제인수

1시간을 버틸 수 있는 목 !

961230 | (IP보기클릭)211.202.***.*** | 20.07.26 03:46
제인수

애들 2 키운입장에서 애키우는거 힘듭니다. 왠만한 사무직보다 힘들고 성취감도 없어서 더힘들고요. 일단 와이프분 입장도 이해해보시고 같이 상담이라도 한번받아보세요. 상황이 심각하신것 같은데

검도왕김권총 | (IP보기클릭)112.145.***.*** | 20.07.27 20:03
제인수

제생각에 님은 직장생활이 너무 힘드시고, 아내분은 육아가 너무 힘드시니 역활을 바꾸세요. 윗분 말처럼 독박육아는 남편분이 하시고, 성취감있고 보람찬 돈버는 일은 아내분이 하라고 하세요. 그럼 서로 윈윈 아닌가요 ? 남편도 피곤하고 힘든 직장일 안해서 좋고, 아내분도 보람도없고 없고 끝도 없는 독박육아 안해서 좋고.

빌마 | (IP보기클릭)223.38.***.*** | 20.08.03 05:44

남자와 여자는 대부분 성향이 다릅니다. 저는 사고라는것을 나무에 비교하곤 하는데.. 말이 나무가지라면 그 말이나오게된 근간 나무의 뿌리에 해당하는 부분이 달라요. 뿌리부터 다른만큼 서로가 이해하고 다가가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이런 관계에서는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것보다 더중요한게 있습니다. 인정하는 겁니다. 다른것을 다른데로 그대로 인정해주는거죠. 이것은 이해도 양보도 참는것도 아닙니다. 그냥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거죠. 서로가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진정으로 이어지는 겁니다. 문제는 나만 그렇게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이것만큼은 방법이 없습니다. 많은 대화로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보세요.

클라리온 | (IP보기클릭)211.212.***.*** | 20.07.26 22:56

결혼생활이 두려운 분들에게 결혼삐라를 드립니다.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3?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3637713

루리웹-2880970397 | (IP보기클릭)59.20.***.*** | 20.07.27 11:26
루리웹-2880970397

기만 만화를 왜 여기에 달아놨지...

머저리가한둘이아니군 | (IP보기클릭)174.101.***.*** | 20.07.29 06:45

결혼생활 좀 길게하다가 이혼한 사람입니다. 글쓴이님처럼 결혼생활하면서 나름 애로사항들도 많았고 스트레스도 많았고 무엇보다 내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제한적인 부분들이 좀 힘들었다고 할까요. 가정을 끝까지 지키고 싶었으나 결국 이혼한 이후 지금은 게임하고 싶을때 게임하고 술도 마음대로 마시고 집에 손님도 자유롭게 초대하고 여자친구랑 ㅅㅅ도 많이하고 제일 좋은건 혼자 살다보니깐 화장실에서 똥싸면서 담배필 수 있는게 정말 개꿀이었던거 같습니다. 여튼 쓸데없는 잡설이 길어졌는데 저처럼 결혼생활 실패하지 마시고 끝까지 결혼생활 잘 지키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실 조언할만한 입장은 전혀 아니지만, 두분만의 취미생활도 가지시고 스킨십도 많이 하셔서 관계가 많이 개선되시길 바라겠습니다.

LatrellSprewell | (IP보기클릭)210.180.***.*** | 20.07.27 13:56

남자 남자 친구끼리면 술 한잔 하면서 터 놓고 얘기라도 좀 했으면 좋겠는데, 여자다보니까 술도 안 하겠다하고 털어놓지도 않고 그렇다고 행동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다 참고 내가 좀 더 잘 해주면 변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머저리가한둘이아니군 | (IP보기클릭)174.101.***.*** | 20.07.29 06:54

결혼 9년차 저도 그걸 느낍니다. 맞벌이하는데도 거의 제돈으로 살림살면서 집안일은 똑같이 하고 ,. 살림을 거의 제돈으로 하다보니 , 염색하러 미용실 갈 돈이 아까워서 염색 좀 해주라고 며칠동안 사정하다고 엊그제 그냥 혼자 했습니다. 왜 이리 살아야 할까요? 부부관계도 정이 떨어져서 하고 싶지도 않네요.

루리웹-4375770017 | (IP보기클릭)211.232.***.*** | 20.07.29 10:38

그리고 결혼 하려고 하는 분들은 꼭 취미나 음식등이 맞는지 꼭 보고 결혼하세요. 전 같이 게임 가끔하거나 , 운동하는거 좋아하고 , 회같은 해산물 좋아하는데, 와이프는 게임 절대 싫어하고 , 운동도 아예 싫어하고 , 야구 보러 가는것도 싫어하고 , 회도 먹지 않네요.. 맞는거 하나 없는데 왜 결혼했나 모르겠네요. 결혼할때 성격도 속여서 한듯 합니다. 결혼전에는 화도 잘 안내고 잘 맞춰주던 사람이 . 결혼하고는 확 바뀌니.. 혼자 사는게 최고인듯.

루리웹-4375770017 | (IP보기클릭)211.232.***.*** | 20.07.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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