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타지에서 일하고있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랑 2년 정도 만나다가 인생 처음으로 좋게 헤어졌어요. 좋게 헤어진다는게 다른말로 보면 서로 그만큼 붙잡고 싶은 의지가 없었던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서로 같은 직장에 취직해서 (타부서, 마주칠일 별로 없음) 동거로 이어져서 지내다가 헤어지고 각자 집을 나왔습니다.
저는 물같은 성격이고 전여친은 불같은 성격이라 하도 많이 싸워서 이미 지칠대로 지쳐서 그런건지 헤어졌는데 생각보다 덤덤하네요..
슬프기도 하지만 후련하기도 한 그런느낌이랄까요. 화를 잘 못내는 성격이라 같이 싸우기보단 제가 항상 받아주는 입장이라서 그랬는지 뒤로갈수록 힘들더라구요
막상 헤어지고나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혼자 있으니 답답하고 우울한건 늘 적응이 잘 안되네요.
저랑 비슷 제 여친도 짜증내고 기분고저 왔다갔다 얘기도 잘 안듣고 그러다 시간 좀 갖자고 하더니 헤어지자고 그래서 처음에 한번 붙잡고 아니라고 해서 그냥 알았다고 헤어졌는데 지금은 그냥 덤덤하네요 지금 1달 반 정도 됐는데...
뭐 일단은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편하게 생각하세요
그런 경우 하도 싸워서 서로 말은 안해도 마음 한구석에
"이러다가 언젠가는 결국 헤어지겠구나"
하는 마음이 있는거죠. 이별은 그때가 와버린거구요.
이런 경우 생각보다 덤덤합니다. 오히려 후련한 경우도 있죠ㅎㅎ
다음 연애때는 님과 같이 물 같은 여자 만나시길 바랍니다.
저도 불같은 여자 만나봤는데 그 나름의 매력(?)은 있지만 오래 연애 하거나 결혼 까지 갈정도는 절대 안되겠더라구요.
원래이별후 한달후가 고비 아닙니까...
후폭풍이 안왔으면 좋겠네요 ..
처음은 원래 덤덤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체감 되죠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원래이별후 한달후가 고비 아닙니까...
후폭풍이 안왔으면 좋겠네요 ..
저랑 비슷 제 여친도 짜증내고 기분고저 왔다갔다 얘기도 잘 안듣고 그러다 시간 좀 갖자고 하더니 헤어지자고 그래서 처음에 한번 붙잡고 아니라고 해서 그냥 알았다고 헤어졌는데 지금은 그냥 덤덤하네요 지금 1달 반 정도 됐는데... 뭐 일단은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편하게 생각하세요
시간이 약이라는말이 뻔한말이지만 제일 맞는말이죠
저도 그런적 있는데, 그래도 우연히 다른 남자 몇달 만에 만나고 그러면 기분 드럽긴함
맞아요 ㅋㅋㅋ 안그래도 이미 다른남자랑 이미 잘 되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상관할 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찝찝하네요
후 폭풍 조심하세요 화이팅
그런 경우 하도 싸워서 서로 말은 안해도 마음 한구석에 "이러다가 언젠가는 결국 헤어지겠구나" 하는 마음이 있는거죠. 이별은 그때가 와버린거구요. 이런 경우 생각보다 덤덤합니다. 오히려 후련한 경우도 있죠ㅎㅎ 다음 연애때는 님과 같이 물 같은 여자 만나시길 바랍니다. 저도 불같은 여자 만나봤는데 그 나름의 매력(?)은 있지만 오래 연애 하거나 결혼 까지 갈정도는 절대 안되겠더라구요.
괜찮은지 알다가 한달쯤지날때.. 술마시고 전화나 카톡으로 자니? 시전할듯....
한달뒤 화이팅!!
좋았으면 추억이고 나빳으면 경험으로 이별 또한 잘 즐기시기 바랍니다.
처음은 원래 덤덤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체감 되죠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