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까지는 자는 시간이나 직장에서 쉬는 시간에도 썼었는데
어느 순간 연중때리면서 제 스스로가 쓰기 싫어졌습니다.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프롤로그를 다시 쓰려고 해도 이젠 그것조차도 하기가 싫습니다.
왜 인지. 진짜로 모르겠습니다...
예전까지는 자는 시간이나 직장에서 쉬는 시간에도 썼었는데
어느 순간 연중때리면서 제 스스로가 쓰기 싫어졌습니다.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프롤로그를 다시 쓰려고 해도 이젠 그것조차도 하기가 싫습니다.
왜 인지. 진짜로 모르겠습니다...
이유는 별거 없죠 내가 쓴 글이 인기가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관심이 많아지고 인기 높으면 즐거울탠데 조회수가 없으면 뭐 시들시들 내가 왜 쓰나 하는 생각도 들꺼고
글 내역 보니까 이미 답이 나와있네요 쓴글 조회수가 점점 폭망해서 그런듯 한데..
님 같은 사람 많아요~ 그러다 100명 중 90명 정도가 그만두고 10명이 살아남아요. 그리고 그 10명 중 1~2명은 대박내구요~ 비꼬는 게 아니라 어느 바닥이든 마찬가지 아닐까요.
글을쓸때 집어넣는 연료는 결국 글쓴이의 경험입니다. 기교를 부려 꾸미고 연비를 좋게 할수는 있지만.. 결국 경험입니다.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얼마나많이 받아드리고 흡수할수있느냐는 천차만별입니다. 이런 경험의 연료가 많으면 글을 억제하면서 쓰는것이 버거울정도로 풍성해집니다. 글을 잠시 놓으시고 주변부터 둘러보세요. 꼭 어디를 직접 돌아다니라는것도 아닙니다. 있었던일을 꼼꼼히 생각해보고 창밖의 풍경을 자세히 들여다 본다던지 그런것들을 해보세요. 늘상먹던 밥을 밥알을 음미하며 분석해 본다던지.. 유명소설가들을 보면 꾀나 메니악한 취미가 있다던가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연스러운 겁니다. 무라카미 류의 경우는 상당한 미식가로 그의 글을 보면 음식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자세하고 풍부합니다. 이걸 스토리로 자연스럽고 풍족하게 녹여내죠. 글쓴이의 경험이 빈약하면 글도 빈약할수밖에 없습니다. 재미도 없고 지치고 힘들죠.. 운동하시고 잘먹고 사색도 하시고 깨끗하게 씻기도하고 평소 너무 당연할정도로 익숙했던것들도 다시 볼수있는 상태가 되시면 글도 잘써질겁니다.
루리웹-18023993772
처음에는 라노벨 보고 나도 쓰고 싶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그게 관심을 가져주는 누군가가 있었거든요...
그때는 있었지만 지금은 봐주는 누군가가 없다는 뜻으로 보이는데 답 나온거 아닌가요?
이유는 별거 없죠 내가 쓴 글이 인기가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관심이 많아지고 인기 높으면 즐거울탠데 조회수가 없으면 뭐 시들시들 내가 왜 쓰나 하는 생각도 들꺼고
미래소년옹박
글 내역 보니까 이미 답이 나와있네요 쓴글 조회수가 점점 폭망해서 그런듯 한데..
님 같은 사람 많아요~ 그러다 100명 중 90명 정도가 그만두고 10명이 살아남아요. 그리고 그 10명 중 1~2명은 대박내구요~ 비꼬는 게 아니라 어느 바닥이든 마찬가지 아닐까요.
글을쓸때 집어넣는 연료는 결국 글쓴이의 경험입니다. 기교를 부려 꾸미고 연비를 좋게 할수는 있지만.. 결국 경험입니다.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얼마나많이 받아드리고 흡수할수있느냐는 천차만별입니다. 이런 경험의 연료가 많으면 글을 억제하면서 쓰는것이 버거울정도로 풍성해집니다. 글을 잠시 놓으시고 주변부터 둘러보세요. 꼭 어디를 직접 돌아다니라는것도 아닙니다. 있었던일을 꼼꼼히 생각해보고 창밖의 풍경을 자세히 들여다 본다던지 그런것들을 해보세요. 늘상먹던 밥을 밥알을 음미하며 분석해 본다던지.. 유명소설가들을 보면 꾀나 메니악한 취미가 있다던가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연스러운 겁니다. 무라카미 류의 경우는 상당한 미식가로 그의 글을 보면 음식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자세하고 풍부합니다. 이걸 스토리로 자연스럽고 풍족하게 녹여내죠. 글쓴이의 경험이 빈약하면 글도 빈약할수밖에 없습니다. 재미도 없고 지치고 힘들죠.. 운동하시고 잘먹고 사색도 하시고 깨끗하게 씻기도하고 평소 너무 당연할정도로 익숙했던것들도 다시 볼수있는 상태가 되시면 글도 잘써질겁니다.
그냥 흥미가 떨어진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