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과 애정의 상관관계에 관한 질문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많은 경우에, 여성분들은 연락(카톡/전화)의 빈도와 주기를 통계 삼아
자신에 대한 남자의 애정 정도를 가늠하려고 하더군요.
일이 미칠듯이 바쁘거나, 체력적으로 스테미나가 떨어지면
연락의 빈도에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어느정도 대화를 많이 나눈 뒤에는
대화의 내용도 가벼워지거나 통화 시간이 짧아질 수도 있는 건데..
만나서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음을 확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연락'이라는 걸로 생각에 꼬리를 물고, 며칠 몇 날을 혼자 속으로 앓으면서
감정 소모하다가 서운하다고 하니, 미안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내가 기계가 아닌데.. 좀 억울하기도 하네"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에서 Critical 수치가 있는 것처럼
연락에도 몇 % 이상의 Tension이 늘 있어야 만족을 하는 걸까요?
남녀의 생물학적 특성 상 뇌 구조가 다르고, 또 사람마다 심리적 요인에
차이가 있는 거는 알고 있지만, 저도 나이가 30대에 이르게 되니
10대 때와 20대 때와는 다르게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되는 일에는
조금씩 지치게 되네요ㅠ
제가 뭘 할 수 있을지 조언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분들이 답변해 주시면 더 큰 힘이 되겠습니다.)
전 남자지만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남자 여자가 문제가 아니라 성향의 문제입니다. 직전 여친은 오히려 여자지만 글쓰신 분이랑 같은 생각이었어요. 이게 엄청난 차이여서 결국 헤어졌습니다. 여자분들 중에도 글쓰신 분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니 그런 분을 만나시거나 본인이 양보해야죠.
남여 상관없이 연락에 큰 의미를 두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성 만남에서 이런 성향 안맞는 사람 끼리 만난다면 서로 큰 스트레스가 될수 밖에 없더군요. 사람 케이스 마다 다 다른지라 머라 말씀 못 드리겠지만 하나 확실한건 사람의 성향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그걸 감안하고 장기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 하시는게 도움 되실거에요.
일단 그건 성별의 문제가 아니고, 성향과 자존감 문제라고 생각해요. 힘드시겠지만 서로가 지향하는 부분이 다르다면 연락 기준을 함께 정해보시고, 타협이 안된다면 헤어지시는게 장기적으로 나으실거예요. 여자는 아니지만, 여자분처럼 연애했던 적이 있어 그때 입장을 적어보자면 같이 일주일이 즐거웠어도 하루 이틀 무심한게 느껴지면 괜스레 서운해지더라구요.
아니 이런 질문을 왜 여기에 올리시는지?
남녀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바사에요.. 그냥 연락해주길 바라는 사람들은 그런 연애스타일은 갖고 있는거고, 본인께서는 그정도 하는 것도 지치고 적당히 하기만 하면 된ㄷ다는 연애스타일을 갖고 있는겆죠. 남녀문제가 아니라 사람 마다 다른거고, 타고난 성향이나 이전 연애 경험 때문에 발생하는 차이니까 그냥 감수해야죠. 서로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 맞춰주면 되는 문제고, 둘다 양보하기 싫으면 그냥 인연이 아니게 되는거죠.
아니 이런 질문을 왜 여기에 올리시는지?
연락하는게 무슨 대단한 피로감이 있다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는지 모르겠음.
남여 상관없이 연락에 큰 의미를 두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성 만남에서 이런 성향 안맞는 사람 끼리 만난다면 서로 큰 스트레스가 될수 밖에 없더군요. 사람 케이스 마다 다 다른지라 머라 말씀 못 드리겠지만 하나 확실한건 사람의 성향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그걸 감안하고 장기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 하시는게 도움 되실거에요.
일단 그건 성별의 문제가 아니고, 성향과 자존감 문제라고 생각해요. 힘드시겠지만 서로가 지향하는 부분이 다르다면 연락 기준을 함께 정해보시고, 타협이 안된다면 헤어지시는게 장기적으로 나으실거예요. 여자는 아니지만, 여자분처럼 연애했던 적이 있어 그때 입장을 적어보자면 같이 일주일이 즐거웠어도 하루 이틀 무심한게 느껴지면 괜스레 서운해지더라구요.
전 남자지만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남자 여자가 문제가 아니라 성향의 문제입니다. 직전 여친은 오히려 여자지만 글쓰신 분이랑 같은 생각이었어요. 이게 엄청난 차이여서 결국 헤어졌습니다. 여자분들 중에도 글쓰신 분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니 그런 분을 만나시거나 본인이 양보해야죠.
남녀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바사에요.. 그냥 연락해주길 바라는 사람들은 그런 연애스타일은 갖고 있는거고, 본인께서는 그정도 하는 것도 지치고 적당히 하기만 하면 된ㄷ다는 연애스타일을 갖고 있는겆죠. 남녀문제가 아니라 사람 마다 다른거고, 타고난 성향이나 이전 연애 경험 때문에 발생하는 차이니까 그냥 감수해야죠. 서로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 맞춰주면 되는 문제고, 둘다 양보하기 싫으면 그냥 인연이 아니게 되는거죠.
여자 중에도 연락 핑퐁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결국 개개인 성향문제에요. 반면에 제 친구 커플은 하루에 3시간씩 통화하는데 남자쪽에 통화를 더 좋아합니다.
지금여친은 한국인은 아니지만 연락을 하루에 한통 안할때도 많습니다. 다 캐바캐 입니다.
20명 넘게 연애해봤지만 성향이고 뭐고 마음 식으면 연락도 뜸해지고 사랑할땐 연락 양쪽다 많이 하더군요
케바케나 사바사나...다 자기 합리화죠. 위에 분과 마찬가지 답변입니다. 그냥 그 정도의 애정과 사랑이라서 그런겁니다. 누구나 이상형은 다를테니 미남 미녀 케이스는 건너뛰고 ... 첫사랑과 만나서 결혼 하신분들 빼고 연애 해본 사람중에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 생각해보세요. 연락이 뜸했나요? 만나거나 전화할때 할말이 없었나요? 피곤해서 만나기 귀찮았던 적이 있었나요? 전부 아니요. 일껄요?.. 차이점은 가장 좋아했던 사람과의 연애와.. 그냥 좋아하는 사람과의 연애 일 뿐입니다. 솔직히 스스로를 속이진 말아요. 사귀었던 사람이 2명이 있었다면 그 2명 조차 애정도는 다른게 사실이니깐요.
애초에 연애와 결혼 자체가 합리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어요... 합리적인걸 원하시면 연애나 결혼을 안하는것이 맞습니다..
성향차이임.. 그냥 연락은 썸때나 자주하지.. 연락이 많으면 피곤해요.. 각자생활을 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