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자신을 싫어하는 것 같아요.
저는 25살 남자입니다.
소심하고 대인관계를 잘 못하는 제 모습이 싫구요. 술도 잘 못마시고 남자 애들이랑 잘 못 어울리는 것 같아서
도태되는 것 같고 무리에 못 끼는 것 같아서 걱정되고 싫구요.
제가 체형이 말랐고 다리 사이가 벌어지고 그런 제 모습도 싫구요.
그리고 얼굴도 얇고 길쭉해서 중학교때 어떤 친구랑 닮았다고 놀림도 받았어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저에 대해서 수군수군대고 놀릴까봐 걱정되고 무서웠답니다.
그래서 제 얼굴도 다른 사람들이 놀리거나 할까봐 불안하구요.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어딜가나 거울을 자주보고요. 거울을 보지 않으면 불안합니다.
외모에 집착을 많이 하는 것 같구요.
그리고 또 우울하고 불안한 제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걸 낫으려고 유튜브로 관련 영상도 많이 봅니다.
그런데 차도가 없어서 그런 제 자신이 또 싫고 그렇네요.
나중에 직장을 구해서 살아갈 수 있을지 자신도 없구요.
감정기복이 심해서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
저는 제 자신을 많이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하면 마음이 조금 편해질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덜 불안하고 덜 우울할 수 있을까요?
병원에선 뭐래요?
남들은 님이 못생겼든 뚱뚱하든 말랐든 옷을 못입든 사실 크게 관심없어요. 외모에 자신감이 없다면 성형을 하라는게 아니고 깔끔하게 하고 다니시면 되요. 예를들어 옷을 깔끔하게 입고 다니거나 머리를 깔끔하게 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최대한 하지말고 계속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세요. 그래도 안되면 윗분들 말ㅇ씀처럼 우울증 약물 치료도 도움됩니다. 살면서 장기목표를 가지는게 좋긴하지만 단기적인 목표를 가지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리고 아 오늘 하루도 잘 보냈다 이런 마인드로 살아보세요
경험상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는 문제 그 자체를 어느 정도라도 없애야 해결되더라는.. 마음자세 고치는건 스스로를 잠깐식 속이는 거라 크게 의미없어요. 피부가 맘에 안 들면 피부과 가고, 치열이 맘에 안 들면 교정하고, 털이 너무 많으면 제모를 받는 식으로 문제 그 자체를 없애는데 투자를 좀 해보시길..
병원에선 뭐래요?
..병원 가셔야할듯
내가 잘나면 좋고, 내가 못나면 싫은 수준에서는 늘 오르락 내리락 하며 흔들린다. 남이 잘나면 좋고, 남이 못나면 싫은 수준에서는 늘 일희일비 하며 왔다 갔다 한다. 잘나든 못나든, 멋있는 보잘것없든, 있든 없든, 크든 작든, 좋든 싫든 간에 한결같이 임하는 하나를 가지기 전까지 찾아 헤매야 한다.
본인 스스로 삶의자신이 없으신듯여ㅠ 멘탈을 키우세여ㅠ
저도 어렸을때 비슷한 자기혐오같은게 있었는데요. 결국 본인이 이겨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컴플렉스가 있었고 서른중반이 된 지금도 컴플렉스가 있어요. 근데 결국 스스로 그걸 이겨내고 자신감을 가지도록 해야 해요. 좀 더 대범하게 행동하고 스스로를 가두고 있는 알에서 깨어나오셔야 합니다. 저도 나중에 내가 사회생활을 잘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지금은 그럭저럭 잘 살고 있어요. 일단 남의 시선에 좀 더 무감각해지는 것부터 연습해보는게 어떨까요?
남들은 님이 못생겼든 뚱뚱하든 말랐든 옷을 못입든 사실 크게 관심없어요. 외모에 자신감이 없다면 성형을 하라는게 아니고 깔끔하게 하고 다니시면 되요. 예를들어 옷을 깔끔하게 입고 다니거나 머리를 깔끔하게 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최대한 하지말고 계속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세요. 그래도 안되면 윗분들 말ㅇ씀처럼 우울증 약물 치료도 도움됩니다. 살면서 장기목표를 가지는게 좋긴하지만 단기적인 목표를 가지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리고 아 오늘 하루도 잘 보냈다 이런 마인드로 살아보세요
자신에게 고치고 싶은 부분이 있으시다는 것은 잘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고치려는 노력은 어떻습니까?
경험상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는 문제 그 자체를 어느 정도라도 없애야 해결되더라는.. 마음자세 고치는건 스스로를 잠깐식 속이는 거라 크게 의미없어요. 피부가 맘에 안 들면 피부과 가고, 치열이 맘에 안 들면 교정하고, 털이 너무 많으면 제모를 받는 식으로 문제 그 자체를 없애는데 투자를 좀 해보시길..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사세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유튜버 브베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