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생각중에 제가 다니고있는 이런 멋진회사도 있으니 잘 거르시길바랍니다
근무시간8-18시 주6일
회사복지:점심밥,오후4시 간식시간에 먹을 빵+음료,연차없음,야근수당없음,잔업수당없음,주6일근무 주간수당없음,휴식시간없음
2020년9월 입사 초봉2800 보너스합산 13개월
일은 그냥 무난함 사출기계에서 나오는 물건 2분마다 손으로 뽑아내면됨.초등학생도 가능
2021년 연봉협상:코로나로 사업이 힘드니 동결 2800 13개월
2021년 3월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30대 직장인 본인혼자)
총직원 5명(회사가 사장,대표 가족회사라 법인이2개)
2021년 6월~10월 사업상 여름때 주문수량이 많아 야간조투입
주6일 18:00-03:30분 5인미만사업장이라 야근수당 안나옴
과장님1명 본인1명 2명이서 야간조투입되서 5개월갈려나감(이때 그만두고 퇴사해야했었음)
2022년 연봉협상 나는 청년내일채움공제받고있으니 다른사람보다 돈많이받으니 연봉동결 2800 13개월
2022년 6월~10월작년의 뼈아픈 야간근무로인해 협상하여 토요일은 쉬자고 합의.토요일 근무시간 총 10시간을 월화수목금 2시간씩 나눠서 총 18:00~05:30근무 당연히 야근 잔업수당없음
2023년1월 연봉협상하자는 말도안나오고 1개월지나서 2월됨 결국 연봉동결 2800 13개월
본인은 담배도 안피워서 휴식하러갈시간도 없음
기계멈추면 사장와서 지랄함 화장실갈때도 다른직원이랑 교대후 이동해야됨
08:00-18:00 점심시간1시간 오후4시에 빵먹는간식시간10분 제외하면 하루종일기계앞에서있어서. 일해야됨
5분마다 다른작업공간에서 나오는 작업물 15kg~35kg 8단까지 쌓아올려야됨
이런 그지같은회사를 근3년가까이 일해왔는데 다른지인통해서 알아보니 주4일 탄력근무1,2일 해서 세전340부르더군요...
주5일 2교대근무 2주씩주야교대 하면 세전370이고요
진짜 청년내일채움공제때문에 버티려고했는데 아무리생각해봐도 이직하려는곳 2년다니면 3000-4000만원가까이 저금하겠더라구요
5년동안 채움공제로 2500만원 벌바에 하루빨리 이직하는게 낫지...
전글에 권고사직글 올렸는데 욕많이하더군요 뭐 제가다니는회사,제가하고있는업무 모르면 그럴만한거같아서 글한번적어봤습니다.
요즘 이직하려고 다른회사들 복지라던가 근무환경 월급보다보니 현타 빡시게오네요 3년동안 뭘한건지 싶고..
월급제계약인데 돈은 일급제로줘서 팔목인대나가서 3주쉬다왔는데 월급 50만원받았을때 자살하고싶었네요
사장차는 벤츠에서 gv80으로바뀌고
대표차는 g80이되서 나타나던데 왜 회사는 어렵다고 하는걸까요
어디하소연할곳도없고 글써봅니다
나름 꿀빤다 생각하시는데 오히려 이렇게 철밥통 지키다 한순간에 퇴직 통보받는 사례도 많습니다
회사는 무조건 사람 많거나 월급 많은곳 보다 내가 다니기 편한걸 선택 해야함. 위에 쓴걸 보니 초반에 아니다 싶으면 바로 나왔어야 하는데 지금 다닌 기간이 청년 네일때문에 아까워서 못나오는것. 잘 찾아 보면 작은 회사라도 나쁘지 않은곳 많음. 나도 여러 회사 들락 날락 하면서 찾아 보다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 안착 해서 지금 3년째인데 근무시간 9시 ~ 오후 4시 30분에 끝남 혼자 일 하다 보니 누구 눈치 볼거 없이 인터넷이랑 영화 보면서 놀다가 본사에서 일 할거 내려 오면 한 2~3시간 바짝 하고 쉬다가 퇴근함. 이렇게 일해서 연봉 3000부터 시작함.
내일채움공제로 동결이야기할때 빠르게 튀었어야 했습니다... 공제가 월급인줄암 사장새끼들
왠만하면 글 안쓰는데 처음으로 답변써놉니다. 당장 그만두시면 뭐먹고 살까 막막하시겟지만 진심으로 말씀드리는데 1분1초라도 빨리 탈출하십시오 님을 갈아서 사장이 gv80 타고 다니는걸로 보시면 됩니다. 나이가 몇세이신지 몰라도 나중에 이직하실때도 사출 생산직했다고하면 커리가 있을까요? 님 말씀대로 초딩도 하는 생산직을? 돈 버신걸로 차라리 운전을 배우세요 스틱으로 탑차 1.5톤 정도로요 뭐 굳이 스틱을 권유하지 않지만 배워둬서 나쁠게 없습니다. 남자는 운전만 해도 먹고 살길이 상당히 많이 열립니다. 하다못해 요즘 쿠팡맨만 해도 님보다는 많이 벌듯하네요 야근수당도 없는데 뭐하러 사람좋은척하시면서 밤까지 일해주시나요.. 뭐 청년 뭐시기로 돈 못받는거보다 나이는 한살한살 먹어가는데 커리어도 없고 나이는 먹고 그 좇소기업 망해서 문닫으면 늦은나이에 다시 시작할수도 없습니다.
너무 우물안에 오래있었더니 점프할 생각도못하고 안착해있던거같네요
회사는 무조건 사람 많거나 월급 많은곳 보다 내가 다니기 편한걸 선택 해야함. 위에 쓴걸 보니 초반에 아니다 싶으면 바로 나왔어야 하는데 지금 다닌 기간이 청년 네일때문에 아까워서 못나오는것. 잘 찾아 보면 작은 회사라도 나쁘지 않은곳 많음. 나도 여러 회사 들락 날락 하면서 찾아 보다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 안착 해서 지금 3년째인데 근무시간 9시 ~ 오후 4시 30분에 끝남 혼자 일 하다 보니 누구 눈치 볼거 없이 인터넷이랑 영화 보면서 놀다가 본사에서 일 할거 내려 오면 한 2~3시간 바짝 하고 쉬다가 퇴근함. 이렇게 일해서 연봉 3000부터 시작함.
너무 우물안에 오래있었더니 점프할 생각도못하고 안착해있던거같네요
쭈꾸루
나름 꿀빤다 생각하시는데 오히려 이렇게 철밥통 지키다 한순간에 퇴직 통보받는 사례도 많습니다
특별한 기술이나 능력이 필요하면 진짜 철밥통인데 그게 아닌 이상 땡보 일 하려는 사람은 줄 섰으니까요...
탈출은 지능순
최대한빨리 이직하려고요
우와! 점심을 줘요!?? ㅠㅠ
네 반찬이 5가지인데 대부분 풀때기인게 장점이에요 일하면서 살이 쪽쪽빠져요 김치 청평채 감자조림 파김치 멸치볶음 이런거...
웰빙식단이네요
살 빠지는 게 장점이라니.. ㅠㅠ
gv80보고 기억났네요 언능 튀어요
오랜만에 정석적인 '좋소' 를 보는 거 같아요...
본인일은 본인이알아서 다녀야됨.. 어디누구통해서 들어가면 좋소기업 100% 될학률큼.. 누구통해서 들어가도 들어가기전에 따져보고 입사...
업계부동의 1위하던 회사 다니다가 때려치고 새로 시작하는 업체로 이직한지 딱 1년쯤 됐네요. 전 직장에서는 상사랑 싸우는게 주업무였는데 지금 회사는 힘들어도 즐겁게 일하니 돈생각 1도 안납니다. 어차피 바득바득 벌어봤자 억대연봉아니면 월에 몇만원 몇십만원 차이인데 1년동안 스트레스 하나도 없이 즐겁게 일하고 워라밸 챙기는게 훨씬 좋네요. 물론 1년에 두어번 나오던 보너스 생각하면 그때만 살짝 아쉬운건 인간이라 어쩔 수 없음
아 전직장은 중소기업 아니라서 소득세공제도 못 받다가 이번에 중소기업청년소득세공제 된거 개이득인건 덤
근로계약서를 어떻게 작성했길래 시급이 얼만데 저 근무시간에 저 급여밖에 안 나와요? 부당근로가 꽤 있는것 같은데 그걸 노동부에 신고하던지 해서 권고사직을 알아보시는게 빠를듯
가족 회사는 들어가는게 아니예여 ! 빨리 튀어!! 연봉도 너무 낮네요
미친 회사군요 이직 축하드립니다~
주 6일에 야근수당도 안주는 불법회사인데 왜 첫 달에 그만두지 않은건가요...
이번에 이직할때 쇼부보려고요 권고사직으로해줄거냐 그동안 못받은 야근수당줄거냐고 어짜피 근무한기록은 남아있을테니(월급계약서) 오리발내밀면 제핸드폰 디포라도 해서 밝혀내야죠
근데 생각해보니 5인미만은 야근수당미적용이네요
야근근로에 대한 50% 가산은 안되어도 초과시간에 대한 시간당 급여는 줘야하는데 그것도 못받으신거 아닌가요.
아침부터 쭉한게아니라야간시간에만 한거거든요 어쨋든 사장입장에서는 주52시간은 했으니 낮이나 야간이나 똑같다마인드라서요
그것도 일정기한 넘어가면 못받아요
유투브에 흔히 보이는 ㅈㅅ 현실판이 존재할줄이야 ㄷㄷㄷㄷㄷㄷㄷㄷ 사장은 님을 그냥 인간적이 아닌 최대한 갉아먹고 버리려고 한 마인드같은데요
왠만하면 글 안쓰는데 처음으로 답변써놉니다. 당장 그만두시면 뭐먹고 살까 막막하시겟지만 진심으로 말씀드리는데 1분1초라도 빨리 탈출하십시오 님을 갈아서 사장이 gv80 타고 다니는걸로 보시면 됩니다. 나이가 몇세이신지 몰라도 나중에 이직하실때도 사출 생산직했다고하면 커리가 있을까요? 님 말씀대로 초딩도 하는 생산직을? 돈 버신걸로 차라리 운전을 배우세요 스틱으로 탑차 1.5톤 정도로요 뭐 굳이 스틱을 권유하지 않지만 배워둬서 나쁠게 없습니다. 남자는 운전만 해도 먹고 살길이 상당히 많이 열립니다. 하다못해 요즘 쿠팡맨만 해도 님보다는 많이 벌듯하네요 야근수당도 없는데 뭐하러 사람좋은척하시면서 밤까지 일해주시나요.. 뭐 청년 뭐시기로 돈 못받는거보다 나이는 한살한살 먹어가는데 커리어도 없고 나이는 먹고 그 좇소기업 망해서 문닫으면 늦은나이에 다시 시작할수도 없습니다.
청년 내일채움공제로 족쇄를 채워놓는 회사네요. 딱 일주일만 다녀봐도 견적이 나올텐데 오래 버티셨네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내일채움공제로 동결이야기할때 빠르게 튀었어야 했습니다... 공제가 월급인줄암 사장새끼들
3년동안그거때문에 버텼는데 끝나자마자 튈거같으니 월급존나올려줌 ㅋㅋㅋ
`과장님1명 본인1명 2명이서 야간조투입되서 5개월갈려나감` 이순간 게임 셋이네
난 이런 조건이면 절대 일 못 하겠네요...야간 하면서 수당도 없고....이런저런 이유 달면서 월급도 안 올려주고....저는 1년도 못 버티고 그만 두었을겁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청년매일채움족쇄가 되버렸습니다
역겹네요,,빠른 시일내에 퇴사하길..
댓글중에 정석적 "좋소" 라니 웃프네요...
진짜 궁금한데 이런 회사 왜 다니는건가요? 복지 훨씬 좋은 회사들 찾으면 충분히 찾을건데.. 자기 계발도 1도 안되고 , 몸 축내고, 야근수당 없고 , 물가는 매년 오르는데 연봉 인상없으니 적자 인생 사신듯.. 이런 회사는 거르는게 좋습니다. 사장도 그래야 직원의 소중함을 느끼져. 계속 다니니깐.. 우습게 보는겁니다.
청년매일채움족쇄 때문에 버티려고했는데 도저히답이안나와서 튀려고맘먹었어요
버........................튀어!!!!!!!!!!!!!!!!!!!!!!!!!!!!!!!!!!!!!!!!
월요일 이직회사 면접보러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