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대학생입니다.
좋아하는 이성친구가 있어서 조금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조금 긴 시간 천천히 친해져서 최근에는 몇주간 밥도 많이 같이 먹고 놀고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자기 전에 잘 자라고 먼저 잔다고 이야기도 서로 하고요.
이제는 고백을 해야할 거 같고 느낌상 거절할거 같진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저녁 먹고 산책 하면서 벤치 같은 곳에서 이야기 하는게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저녁 -> 산책 코스가 쉽게 나오지 않아서 한 1주일정도를 놓쳤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냥 말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할말 있다고 산책 좀 하자고 해서 이야기 하는게 이상한 건 아닐지 궁금합니다.
혹시 더 좋은 방법이나 조언이 있으시다면 말씀주시면 감사할거 같습니다.
고백은 카톡으로 하는게 갑이죠. 사귀자고 메세지 보내고 답장 올때까지의 쫄리는 그 기분은 못참죠.
고백은 사람들 많은 번화가에서 노래로 하는게 좋죠 임재범 고해불러서 실패한적 없습니다
어차피 할말 있다고 산책하자고 했는데 분위기 눈치채고 거절할거라면 어떻게 고백해도 거절합니다. 그냥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진짜 악마들.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호감있으면... 그냥 직접 부딪히는게 최선입니다. 그냥 만나자고 해서 직접 돌직구로 너 좋아한다. 사귀자. 그렇게 애기하세요. 그게 최고입니다. 그러면 바로 오케이. 또는 시간달라고 뜸들이다가 오케이합니다.~
개풀뜯는소리
어차피 할말 있다고 산책하자고 했는데 분위기 눈치채고 거절할거라면 어떻게 고백해도 거절합니다. 그냥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고백은 사람들 많은 번화가에서 노래로 하는게 좋죠 임재범 고해불러서 실패한적 없습니다
진지충으로 답변드리면 사귀자는말은 ㅅㅅ하잔 말로 받아드릴수있습니다 머가리가 깨진 여자 아닌이상에야 그렇게 지내다보면 여자가 먼저 "우리 근데 무슨 관계야?"란 말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건 무슨소리야 대체...
둥두루둥둥
개풀뜯는소리
님 모솔이죠? ㅋㅋ
임재범 고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룰이죠.
임재범 고해는 국룰이지
저도 이렇게 해서 성공했습니다. 꽃도 장미꽃 100송이 준비하면 더 좋구요
이거는 틀아님?ㅋ
요즘은 황치열꺼로 부른다고 하네요
고백은 카톡으로 하는게 갑이죠. 사귀자고 메세지 보내고 답장 올때까지의 쫄리는 그 기분은 못참죠.
역시 대면보다는 카톡이지.. 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사실 고백은 골 세레모니에 가깝기 때문에 어떻게 하는지는 별로 안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기가 제일 중요하죠.
에이 나쁜놈들 ㅋㅋㅋㅋ 댓글은 도움이 안되니 쓰니 마음가는대로 부딪히세요~
악마집합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악마들.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호감있으면... 그냥 직접 부딪히는게 최선입니다. 그냥 만나자고 해서 직접 돌직구로 너 좋아한다. 사귀자. 그렇게 애기하세요. 그게 최고입니다. 그러면 바로 오케이. 또는 시간달라고 뜸들이다가 오케이합니다.~
좋을때다~
꼭 밤 아니어도 되고 그냥 공원 산책 하다가 벤치 있으면 앉아서 이야기해요.
ㅋㅋㅋ 만나서 하세요 ^^ 미리 ㅊㅋ드립니다.
고백은 귀귀식으로
조용한 술집이나 바 찾아서 술한잔하면서 고백하거나, 다 마시고 나와서 걸으면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요즘 추워요. 밖에 오래 있으면 될 것도 안되니 조용하고 사람 적은 카페를 찾아보세요
고백하지마시길.... 여자가 먼저 신호보냅니다. 여자입에서 우리 무슨 사이냐고 말나오게 해야합니다. 좀더 공략하세요. 여자 표정 리액션 눈빛을 제가 모르니 여자의 심정을 알길이..
상대방의 호감도는 술 몇잔 마셔보면 금새 답 나옵니다. 두분다 술을 좀 마실줄 아신다면 술자리 한번 가지시고 그때 분위기 한번 타보시는걸 추천 급발진 노노!!
이런 경우 여자는...명품 지갑정도 일까?ㅋ
50은 까일 거 같은데... 최소 xx70이상으로 들이밀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고민상담인데 다들 장난이 심하네요;;
그냥 타이밍 안맞으면 12시 정각이나 11시59분에 카톡으로 대기타다 보내기 누르시고 기다리시길.... 맘 있다면 카톡이던 문자던 대면이던 대꾸할 겁니다.
카페 중에 조용한 곳 혹은 음식이 정갈하게 나오되 후식으로 와인 한잔 정도 곁들일 수 있는 곳에서 저녁을 드시면서 이야기 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그 근처에 꽃집이 있으면 더 좋고요. 저녁 다 드시고 화장실 다녀온다고 하고 꽃 찾아서 들어오면 무슨 느낌인지 그분도 아실 것 같네요. 꽃 드리고 와인 마시면서 이야기 하면 굿 아닐까 싶습니다. 대답을 독촉하지도 말고, 반응이 미덥잖아도 담담하게 임하시고욤. 이벤트성으로 허락 받아봐야 금방 헤어짐.
고백해서 혼내주세요.
그냥 이번 연휴에 영화보자고 하고 밥먹고 저녁에 고백하는게 제일 나을거같은데요... 얘기하신거만 봐선 딱히 실패도 안할거같은데 그냥 너무 긴장만 하지말고 고백 하세요 고백한답시고 꽃이니 선물이니 이런거 해봐야 부담만 될거같으니 그런건 기념일에나 하시고
고백은 막타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둘다 마음이 있어보이면 그냥 슬며서 손잡고 "나랑 연애할까?" 한마디만 하시는게..... 막약 손을 슬 빼신다면 거기까지인걸로..
댓글악귀들보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댓글에 악마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백만하면 끝인 상황이네요. 그냥 저녁먹자고하고 산책좀하다 조용한곳에서 고백하세요 ㅎㅎ 행복하십쇼^^
성공담 말고 실패담입니다. 고백은 정말 술기운에 하지 마세요.
자연스럽게 만나서 잘 놀다가 집에 데려다주면서 혹은 헤어지기 전에 사귀자고 하시면 될듯합니다
ㅋㅋㅋㅋ
솔직히 잘될거면 술먹고하든 카톡으로하든 전화로하든 만나서하든 전혀 상관없음.. ㅋㅋ
악마들이 너무 많다 ㅠㅠ
굳이 산책코스를 고집하지말고 카페에서 하는게 나을듯.. 윗 댓 말대로 이미 사귈사이면 뭘로 고백해도 아무 문제없음
집에갈때 으쓱한곳에 가서 카베동하세요 그럼 쉽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