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과 집주인 태도 때문에 화가 나서 도저히 잠들수가 없네요.
잠을 자려고 누우면 계속
원룸인데 그 정도 층간소음 니가 배려하고 참으면 안되겠냐? 그리고 전화 좀 그만하고 이렇게 나오고 불만있음 나가던가
말에 이 늬앙스가 계속 노골적으로 들리니까 화가 나서 하...
문을 세게 닫으니까 잠에서 깨고 말을 해도 살살 닫지를 않으니까 집주인한테 전화를 하는데
자기는 안사니까 모르겠다, 여태까지 그런 전화 없었는데 니가 예민한거 아님? 아오... 진짜 본인이 안당해봤다고 말을 함부로 하네요.
진짜 자기가 안당해봐서 제가 전화를 걸어서 해결하는걸 이해못하고 귀찮아하니까 더 그래요.
주말내내 열 받아서 풀리지도 않고 쉴 때 생각나서 기분 나쁘고 잠들기 전에는 화 때문에 잠도 못자고요.
결국 내 집이 없으면 분통 터지더라도 참아야 하거나 이사를 가야할까요?
왜 멀쩡한 제가 이런 취급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ㅜㅡㅜ
집주인이 층간소음을 어케 해결해요;;; 걍 이사가세요. 이웃 잘 만나는 것도 그냥 복입니다.
정확한 정황은 모르지만 솔직히 윗층에서 개가 밤낮없이 짖거나 링피트 같은 운동 하는것도 아니고 문닫는 소리가 거슬리는건 본인이 엄청 예민한 문제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문 여닫는거야 일생생활 영역인데 그게 거슬리면 공동주택 살면 안되는 거죠 주인 입장에서도 새벽에 집에서 줄넘기를 하는것도 아니고 문 소리 때문에 못참겠다고 하면 방법 있을까요? 본인 때문에 윗층 사는 사람 까치발 들고 문도 살살 닫는 그런생활 하는게 오히려 더 불합리하지 않을까요?
윗집 거주자가 문닫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면 단독주택 반드시 사셔야할거 같아요. 층간소음은 서로 조심하는 수밖에없는데 지집문 부서질정도로 닫는거 아닌이상 그게 느껴져서 거슬릴정도시면 답이없음. 누굴만나셔도 마찬가지일듯
계약기간 다 채우고 나가거나 그것도 못 참겠으면 주인과 잘 쇼부보고 나가요 뭐하러 내돈주고 스트레스 받으며 삽니까
다세대주택이나 오래된 아파트 층간소음은 어느정도 참고 살아야 합니다. 문닫는 소리까지 조심하라구 하면 윗집도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이거 안겪어 보면 모르죠 진짜 뉴스 나오는 사건이 남에 일이 아니라는걸 느낍니다. 소음 유발하는 가구에 문에 쪽지라도 남기시고 사실상 답은 이사가 답입니다.
집주인이 층간소음을 어케 해결해요;;; 걍 이사가세요. 이웃 잘 만나는 것도 그냥 복입니다.
상상만 해도 빡친다
계약기간 다 채우고 나가거나 그것도 못 참겠으면 주인과 잘 쇼부보고 나가요 뭐하러 내돈주고 스트레스 받으며 삽니까
윗집 거주자가 문닫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면 단독주택 반드시 사셔야할거 같아요. 층간소음은 서로 조심하는 수밖에없는데 지집문 부서질정도로 닫는거 아닌이상 그게 느껴져서 거슬릴정도시면 답이없음. 누굴만나셔도 마찬가지일듯
착한사람들이 계속 참으니까 악한사람들이 활개를 치는겁니다.
정확한 정황은 모르지만 솔직히 윗층에서 개가 밤낮없이 짖거나 링피트 같은 운동 하는것도 아니고 문닫는 소리가 거슬리는건 본인이 엄청 예민한 문제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문 여닫는거야 일생생활 영역인데 그게 거슬리면 공동주택 살면 안되는 거죠 주인 입장에서도 새벽에 집에서 줄넘기를 하는것도 아니고 문 소리 때문에 못참겠다고 하면 방법 있을까요? 본인 때문에 윗층 사는 사람 까치발 들고 문도 살살 닫는 그런생활 하는게 오히려 더 불합리하지 않을까요?
다세대주택이나 오래된 아파트 층간소음은 어느정도 참고 살아야 합니다. 문닫는 소리까지 조심하라구 하면 윗집도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저희 와이프도 예전 살던 집에서 층간 소음을 억지로 참고 살다 갑자기 부정맥이 생겨서 한참을 고생했거든요. 결국은 저희가 이사 나가는 걸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어차피 해결되기 어렵다면 정신 건강 생각해서 이사 가시는 게 최선일 수도 있습니다
Bose noise-masking sleepbuds 이거 사서 껴라 나도 윗집 정신 지체 장애인 하나 있는데 애가 쿵쿵쿵 뛰고 뭘 자꾸 바닥에 뚜들기고 해서 잠도 못 자고 아랫집 아저씨 코를 진짜 존나 크게 골아서 거슬렸는데 저거 끼고 다 해결됨. 사다리차 바로 앞에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도 안 들림,그리고 인테리어 한다고 타일 깨는 거랑 바닥 드릴로 뚫어서 드드드드드득 거리는 것 도 막아낸다. 좀 비싼데 돈 값 한다. 진짜
오 꿀정보 ㄳㄳ
오 저 같은 불면환자에겐 꿀 아이템 같아요! 가방에 편의점에서 파는 이어플러그는 항상 갖고 다녔는데 ㅎㅎㅎ 근데 기상 알람 같은걸 못 듣진 않겠죠?
알람 설정 다 돼서 괜찮음 이게 귀마개로 한번 차단하고 본인한테 맞는 수면음을 켜서 그걸로 소음을 덮어버림. 만약에 옆집 이사 가는데 시끄럽다 싶으면 불륨 올려서 차단하면 그만임
형님. 믿어볼게요!
층간소음이나 벽간소음으로 고생안해본사람들이나 속편하게 니가 예민한거 아니냐 이딴소리하지, 본인이 직접 겪어보면 진짜 존나 스트레스 받음. 일단은 급한대로 노캔되는 이어폰이라도 끼고 자세요. 효과있습니다.
원룸이라면 오히려 다행입니다 겨울이라 짜증 나시겠지만 편안한 새해 준비한다 생각하시고 빠른시일 내에 집을 옮기시기 바랍니다 층간소음센터 전화해도 해결 안 해주고요 집주인과 부동산은 돈 받으면 십색기가 되기 때문에 단체민원이 빗발치지 않는 이상 안 움직입니다
층간소음은 진짜 사람 병 걸리게 하는거임
음... 저는 윗집에 조현병 할머니 사시는데요 (곡성에 나올법한 마귀 할멈처럼 생김...) 이분은 하루 몇시간이고 계속 집에서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욕과 소리를 지르는데요. 그냥 일상의 단순한 문 닫는 소리, 발 소리, 물 내리는 소리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밤에 갑작스럽게 이런 소리가 들린다면 이어플러그를 귀에 꽂고 주무시는건 어떨까요? 이런 생활 소리는 거의 차단됩니다. 악의적으로 소리를 지르거나 뛰어다니는 소음이 아니라면 저는 집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이사 가고 싶을거 같아요.
저도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대판 싸우고 나니 잠잠 하다가 최근 둘쨰 까지 낳아서 x2 고통 받게 생겼습니다. 진짜 층간소음으로 살인 나거나 윗층으로 이사가서 복수 하는게 왜 실제 일어났는지 알거 같더라구요 모든게 신경 날카로워지고 사업 망하고 신경안정제 먹던거 층간소음 심할떄 하나씩 먹곤 합니다 말이야 이사 추천 한다고 하지만 이사 가도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
차라리 존나 님도 쿵쿵거려서 밑에집이랑 같이 올라가셈 두명이면 무족건 입닥치더라구요 내가 해봄,
저는 잘때 3m 귀마개, 공부하거나 집중할일 있을때 소니 노캔헤드셋 끼고 합니다. 근데 소음은 어느정도 차단되는데 발망치나 문 꽝 진동은 커버가 안되요
계속해서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상대가 나타났을 때가 기회입니다. 나의 평정심과 자제력과 적응력과 융통성과 전투력과 대응능력과 대처력과 인간관계력과 갈등 조절력을 키울 대기회입니다. 미치면 안 되고 마음의 평화를 잃으면 안 됩니다. 이유불문 하고 말입니다. 상대가 어떻든 상황이 어떻든간에 오로지 평정심만은 반드시 유지해야 합니다. 일견 거칠게 싸우면서도 마음의 중심과 정신줄을 잡고 싸워야 합니다. 그러면 큰 문제가 없으며 작은 문제만 있습니다. 정신이 나가면 난리 납니다. 정신이 나가지 않고 제정신을 유지하면 어떠한 혼란과 불화과 분노도 다스리면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타협과 조정과 상호 이해로 가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평정심을 간직하고 사는 것입니다. 맑은 정신으로 싸우고 살면 만사가 뜻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화는 기본적으로 진흙탕물과 같습니다. 계속 생각하고 휘젓고 건들고, 대응할 수록 더 짙어지고 심해집니다. 그냥 떼어네 보세요... 다른일이나 취미, 게임, 혹은 다르 생각에 집중하세요. 몇 시간 며 칠 지마면 자연적으로 가라 앉습니다. 그러한 상황이 와도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화는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화는 내려놓으면 되는데... 층간소음 문제는 계속 리필을 해주는 문제라 이건 무조건 해결을 해야되는 거죠. 이어플러그같은거 권하시는 댓글도 있지만 임시방편이죠. 장시간 착용 시 귀에 세균이 많이 번식하는 등 귀 건강에 안좋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의 귀 속은 들여다 볼 수도 없고 뇌중심부로 금방 연결돼있어서 언제 큰 병으로 돌아올지도 몰라요. 어떻게든 결판을 보셔야됩니다.
정안되면 승질나는김에 몽둥이 찜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