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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친구 아들한테 무시 당하니까 말할수 없을정도로 화가 납니다

일시 추천 조회 11873 댓글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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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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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고 하기에 너무 수준 떨어진다 싶으면 친구를 정리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경안동귀요미 | (IP보기클릭)121.157.***.*** | 24.02.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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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하세요. 왜 만나는지 모르겠네. 지금 40대 초반이라 하셨는데 사람은 틀림없이 늙고 병들고 죽는 존재입니다. 글쓴 분도 실수를 할 수 있고 글쓴 분도 만날 수 있는 대상과 시간이 한정 되어 있는데 왜 그런 만남을 유지하는지 모르겠네요. 스트레스와 화는 틀림없이 질병의 근원입니다.
유리탑 | (IP보기클릭)14.52.***.*** | 24.02.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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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혼자가 되더라도 그 무리에서 나올거 같네요. 스스로가 알고계시지 않나요? 어차피 이 관계 지속되면 스트레스 받는건 본인이시잖아요. 제 기준에서는 이해가 잘 되지않습니다만 나머지친구들까지 포기못하실거면 안고가시는게 맞는거고 그게 아니면 그냥 그 무리에서 나오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Tastyvox | (IP보기클릭)160.86.***.*** | 24.02.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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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 같은데 굳이 만날 필요가 있을까요? 왜 기분이 나빴는지 친구에게 이야기하고, 대화를 나눠보세요. 그래도 개선이 안 된다 싶으면 굳이 만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가면야옹이 | (IP보기클릭)163.152.***.*** | 24.02.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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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친구가 님을 친구로 생각했었다면 아들이 자신의 친구 앞에서 싸가지 없게 행동하는 것에 사과 및 훈계를 했었을 겁니다.
카미유비단 | (IP보기클릭)223.62.***.*** | 24.02.04 19:35

글을 쓰시고 나니 화가 풀리셨나요?

경비대장 | (IP보기클릭)121.186.***.*** | 24.02.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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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고 하기에 너무 수준 떨어진다 싶으면 친구를 정리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경안동귀요미 | (IP보기클릭)121.157.***.*** | 24.02.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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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 같은데 굳이 만날 필요가 있을까요? 왜 기분이 나빴는지 친구에게 이야기하고, 대화를 나눠보세요. 그래도 개선이 안 된다 싶으면 굳이 만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가면야옹이 | (IP보기클릭)163.152.***.*** | 24.02.03 16:28
가면야옹이

저도 안만나고 싶습니다 근데 나머지 3명은 정말 어릴적부터 볼거 안볼거 다 보고 정이랑 정을 땔수 없을 정도로 친한데 이 친구들이 참 희안하게 복싱했던 친구랑 떨어지지 않을려고 그러내요 학창시절 분명 복싱했던 친구덕에 학교 편히 다니고 추억이 많이 있어서 그러나 봅니다 저도 추억이 많고요 무리에서 혼자 나온다고 말하면 저 혼자가 됩니다 한명만 배제하면 될껄 그런 상황이 안되니까 답답합니다 배제 안하고 계속 엮이면 마음에 상처가 계속 날텐데 어휴

사이보그아베 | (IP보기클릭)222.234.***.*** | 24.02.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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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아베

저라면 혼자가 되더라도 그 무리에서 나올거 같네요. 스스로가 알고계시지 않나요? 어차피 이 관계 지속되면 스트레스 받는건 본인이시잖아요. 제 기준에서는 이해가 잘 되지않습니다만 나머지친구들까지 포기못하실거면 안고가시는게 맞는거고 그게 아니면 그냥 그 무리에서 나오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Tastyvox | (IP보기클릭)160.86.***.*** | 24.02.03 16:45
사이보그아베

그날 일에 대해 이야기는 하셨나요? 기분이 나빴다고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말하지 않고 계속 마음에 품고 간다면 만날 때마다 스트레스만 커질 겁니다 만약 말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의 관계가 정말 친구 관계인지 아니면 서열이 있는 관계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고요

가면야옹이 | (IP보기클릭)163.152.***.*** | 24.02.03 16:49
사이보그아베

복싱 친구를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 한명한명과 진솔하게 얘기해보세요 분명 내색은 안해도 스트레스 받고 있는 친구가 있을거에요 그분과 얘기해면서 조금씩 떨어져 나오세요 그리고 저라면 복싱 친구 있는 모임은 안나갈거에요

골드크라운 | (IP보기클릭)121.157.***.*** | 24.02.03 20:48
사이보그아베

제가 20살 차이나는 인생선배님이라 강하게 얘기는 못하겠지만 짧은 제 인생에서 느낀 친구란.. 영원한건 없다고 느낍니다. 이렇게 말하면 계산적이라고 욕먹을수도 있지만, 사람은 자신의 수준에 맞게끔 어울리게 된다고 선생님께 들었습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나에게 피해가 된다면, 굳이 만남을 지속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 한분과 다같이 만날때는 모임에 나가지 마시고 나머지 친구들끼리 따로 보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마그나카르타 | (IP보기클릭)211.209.***.*** | 24.02.03 21:07
골드크라운

저도 지금 이분이 쓰신말 그대로 쓰려고 했어요 복싱친구를 제외하고 다른 친구 한분씩 따로 독대로 만나서 맘 터놓고 말을 해보시고 그 복싱 친구를 제외한 친구들이 우린 포기 못하겠다고 하면 복싱 친구가 있을때 님 부르지 말라고 말하세요 제가 봤을때 이건 선 넘은거 맞아요

silfer | (IP보기클릭)59.15.***.*** | 24.02.04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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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하세요. 왜 만나는지 모르겠네. 지금 40대 초반이라 하셨는데 사람은 틀림없이 늙고 병들고 죽는 존재입니다. 글쓴 분도 실수를 할 수 있고 글쓴 분도 만날 수 있는 대상과 시간이 한정 되어 있는데 왜 그런 만남을 유지하는지 모르겠네요. 스트레스와 화는 틀림없이 질병의 근원입니다.

유리탑 | (IP보기클릭)14.52.***.*** | 24.02.03 16:40

글쓴분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감히 말씀드리길 안 만나고 싶은데 혼자가 되기 싫어서 버틴다는 부분은 어리석은 것 같습니다 학생 때 처럼 싫은 얼굴 매일 봐야하서 또래들 눈치보는 시기도 아니고요 만약 모임을 나온 이후로 나머지 친구분들과 교류가 끊기든 나머지 친구들도 그 친구를 손절하고 글쓴분과 다시 만나게 되든 그 이후의 일은 통제 밖에 범위기 때문에 겁 먹지 말아야 합니다

루리웹-6389593330 | (IP보기클릭)121.171.***.*** | 24.02.03 18:50

그쪽은 친구가 아니라 딱까리 정도로 생각하는것 같은데 진짜 친구로 생각한다면 내가 이렇게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았다. 자격지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조심해줬으면한다~이렇게 말해서 앞으로 조심하겠다면 계속 만나는거고 아니면 손절해야지요. 뭐가 그렇게 무서워서 ㅂㅅ 호구 취급 당하면서 만나고 다녀요. 글 보니까 그 친구? 라는 사람도 개념 말아먹은 사람인데 (여자 도망간거나 자기 친구?를 무시하는데 그냥 놔두는 싸가지나) 그냥 손절하세요. 사람이야 새로 사귀면 되는거...어릴때 추억도 결국 집착이고 보정입니다. 어링때 주먹 잘쓰고 그런걸로 잘 나갔다는 사람치고 멀쩡한 사람 못봤습니다. 나중에 그 아들 ㅅㄲ가 "아저씨~~나 용돈좀 줘봐~~"이러겠네요.

0079 | (IP보기클릭)223.38.***.*** | 24.02.03 19:28

전 손절 칩니다

졸린눈비비며 | (IP보기클릭)203.158.***.*** | 24.02.03 19:38

그런 사람을 왜 만나고 다니죠? 친구도 아닌거같은데

루리웹-4678214595 | (IP보기클릭)121.164.***.*** | 24.02.03 20:24

40대에 그런친구를 왜 만나나요.?? 친구 아닌거 같은데.. 그냥 님을 좃밥으로 보는데요... 사회적 지위도 본인이 더 있으시면 그냥 손절하세요. 어차피 40대 이상되면 친구들 좁혀집니다.

uhoio8212 | (IP보기클릭)211.219.***.*** | 24.02.03 20:59

가끔 버롯없으면 선은 넘지말자 해줍니다 분위기가 어색해즬때도 있긴한데 그래야 선을 안넘더라고요

겸둥현진 | (IP보기클릭)221.138.***.*** | 24.02.03 20:59

왜케 극단적으로 생각하세요? 인간관계가 친하기 지내기 or 손절뿐인가요 데면데면하게 지내거나 아니면 그냥 화내세요 니 아들래미 뭐하는 짓이냐고 아직도 학창시절 생각하면서 사냐고 화를내는게 손절당할정도로 관계인가요 사회생활해보셨으면 알겠지만 화 내야할때 화내는것도 인간관계중 하나입니다.

홀림목 | (IP보기클릭)124.51.***.*** | 24.02.03 21:06

안봐야지요.

레옹 | (IP보기클릭)124.80.***.*** | 24.02.03 21:11

보는대서 겁나 따끔히 혼내야 안합니다. 그걸 친구놈이 자기 아들 뭐라했다고 기분나빠하면 그건 손절각

Analog-1 | (IP보기클릭)175.123.***.*** | 24.02.03 21:27

호구님 이시네요...내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요즘 시대에 무슨 동창을 챙기나요... 그리고 한번 겪어봐서...그 애비나 자식이나....못 배워 먹었으면....연락 끊고 안 만나고 말지....뭐 하러 꾸역꾸역 만나면서 스트레스 받는지 모르겠네요... 아비랑 연락 끊고 모임도 나가지 말고...자식을 봐도 아는 체 말고....그러면 되지 않나요? 뭐 그런 넘들이라도 혼자니까 외로워서 끝까지 안고 가겠다 하면 안 말리겠습니다..

빚부터줄이자 | (IP보기클릭)14.51.***.*** | 24.02.03 21:56

마흔 중반입니다. 저라면 정말 축하할 일 있을 때 친구 가족분들 초대해서 거하게 한 번 베풀겠습니다. 친구분 아드님도 성인인데, 어릴 때야 강함이 육체적인 부분이지만 이제 아버지 나이 대에는 경제력이 강함인 걸 충분히 알고 있겠지요. 기분 좋게 소비하며 경제력의 차이를 느끼게 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봐요. 정 속이 상하시면 맘 통하는 다른 친구 분께 넌지시 알린 다음 한 턱 쓰실 때 관련 해 살짝만 언급해 달라고 부탁하실 수도 있을 거예요. 한국인에게 한 턱은 내가 오늘의 주인공이란 증거라고 합니다. 한번쯤 주인공으로 으스댈 수도 있는 거라 봅니다. ^^;;

꼬박, | (IP보기클릭)175.223.***.*** | 24.02.03 21:59
꼬박,

그리고 커뮤니티 보면 인간관계에 있어 절교를 참으로 쉽게 이야기 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마흔을 넘어 인간관계가 얼키고 설키면 모임의 절교라는 것 또한 참 어려운 선택이라는 걸 압니다. 저도 알콜 중독인 친구와 관계 유지한다고 쉽지 않았고 결국 인연이 뜨문해 진 뒤에도 계속 안부를 물어 왔습니다. 그 모임이 글쓴 분에게 의미가 있는 모임이라면 일시적인 화에 관계를 단절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 더욱이 무리 중의 1명 딱 그 1명 때문이라면요. 화 푸는 방법은 다양하다고 봅니다. 베풀면서도 가능하다고 봐요. 당장 상황은 많이 화나겠지만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글쓴 분깨선 사회적이나 경제적으로나 우위에 있으시니까요. 그 현실은 크게 변하지 않겠죠. 그 자체 또한 화를 푸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꼬박, | (IP보기클릭)113.174.***.*** | 24.02.03 22:23
꼬박,

절교가 쉽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해봐야 하는 겁니다. 절교가 쉬운 사람이 어디 있어요. 나이 먹으면 더 어려워요. 사람은 틀림없이 동물이고 늙으면 체력이 줄어들어 활동반경이 줄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줄어든 활동반경 안에 부정적인 인물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타격이 발생하는데 그 기간이 상당히 깁니다. 어쩌면 영원히 이어 질 수도 있어요. 그러다가 기력이 쇠하거나 기간을 지체하면 거기서 같이 묶이는 겁니다. 어쩌면 같이 있는 친구들도 그 시기를 놓쳤을 수도 있죠. 글쓴분은 왜 같이 있는지 모르겠다 하겠지만 조금 지나면 본인도 같은 처지가 될 겁니다. 탈출에도 시기와 타이밍이 있으니까요. 언제든지 탈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큰 착각 입니다. 그리고 사회적이나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해서 안전한 것도 아닙니다. '내가 우위에 있다' 이런 생각 가진 사람 중에 안 망한 사람 못 봤습니다. 그럼 안심하게 되고, 은연 중에 방심하게 되거든요. 근데 경쟁자들은 방심을 안하니까 조만간 역전되거나 구멍이 생겨도 비교대상을 보면서 안심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나 전문장비가 아닌 사람의 판단력은 의외로 신뢰할게 못 됩니다. 돌발상황이 우발적 상황인지 뇌기능이나 인성에서 치명적인 이상이 있어서 발생한 일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걸 굳이 본인 스스로 확인해 볼 필요는 없습니다.

유리탑 | (IP보기클릭)14.52.***.*** | 24.02.03 22:42
유리탑

사람마다 대인관계를 대하는 차이가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각자의 성공 방식이 있겠죠. 그러니까 내 방식 외에 어떤 방식이 있을지 궁금해서 글쓴 분도 물어 보셨지 않을까요? 님처럼 이성적인 방법도 저처럼 우회적인 방법도 있겠죠. 제가 아직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친구 한 명과의 관계입니대. 진작에 좀 강하게 잡아 줄 걸 그랬다 하면서요. 그 때문에 그 친구 기일 즈음에는 좀 멀어도 찾아가곤 합니다. 대인 관계라는 게 결국 내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했냐의 자기 반성에 관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꼬박, | (IP보기클릭)113.174.***.*** | 24.02.03 23:12

요즘 인터넷만보면 맘에 안들면 그냥 손절하면 된다고 쉽게들 말하지만 오래된 관계나 인간관계라는 그렇게 쉽게 손절 치기는 쉽지않죠 내일 당장 안보는 사이면 상관없지만 어쩔수 없이 엮이고 엮여 있어서 고민이 될듯합니다. 어차피 앞 으로도 친구들 때문에라도 엮여야될 관계 같으신데 그냥 아들내미가 싸가지없게 굴어도 그냥 허허 웃어주는게 최고의 복수일듯 합니다. 어차피 좋게 말해도 들어 처먹을리가 없으니깐요, 계속 그렇게 살다보면 언젠간 업보 돌아온다고 봅니다. 아니면 친구들중에 갑자기 누가 먼저 폭발해서라도 파토날수도 있는거고요. 언젠가라도 손절 하실꺼면 개인 취미 많이 만들어 놓으세요. 그러면 손절 그런거 별로 안무서워집니다.

텔테일게임즈 | (IP보기클릭)1.237.***.*** | 24.02.03 22:29

당연히 손절입니다 전쟁하고 똑같습니다 응징과 보복을 하지 못한다면 피해만 볼겁니다 분명한건 싸움운운하시는데 님은 님친구와 친구아들내미한테 보복을 할수없는것이 약점이고 님친구는 그점을 파고들어서 친구들을 딱가리 취급하는거겠죠 요새 누가 애들 때리고 다닙니까 요즘은 아니면 아닌겁니다 손절 함부러 하는거 아니라고 평소에 생각하지만 님친구는 진짜 아닌것같습니다 아닌건 아닌거임 손절이 답입니다 손절을 왜 못합니까 할수있습니다

영영가는개불 | (IP보기클릭)119.201.***.*** | 24.02.03 23:49

사람을 보는 눈을 조금 더 기르셔야겠습니다. 안 만나면 님이 맞거나 하는 공포스러운 상황이 아닌 이상, 알면서도 왜 스스로 불속에 뛰어드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오늘도다새거다 | (IP보기클릭)221.147.***.*** | 24.02.03 23:57

예전에 고민해결해주는 티비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 비슷한 사연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절친 친구 넷있는데 이중 한명이 너무 장난이 심하고 도가 지나쳐 글쓴이 같은 분 한분이 참다가 결국 나머지 친구3명과 의절했더라구요 물론 장난심한 친구 한명 말고 나머지 두친구는 별 감정없는데 글쓴이처럼 같은 동네에 자주 본 친구다 보니 고민이 되서 나왔는데 결국 손절한 친구는 쿨하게 나머지 두친구 한테 좀 미안하지만 난 이게 맘 편하다 앞으로도 별로 보고싶지않다고 하고 나머지 세친구가 오히려 아쉬워하더라구요. 물론 쉽지않겠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맞다는걸 더 느끼실겁니다 그래서 더 고민도 되실꺼구요 저 역시 글쓴이랑 좀 비슷한 성향인데 그냥 맘 편하게 사람 만나자는 주의라 불편한 자리는 그냥 안간다고 말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는 자리에서 괜히 신경쓰고 머리아프고 싶지않으니까요

루리웹-0164343132 | (IP보기클릭)58.232.***.*** | 24.02.04 01:19

저도 불알친구들 짜증나게 하는거 그냥 그러려니 하다가 손절 했습니다. 친구가 인생의 전부인줄 알았던 시기도 있었으나 아시겠지만 안보면 언제 그런 존재가 있었느 하는 생각마저 들게 되는게 사람입니다. 40대가 되어서도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가 과연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일까요?

크레이지 바츠 | (IP보기클릭)221.163.***.*** | 24.02.04 01:29

똥통에서 아무리 허우적 거려봐야, 똥통 속 입니다. 똥통에서 나오세요.

간식여행 | (IP보기클릭)211.179.***.*** | 24.02.04 01:29

끼리끼리 놉니다. 안맞으면 거리를 두시고 가까이 할거면 이렇다 저렇다 하지 마십쇼. 끼리끼리니까

죽도 | (IP보기클릭)172.56.***.*** | 24.02.04 02:10

선생님..세상엔 안봐도 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당장 안봐도 손해보는건 1도 없습니다.

루리웹-3840255511 | (IP보기클릭)115.31.***.*** | 24.02.04 04:45

본인 그릇으로 못 받아들일 사람이면 안 만나면 됨 근데 다른 친구들은 별 문제 없는데 본인만 그렇다면 본인부터 한번 되돌아볼 필요는 있을 듯

루리웹-9171165409 | (IP보기클릭)112.146.***.*** | 24.02.04 04:47

아마 아들 앞에서 권위 세우고 싶어서 그런거 같고, 다른 친구들도 자녀가 있어서 그 마음을 이해하는 중이라면 지금같은 상황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건 다른 친구분들 입장이고 본인이 만날때마다 스트레스라면 천천히 거리두는 것도 맞는 것 같구요.

그린다냐 | (IP보기클릭)123.254.***.*** | 24.02.04 04:59

이걸고민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그냥 손절시지

보리수앞에고양이 | (IP보기클릭)153.216.***.*** | 24.02.04 06:04

저도 욕은 기본에 주먹이 앞서려고 하고 지가 최고인줄 아는 고딩 친구넘 진즉에 천천히 손절 한적 있습니다. 친구넘 마음이 뭔가 나쁜 의도는? 그리 없는걸 알겠는데, 만날때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스트레스가 엄청 받더라고요 나이먹고 자기몸과 가족 챙기기도 피곤한데 괜히 엄한곳에서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라하루님' | (IP보기클릭)116.36.***.*** | 24.02.04 07:37

왜 무시하는지 모르시는군요 그렇게해도 만나주고 잘해주니까요 솔직히.. 친구라기보단 무섭죠? 저는 편하게 얘기하고 서로 위로해줄수 있는게 친구지 지금은 엄밀히 말하면 친구 관계가 아닙니다

병무청1 | (IP보기클릭)106.101.***.*** | 24.02.04 11:06

그 나이먹고 말끝마다 욕인 사람을 왜 만나고 있어요. 그냥 격이 떨어지는 사람은 만날필요도 없다 봅니다.

세포dan | (IP보기클릭)220.65.***.*** | 24.02.04 11:40

가족들도 등지고 산 세상인데 뭐가 아쉬워 만남을 기지나요 손절하세요.

마늘각시 | (IP보기클릭)49.175.***.*** | 24.02.04 11:52

친구.. 맞아요?

미사카10032호 | (IP보기클릭)58.29.***.*** | 24.02.04 15:26

정리하셔야지 왜 아직도 만나세요? 아들앞에서 권위를 세우고 싶어서 그런거 같은데 스트레스 받으면서 까지 그렇게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카페인이짱이야 | (IP보기클릭)58.76.***.*** | 24.02.04 17:22

그냥 그 부자는 정리하시는게 좋을거 같은데... 뭐하러 사서 스트레스 받으며 사는지? 콩콩 팥팥 이라고, 지 애비랑 뻔할거 같으니, 인생에 도움 안될거 같으면 그냥 정리하세요.

집게여사장 | (IP보기클릭)58.148.***.*** | 24.02.04 18:00

그런건 친구라고 안합니다

카노의날개 | (IP보기클릭)125.181.***.*** | 24.02.04 18:48
BEST

님 친구가 님을 친구로 생각했었다면 아들이 자신의 친구 앞에서 싸가지 없게 행동하는 것에 사과 및 훈계를 했었을 겁니다.

카미유비단 | (IP보기클릭)223.62.***.*** | 24.02.04 19:35

친구가 아니라 학창시절 꼬붕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는거 아닌가요? ㅋ...

양파양파 | (IP보기클릭)219.102.***.*** | 24.02.04 20:44

정리 하셔야 할거 같네요 40대 까지 그러면 70대가도 대우가 바뀌지 않을겁니다

양파 파쇄기 | (IP보기클릭)219.255.***.*** | 24.02.05 02:19

글을 보는데 친구 맞나요? 친구아들은 주먹 들이밀고 안주 던지는 제스처에 말끝마다 욕이라고 하는데 왜 만나시는지? 그래요, 오래 알고 지내서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가 없는 사이라는 것도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알려줄건 알려주고 가르쳐줄건 가르쳐 줘야해요. 혹시 친구한테 맞는게 무섭습니까? 친구끼리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웃으면서 지내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는거예요??? 그대의 말만 들으면 정말 이상한 상황인거예요. 그대가 쓴 글처럼 전부 사실이면 친구에게 '평소에 말투 이런거 싫다'라고 얘기하시고 너의 아들도 좋다만 어른에게 그렇게 행동하는건 아니다라고 왜 말을 못하세요? 아휴 답답..그 쌈잘하는 친구가 싫은 소리 못듣고 쌍욕 날리면 명분 생겼으니 안보면 되는거구요, 니가 뭔데 그러냐 하고 때리면 경찰에 신고하면 되는 겁니다. 아무런 대응도 안하고 이렇게만 글 쓰는건 이상합니다.

magicuser33 | (IP보기클릭)219.248.***.*** | 24.02.05 02:49

이미 댓글이 한트럭이라 의미 없을듯 한데 그사람들 왜 만나세요? 제 생각에는 친구 아닌것 같은데요? 친구라는것이 뭔지 왜 필요 한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음 합니다.. 저는 어릴때 좀 힘든 환경이여서 친구들도 좀 험하고(무서운게 아니라 언행이 좀 저급함) 시간이 갈수록 만나는 것이 불편습니다. 저는 과감하게 모두다 인연을 끈었습니다 싸그리다 ...지금 더더 편합니다, 주변에 친한 친구 없고 말하는 것이 두려워서 만나면 불편한 친구 같지 않은 사람들 계속 만나야 하나요? 차라리 혼자 맘편하넥 좋습니다. 죽을때 와줄사람 없을까봐? 죽으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현재 맘 편한 데로 사세요.. 저도 지금현재까지 운동을 하고 있어서 아는데.. 그 부모자식들 물리적으로는 분명히 강할 겁니다. 자신 있겠죠 저도 운동해 보면 일반 사람들 너무 쉽거든요.. 근데... 애도 아니고 싸우고 위협하려고 운동하는 것도 아닌데 언행이 그따위면 상대할 필요도 없습니다. 제발 오늘을 계기로 그냥 연락 와도 나가지 말고 그 친구들은 다 끈으세요

마제스팅어GT | (IP보기클릭)112.162.***.*** | 24.02.05 07:35

답답하시네요..손절하세요

MC스나이퍼즈 | (IP보기클릭)106.101.***.*** | 24.02.05 07:50

불편함을 느낀순간 진구관계는 끝났다고 봐야죠 그건 친구가 아닙니다

에마신 | (IP보기클릭)1.232.***.*** | 24.02.05 08:38

음.. 더글로리가 생각나는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친구란건 서로 배려하고 존중이 되야지 그걸 넘어서는 순간 그건 친구가 아닙니다. ^^

rsatan | (IP보기클릭)112.169.***.*** | 24.02.05 09:16

어차피 힘으로 안되는거면.. 더 철저하게 돈으로 눌러 버리세요 ㅋㅋ

아무개 | (IP보기클릭)211.211.***.*** | 24.02.05 09:58

정리하세요. 정리하세요.

Civenom069 | (IP보기클릭)210.101.***.*** | 24.02.05 10:47

나머지 친구 두 명만 부르는 임시단톡방 따로 판 다음에 그 친구들한테 이야기하세요. 좋게좋게 할라고해도 못참겠는데 너네는 어떻냐고요

ceramic | (IP보기클릭)119.196.***.*** | 24.02.05 10:50

그정도는 정리하는게 맞습니다.

이비 | (IP보기클릭)218.232.***.*** | 24.02.05 10:58

레벨에 맞는 고민

zaxpower | (IP보기클릭)110.70.***.*** | 24.02.05 11:17

병에서 손이 안 빠지면 힘을 풀고 손을 빼네면 됩니다. 모르시진 않을테고,. 그 그룹에서 뭔가 원하는 게 있으신가 보죠? 아니면 친구라는 사람들과 헤어질까봐? 선택지가 모두만나고 연락하는것과 아무도 안만나는 것 2가지만 있는게 아닙니다. 마음 맡는 친구랑 따로 만나면 될 일이죠. 3자의 입장에서 보기엔 참 답답하시네요.

언젠간빛이오겠죠 | (IP보기클릭)125.135.***.*** | 24.02.05 13:24

답은 정해져 있는거 같습니다. 저라면 3명에게 난 저친구 있으면 모임 못할거 같다 라고 하세요. 만약 3명이 님을 선택한다면 그렇게 깔끔하게 4명이서 모임하면 되는거고 만약 3명이 님을 버린다든가 그래도 친군데.. 이러면 님이 그 복싱하는 사람보다 못하단 뜻입니다. 그럴땐 님이 나오거나 복싱하는 친구 나오면 그땐 참석 안하시면 됩니다. 사실 나이 40되서 5명이 함께 만나는것도 쉬운게 아닌데 그렇게 끊고 하실 필요 있나요?

나베나베 | (IP보기클릭)176.103.***.*** | 24.02.05 20:38

손절해서 각개로 만나세요. 40까지도 고민하게 만드는 친구는 옆에 두는거 아닙니다. 친구는 휴식이 되어야죠.

밀덕이 | (IP보기클릭)175.194.***.*** | 24.02.06 10:09

머하러 사람만나면서 스트레스 받는지.. 나머지 친구들도 따로 각각 만나세요 , 다같이 보지말고. 그럼 될거 같은데... 나이처먹고도 힘자랑 하는 친구 굳이 만날 필요있나요?나중에 합의금 돈 빌려주라고 할 친구 같은ㄷ..

루리웹-4375770017 | (IP보기클릭)211.232.***.*** | 24.02.06 11:00

오랜친구라도 본인과 다른친구한테 해악이 되는 사람이라면 끊어내는게 맞습니다 저도 중학생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저나 다른 친구들이 돈 500을 빌려주지 않는다고 "빌려줄돈 500도 없는 그지새끼들"이라는 욕을하며 꼬장부리는 행태를 보다못해 다들 채팅방을 나가고 그녀석이 없는 방을 따로 파고, 그녀석과는 다들 연락을 끊어버리는 식으로 쳐낸 적이 있었죠... 벌써 오래된 일이네요.....

StamfordBridge | (IP보기클릭)220.78.***.*** | 24.02.06 11:24

님 포함 나머지 친구들이 아직도 꼬봉으로 살고 있는 것 아닌지요.

세균맨~★ | (IP보기클릭)118.37.***.*** | 24.02.06 17:49

제생각엔 어른답게 복싱하는친구랑 한번 글쓴 내용에 담긴 감정과 사실들을 얘기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다 잘되면 진짜 친구되는거고 그대로 무례하게 굴면 안보는거죠

마곡나룻 | (IP보기클릭)106.242.***.*** | 24.02.08 10:48

뭐 사정은 있으시겠지만 안보면 그만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불필요한 연에 얽메이지 마시길

된장녀살코기 | (IP보기클릭)125.103.***.*** | 24.02.08 19:44

40대면 똥 오줌 가릴 나이 아닌가요? 사회 생활도 해볼대로 해보셨을거고 인간 관계도 잘 아실텐데? 아무리 부랄 친구다 하더라도 당사자에게 불편한 얘기를 못하겠다면 주변 부랄 친구들한테 얘기를 해서 대신 전달이 되게 하던가 그것도 싫으면 모임 얘기 나올 때마다 회피 해버리면 되죠 당사자가 싫다는데 주변에서 나오라는것도 한두번이지 집요하게 나오라고 매달리면 그 놈도 끊어 버려야 됩니다.

모라고하냐 | (IP보기클릭)14.42.***.*** | 24.02.09 10:32

40대초반이 이게 뭔 고민이여 ㅋㅋ 40대씩이나 되서 친구든 친구 아들이든 덩치가 크니 작니 복싱을 했니 이런게 뭐가 중요한가요. 글쓴이분 40대 진짜 맞아요?

루리웹-1231530398 | (IP보기클릭)211.235.***.*** | 24.02.1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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