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나이가 먹으니 궁금해서그러는데..
직장인분들중 최근에 결혼하셧거나 결혼하신분들중 결혼하실때 부모님이 지원해주셧나요?
요즘은 워낙 물가도비싸고 살기가힘들다보니 부모님지원없이 결혼하고 집장만하고 하는게 쉽지않다고생각하는데...
부모님도움을 조금이라도 받으셧는지 아니면 하나도 지원안받고 결혼하고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문득 나이가 먹으니 궁금해서그러는데..
직장인분들중 최근에 결혼하셧거나 결혼하신분들중 결혼하실때 부모님이 지원해주셧나요?
요즘은 워낙 물가도비싸고 살기가힘들다보니 부모님지원없이 결혼하고 집장만하고 하는게 쉽지않다고생각하는데...
부모님도움을 조금이라도 받으셧는지 아니면 하나도 지원안받고 결혼하고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직업이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대부분 지원 받았습니다. 하물며 적으면 몇백이라도 받긴 받음.
집사서 결혼하는 사람 별로 없고 둘이서 벌기 때문에 훨씬 돈모으기 쉽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넉넉치는 않지만 약간 지원해주셔서 행복주택 당첨 됐을때 보증금 지원 받았습니다. 집이 운좋게 해결되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물론 모으는 것도 쉬워졌구요..
그건 부모님의 재량이지 않나 싶은데요. 도와줄 여력이 있는 만큼 도와주시겠죠.. 또 본인이 부모님 재력을 대략 안다면 도움을 받을건지 안받을건지도 결정할 수 있겠죠.. 저같은 경우는 전세금 지원받았습니다. 당시 20대였고.. 회사 초년생이였다보니.. 저 혼자만으론 독립하긴 힘들었으니깐요.. 만약 30중반쯤 되어 결혼할 계획이였다면.. 전 그정도 돈은 안받았을겁니다.. 부모님 재산을 당시엔 대략 알았으니깐요..
그건 그냥 집안 사정마다 틀린거지 당사자가 가부를 결정하진 않죠...
전 지원 안받았어요
30살에 자취 처음하면서 원룸 보증금은 지원해주심요 결혼할때는 뭐 딱히?
작게할거면 지원안받아도되겠지만 좀 넓고 좋은집이라면 지원받아야하긴하겠죠
집사서 결혼하는 사람 별로 없고 둘이서 벌기 때문에 훨씬 돈모으기 쉽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둘이 직장인에 각자 3~5천 정도만 모아도 결혼비용하고 대출받아 경기권에 아파트 전세로 들어갑니다. 서로 능력도 안되는데 욕심 내니깐 부모님 지원 받는거라 생각합니다.
전 이제 준비하는 단계인데 안 받을거에요 둘이 모아둔 돈이랑... 행복주택에 당첨대서 다행히 다 커버 가능해서 거기서 열심히 벌어서 ,, 나가야죠 근데 요즘은 거의 지원 안 받지 않나요 여유있는 집이나 좀 크게 하는거 아니면은 결혼식장이나 집이나..
행복주택 당첨되신 건가요? 요즘엔 행주나 임대주택도 경쟁률이 쎄다고 하더라구요. 예비 신혼부부라 알아보고 있다가 당첨되셨다길래 문득 궁금해서 답글 달아봅니다.
글쵸ㅠㅠ 저희도 1년전부터 넣엇는데 서울권은 다 안 되고 ㅜㅜ 김포나 인천은 그래도 그래도 서류내라고 연락오는데 또 이것저것 재 보면은 서울로 출퇴근도 힘들어서 포기하고 이번에 된 곳은 그래도 다닐만은 해서 그곳에서 시작하기로 했네요
저희도 곧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 서로 모아둔돈 오픈했고 적절한 선에서 저희끼리 하자고 말했고요. 요즘 집을 사서 시작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이 전세라서요 정말 어렵게 생각하면 계속 어렵게 생각드실것 같아요..
도움을 원치 않았고 도와 달라고 얘기는 안 했지만 금전적으로 1-2천만원 정도 도와주셨습니다. 결혼식도 축의금은 받지 않았고 첫 집은 일부 모아둔 돈 + 대출 해서 전세로 구했네요.
지원 1도 없이 직장 잡고 3년차에 여자만나 결혼함
뭐.. 자식이 결혼할 때쯤이면 부모님은 보통 은퇴시기니까.. 지원받기가 쉽진 않죠 집안이 사업으로 잘 나가는거 아닌이상에야..
직업이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대부분 지원 받았습니다. 하물며 적으면 몇백이라도 받긴 받음.
근데 작성자는 집 이야기도 꺼낸거 보면 몇백이 아니라.. 최소 몇천을 이야기 하는거 같은데..
"하물며 적으면 몇백" 이라는 것이고 수억 부터 몇천 등 다양합니다.
애초에 케바케인 질문인 것 같은데요. 여기서 통계조사할 것도 아니니 크게 의미없는 것 아닐까요? 샘플링이 어떻게 되는가에 따라 많이 받는 집단도 있고 아닌 집단도 있을 것 같네요. 넉넉한 집단 가면 집 받는 게 기본일 수도 있고, 어느 곳은 빚만 안 지워도 다행인 곳도 있을 것이고... "보통은" 부모 마음이 여유 있으면 지원해 주려고 하겠지만 어디 그게 쉽기만 한가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했냐가 중요한 질문이라기보단 (애초에 내 해결책에 참고로 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고민이나 문제가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답을 찾아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 고민은 개인 레벨의 문제니까요. 참고로 전 집이 넉넉치 않아서 안 받았습니다. 처가에선 받으려면 받을 순 있었겠지만 형평성 생각해서 안 받고 하기로 했고요. 이 경우에도 다양한 분기가 있었을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좀 받는 쪽으로 했었을 수도 있고, 와이프가 빈 손으로 시작하기 싫다고 해서 받았을 수도 있고, 지원받아 여유있게 시작할 게 아니면 결혼을 안 하는 사람이었을 수도 있고, 어쩌면 제가 수입이 충분치 않았을 수도 있고... 한 경우만 생각해봐도 삶에서 변수가 한둘이 아니라, 그냥 멀리서 봤을 때 다들 어찌하는 것 같다는 것은 "개인의" 문제에서 그다지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네요. 물론 사회 전체적인 트렌드는 있긴 하겠지만요. 어쨌든 요즘은 지원해 줄 수 있으면 지원해 주는 경우는 많은 것 같고 저도 그럴 것 같으니... 하지만 그게 고민이 되는 것은 아니지 않나 해서 오지랖 답변을 달았습니다. 질문자 님께서도 요즘에 지원할 수 있으면 지원해 주는 식이 많은 걸 몰라서 하신 말씀은 아닐 것 같고요. 그래서 트렌드는 이런 곳의 편향된 결과로 보면 안 되고 제대로 된 통계로 봐야 하는 것이고, 이 게시판의 고민은 개인 레벨의 문제니 구체적인 문제 상황으로 가야 하는 게 아닌가...합니다.
전 사실상 의절에 가까운 관계라 해줘도 안받을 관계라서 도움될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다향히 마음 잘 맞는 짝궁을 만나 자가 마련에 큰 미련없이 재미나게 살고 있어요
넉넉치는 않지만 약간 지원해주셔서 행복주택 당첨 됐을때 보증금 지원 받았습니다. 집이 운좋게 해결되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물론 모으는 것도 쉬워졌구요..
1억 지원받았습니다 결혼 2년차에 대출끼고 34평 아파트 구매했네요 넉넉하진 않지만 4남매에 아들은 저뿐이라 지원받는게 가능했어요 부모님께서 농업인이시기때문에 대신 제가 내려가서 많이 도와드립니다 이번에도 18일 정도 머물면서 다 도와드렸네요 회사 연차가 자유로워서 다행이었지요
그건 부모님의 재량이지 않나 싶은데요. 도와줄 여력이 있는 만큼 도와주시겠죠.. 또 본인이 부모님 재력을 대략 안다면 도움을 받을건지 안받을건지도 결정할 수 있겠죠.. 저같은 경우는 전세금 지원받았습니다. 당시 20대였고.. 회사 초년생이였다보니.. 저 혼자만으론 독립하긴 힘들었으니깐요.. 만약 30중반쯤 되어 결혼할 계획이였다면.. 전 그정도 돈은 안받았을겁니다.. 부모님 재산을 당시엔 대략 알았으니깐요..
그건 그냥 집안 사정마다 틀린거지 당사자가 가부를 결정하진 않죠...
고민게시판은 레벨제한을 좀 둬야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