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사실 오늘 참석하기 위해서 마무리 발언을 미리 준비한 것이 있었는데요.
이것만 읽고 끝내기에는 오늘 여러 의원님들께서 저에게 주신 교훈이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청문회 결과, 제가 어떤 길을 가게 될 지 제 자신도 모르지만,
오늘 하루의 청문이 제 평생에 걸쳐서 가장 큰 교훈이 된 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제 나름대로 원칙을 갖고 살아왔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 그것이 얼마나 알량한 것이었는가라고 하는 것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생각을 하구요.
여러 의원님들께서 저에게 주신 그 질책과 격려에 담긴 그 뜻을 같이 새기면서
제가 앞으로 어떤 길을 가게 되든 간에, 공정위원장으로서 일할 기회를 갖든 그렇지 못하든 간에
오늘 의원님들께서 주신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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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림...
이 정도면 거의 명왕급 아님??
역시 똑똑한 사람은 개똥에서도 진주를 찾네.
알량할 건덕지도 없는 놈들에게 심문을 받으신 세인트김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 그럼 북유게도? .....;;
역으로 심상정처럼 본인이 청년기 시절 쌓아온 그 한줌의 신념으로 본인을 제외한 세상을 재단하려는 태도와 비교되니 더 빛이 나네. 왜 민주당과 명왕이 집권을 할 수 있는지 그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저런 사람들이 더 무서운 법이지. 본인에 대한 악의마져도 성장의 기회로 삼아버리니까. 약점이 사라질 수록 더 거침없을 수 있는 법. 확실히 보통사람은 아니었어.
교수님 마지막까지 강의를 하고 가셨군요ㅠㅠ
갓상조님 때문에 언론이 얼마나 쓰레기 같은지 한번더 알게 되었지..언론의 의혹제기? 개똥이다 이넘들아
알량할 건덕지도 없는 놈들에게 심문을 받으신 세인트김
역시 똑똑한 사람은 개똥에서도 진주를 찾네.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 그럼 북유게도? .....;;
모두가 남로당 이었던거지
갓상조님 때문에 언론이 얼마나 쓰레기 같은지 한번더 알게 되었지..언론의 의혹제기? 개똥이다 이넘들아
만나서 드러웠고 또 볼때는 니들이 나한테 뭐라고 어떤 소리를 했는지 자알 기억해 둘께
이 분도 정치 안하겠다고 한 사람인데.. 떳떳하지도 않은 개누리당 의원들이 빼액- 빼액- 오전 오후 저녁 내내 반복해서 우기면서 답변 짜를 때 깊은 한숨 쉬시더라. 나 그 때 울컥함. 그래도 조곤조곤 말씀이어가는 것 보면서 명왕처럼 지켜야할 사람이라는 걸 깨달음.
저런 사람들이 더 무서운 법이지. 본인에 대한 악의마져도 성장의 기회로 삼아버리니까. 약점이 사라질 수록 더 거침없을 수 있는 법. 확실히 보통사람은 아니었어.
하쿠멘노모노
역으로 심상정처럼 본인이 청년기 시절 쌓아온 그 한줌의 신념으로 본인을 제외한 세상을 재단하려는 태도와 비교되니 더 빛이 나네. 왜 민주당과 명왕이 집권을 할 수 있는지 그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오 심ㅁㅁ 바라보는게 나랑 똑같네 그러면서 등 뒤에서 칼이나 꽂는년 추가한다
교수님 마지막까지 강의를 하고 가셨군요ㅠㅠ
위원장 되면 더 칼같이 일해줄게 ㅋ
루리웹 실시간 청문회 중계 상황과 위 상조형 글을 종합해서 느낀점은 사람이란 전제하에 대화와 토론으로 설득해 협의를... 사람이란 전제가 틀렸네 허허허 왠지 이번 청문회가 악마를 깨운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