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는 둘 째 치고
'태극기는 돌아왔다'라는 것을 주제로 해서 포스터 디자인을 잡아봤는데
북유게 집회에서는 이전처럼 태극기를 쓸 지 안 쓸 지를 몰라서 만들기가 애매하네...
이전에 효순이 미선이 집회나 2008년 촛불집회 때도 태극기를 들고 나온 적이 있던 걸로 아는데
그때처럼 개개인별로 태극기 들고 나올 걸 장려하는 문구를 넣어야 하나...
5일, 12일 집회에서 태극기 퍼포먼스를 한 게 너무 인상 깊어서 그걸로 포스터를 만들려 했다가
앞으로 집회가 어떻게 될 지 몰라서 이래저래 주춤하는 상태...
태극기를 같이 들고 나와 몸에 두르거나 그러자고 하면 좀 그러려나..?
태극기에 굳이 집착할 필요도 없지 않나
태극기에 굳이 집착할 필요도 없지 않나
틀딱들한테서 태극기를 되찾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해봤는데... 음...
메로메로메로나
근데 다음 주가 중간고사라 이번 집회는 참석 못 해.. 누가 19일 집회에서 태극기를 같이 들어보자고 말해줄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