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가 어떻게 알려야 너희들이 상처받지 않고 편하게 올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잘 몰라 미안하다”면서 “그냥 삼촌, 이모가 밥 한 끼 차려준 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와서 밥 먹자”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몇 가지 당부의 말도 전했습니다.
△가게 들어올 때 쭈뼛쭈뼛 눈치 보면 혼난다
△뭐든지 금액 상관없이 먹고 싶은 거 얘기해달라
△영업시간을 지켜달라
△다 먹고 나갈 때 카드 한 번 보여주고 미소 한 번 보여달라
△매일 와도 괜찮으니 부담 갖지 말고 웃으며 자주 보자
그러면서 “악용하는 분들은 적발 시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적었습니다.
여기랑 같이하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