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스파5를 비롯한 한국 격겜 쪽은 정상급 프로들은 논란이나 문제가 벌어져서
대회 출전 자격이 박탈되거나, 눈치 보고 대회 나가기 힘들어보이는 사람이나, 스폰서가 없어지는 사례도 나왔고
디게 지저분하다 라는 인식이 생길 수 밖에 없었지.
철권쪽 무릎이나 샤넬이 특이 케이스야
그런 척박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하는 사람들(이번에 감독으로 참여한 머덕이라든지)과 계속 상위권에서 노력한 김관우 선수가 대단하다고 생각해. 프로라지만 사실상 대회 이겨서 단발성 지원이 아니면 스폰서 없던 분이라...(내가 알기론 그럼)
대만이나 일본 선수들이 우승 경력이나 32강 안에서 쉽게보이는(굉장한 랭커들임) 데 반해
김관우(리자드) 선수는 한국에선 강하지만 진짜 프로급 몇명에겐 밀리고 세계 대회에서 성적은 못냈었거든.
4강 안에 갈 때도 놀랐고 우승했다고 들었을때도 ??? 떠올랐다.
스파6가 이미 나온지 꽤 되서 관짝 간 스파5 라지만, 그래서 대단하다고 봐.
평소 이미지가 나빳음 이런 지지도 없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