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이 아이 1명 낳고 청주로 이사를 가게 됐는 데
아이 아빠 직장 따라 청주 가서 둘째 낳고 거기서 키우고 있는 데
신혼들 많고 아이들 많아서 어린이집, 유치원 국립 들어가려고 치열하다고 들었는 데
첫째 조카가 2024년도에 초등학교 들어가기 위해 알아보고 있는 데
10개 반에 30명씩 이라고 하더라;;;;
와... 요즘 한 반에 30명씩 들어가는 초등학교가 있다고???!!!!
내가 깜짝 놀라서 나 조차 안믿긴다;;;;;
덕분에? 내 동생 애들 서울에 올라와서 학교 다니게 하려다가 포기하고 그냥 거기 학교에 입학 시키기로 했단다..
어린이집 졸업한 친구들끼리 그대로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거니까 친구를 이어서 갈 수 있을테니까...ㅎㅎㅎㅎ
내 조카학교는 학군때문인가 뭔가 때문인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 수가 늘어 ㅋㅋ 전학와서 ㅋㅋㅋ 옆동네인 우리동네 초등학교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줄고 ㅋㅋㅋ
줄어드는 건 상식?으로 알겠는 데 오히려 늘어난다니 신기방기;;;;;
그 학교로 전학을 온다나봐 중학교 배정 그 주변으로 받으려고 ㅋㅋ
과밀한데는 집중적으로 그래 대신 조금만 떨어진데는 또 널널함 우리동네가 그럼 우리애학교가 원래6반까지있는데 대단지 아파트 2개들어서면서 9반까지 증설하고 한반에 32명임
와....
입학하는 학교를 구역으로 자르는데 신축에는 애키우는 가정이많고 아파트앞이 바로 초등학교라 선호도도 높음 그러니 자연히 그렇게되더라 그리고 비싼아파트라 교육열도 치열
우리 동네도 그럼. 그나마 올해 주변에 초등학교가 신설되어서 초1이 한 학급에 26명에 8학급 정도 됨.
화성, 평택, 천안, 청주 이쪽은 (일자리가 많아서) 인구가 줄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