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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부터 영조 사이에 한국 역사 교육이 좀 문제가 있음
그리고 솔직히 지금 중러 라인은 미래가 없음. 중국 경제 무너지는거 보고도 모르겠나
그때는 바다를 건너오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굳이 바다를 건너갈 필요가 있겠냐고. 턱밑에 항모도 있는데다가,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폼이냐고.
쟤네 눈에는 뜨고 있는 해로 보이나봐... 부시 시절 관점에서 전혀 안바뀜..ㅋ
핵 마련하는 순간 경제제재 걸어버리면 끝일텐데...?
미국하고 척을 질라면 일단 핵을 마련해야함..그러면 북한꼬라지지 뭐..
그때는 바다를 건너오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굳이 바다를 건너갈 필요가 있겠냐고. 턱밑에 항모도 있는데다가,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폼이냐고.
광해군부터 영조 사이에 한국 역사 교육이 좀 문제가 있음
그리고 솔직히 지금 중러 라인은 미래가 없음. 중국 경제 무너지는거 보고도 모르겠나
쟤네 눈에는 뜨고 있는 해로 보이나봐... 부시 시절 관점에서 전혀 안바뀜..ㅋ
미국하고 척을 질라면 일단 핵을 마련해야함..그러면 북한꼬라지지 뭐..
까미유_비단
핵 마련하는 순간 경제제재 걸어버리면 끝일텐데...?
그때 명나라가 지금 미국 수준보다 더 한 친우방 혈맹급 존재였음. 중국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그 때는 그게 현실이었음. 말 그대로 따꺼였음. 어디까지나 고려천자 만력제 기준으로. 그리고 그때 지배계층인 사대부 입장에서는 성리학과 중화가 혼합된 세계관에서 살았고, 거기서 나온 지배철학은 '한낱 사람 목숨을 구해줘도 큰 은혜인데, 나라가 ㅈ망할 뻔하다가 살려준 거는 어떻게 갚아야 할 지도 감이 안잡히는 은혜다.' 이거임. 물론 조선 사대부가 그렇다고 간 쓸개 다 내주는 그런 포지션으로 보면 안됨. 기본적으로 임진왜란 이후 명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는 저렇다는 거임. 게다가 청? 지금이야 청나라가 청나라지, 그때는 그냥 말 그대로 여진족이었음. 아마 그 때 여진족 보는 시선은 우리가 조선족 보는 시선보다 더 나쁘면 나빴을 거임. 그런데 그런 애들이 청 나라 만들었다고, 그 밑으로 가자고? 명나라 제끼고? 이건 임금이 그렇게 말해도 안되는 상황임. 명나라가 준 은혜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수준의 미친 대조선 지원은 아무리 꼰대라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수준임. 그냥 군사 몇만 찍 보냈다고 보면 안됨. 그때 당시 물력으로 쌀 500만석을 지원해줬음. 그 쌀들, 전쟁통에 먹고 살 걱정해야하는 백성들에게 돌아감. 수꼴 사대부라도 백성이 하늘이고, 백성에게는 쌀이 하늘인데, 백성들 쌀 지원해주는 명나라한테 짱■ 운운할 ㅁㅁ들은 없었음. 남한산성에서 조져진 건 사실이지만, 이것도 진짜 명나라 병크하고 인조 병크가 결합되서 만들어진 청나라한테 주어진 천명 수준의 운이었음. 재수없었으면, 산해관 못 뚫고, 조선군 짤짤이 걸려서 청나라는 공중분해 될 수도 있었던게 그 현실임. 명나라도 이자성 반란 아니었으면 그렇게 허무하게 터지지 않았을 거고, 인조와 그 밑 똘마니 - 결국 인재풀이 ㅄ인 - 수준에서 나온 병크도 명나라 멸망에 기여했으면 했음. 그거 아니었으면, 조청 국경에 청나라도 몇만은 박아놓고 산해관 가야했을 거니까. 말하다보니 길어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