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사실상 세종이랑 교류가 많을 수가 없는 전혀 상관없는 도시잖슴.
그럴 거면 세종에서 1시간이든 3시간이든 상관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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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335465
근데 지금 오송, 조치원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지 않나 심지어 오창에서도 세종으로 출퇴근 많이 하는거 같던데
1시간이 도시권 성장으로 인한 교통체증까지 고려한 실 체감 시간이면 괜찮을 수도 있겠는데 성장 전의 이상적이고 교통체증 없는 1시간이 기준이면 오창이 아니고 김천까지는 가야 함 세종 육성이 진짜 대성공했으면 교통량이 폭증해서 실교통으로 1시간 거리라고 해봤자 서울과 판교 수준의 거리밖에 안 될테니 전자라기보단 후자 같다는 게 내 생각임.
Rachmaninoff
서울-동탄은 교통체증 없다고 볼 때 1시간 거리라서 동탄은 사실상 서울 권역이 아님. 서울이야 체급이 너무 깡패고 수원권도 광역시급이니깐 초대도시-대도시로 어거지로 연담이 된 거지 대도시-중소도시가 연담되고 영향력을 충분히 공유하기엔 그건 너무 먼 거리임. 진주에서 부산으로 출퇴근 사람이 어느 정도 있대도 진주는 부산권과 충분한 교류가 일어나지 못하듯 말임.
Rachmaninoff
"지금은" 역설적으로 세종이 충분히 못 컸으니 가능한 일임. 진짜로 세종이 제대로 크고 도심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었다면 인근부터 개발이 이뤄져서 답답하게 막혔을 거임
Rachmaninoff
대중교통이라고 하더라도 버스는 전용노선으로도 교통체증에서 완전 자유로울 수가 없고 도시철도는 잘 안 깔아줌. 광역철도가 일반적인 교통수단이 되리라고 주장하면 서울이 경부선 따라 사정권에 들어오니 논외로 쳐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