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2010년경 나온 드라마
우리나라는 저성장으로 진입함과 더불어
서로간 경쟁적 조건 올려치기의 피크를 찍었다 생각...
일본의 경우 죠시료쿠(여자력)라는 말이
2009년경 등장했다고 함
3고가 사라지면서 동시에 여자력이 등장.
전통적인 현모양처상을 지향하는거.
어찌보면 과거로의 회귀인데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한 부분인거 같음
우리가 일본의 모델을 그대로
따라가리라는 법도 없지만
결혼전략이 변하는건 굉장히
천천히... 최소 10년 정도 주기로
달라질거라 생각해서
지금의 적령기 이들은 안타깝지만
중간에 낀 스킵세대(?) 가 아닐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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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어차피 남자, 여자 다 못사는거 아니까 외모가 제일 중요해졌다는 카더라를 들었음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여자력의 등장은 윗 세대보다 연애시장 권력이 강한 한 세대 낮은 여성들(20대 초반)이 먼저 유행시킴. 여자력을 유행시키며 연애시장에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20대 초반 여성 vs 아라사, 아라포 소리 들어가며 연애시장 경쟁에서 밀려나는 노처녀 세대라는 분위기도 그 당시 꽤 만연했던 편이었음.
저 여자력이라는게 등장한 것 전이 페미니즘, 초식남 등으로 결혼시장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된 2000년대 초중반을 거치면서 등장한 개념이긴 함. 우리나라도 지금 페미니즘이 슬슬 해체될 준비를 하는 듯 하는데(페미니즘에 빠진 2016년 20대 중반인 애들이 지금 30대 중반, 딱 노처녀의 경계에 들어왔음) 일본이랑 다른 점이라면 일본은 당시 남성들이 '초식남' 이라고 해서 연애를 포기하는 사람들, 그리고 넷우익으로 표현되는 낮은 자존감의 남성들이 어느정도 분리된 상황이었다면, 한국의 경우에는 디시아카펨코안페로 대표되는 한국판 넷우익과 초식남의 공통분모가 너무 커서 일본식 여자력의 등장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 싶기도 함. 일본의 경우에는 방송언론, 여성계 등이 초식남 류를 놀리더라도 반발이 별로 안 나왔던 듯 해서 저런 알파걸 외치던 사람들이 몇년 안 지나서 여자력에 밀려버렸거든. 반면 한국의 경우에는 안페협 성향 애들이 반발하다보니 페미 애들의 위기의식 발작 버튼을 시도때도없이 누르는 식임. (물론 페미들도 안페협 애들의 발작버튼을 눌러대고) 그러다보니 이번 KXF 같이 상호확증파괴형 갈등만 심해지는 게 일본의 경우와 다른 것 같아보임.
여기서 조금더 썰을 푼다면 이 당시 일본에서는 20대와 30대 이상의 나이차이나는 커플이 꽤 유행함. 20대에겐 30대 이상의 재력과 나이에서 나오는 특유의 카리스마가 매력적이고, 30대에게는 20대의 풋풋함 때문에 저런 커플들이 잠시 유행하기도 했거든. (파파카츠랑은 다름) 개딸 할배들이 저번에 1찍이라면서 20대 여성들에게 차 근대는 것도 저런 일본식 연애 사례들을 어디서 주워들어서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고 봄 ㅋㅋㅋ 근데 일본식 20-30대 연애를 위해서 30대는 돈도 돈이지만 자기관리도 꽤 중요하게 여겼음. 지금 한국식으로 외모를 가꾸는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깔끔함 만큼은 지키려고 노력했지. 개딸들처럼 추레하게 하면 당연히 0%라고 봄 ㅋㅋ
요새 일본 여자들 남자 외모 봄 어차피 힘든데 남자얼굴 이나 보면서 살자 뭐 이런 생각하는 여자들 많아졌다고 일본 남자들 마른 애들 많은것도 여자들이 마른 체형 남자 좋아해서 그런거잖아 그리고 우리나라는 젊은 애들 남자든 여자든 결혼 생각 없는 애들도 많아서 일본이랑 다를거야
본문에도 나오지만 결혼시장이 변해도 여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거지 남성에게 요구하는 스펙은 별로 안달라짐 여자에게 있어서 평균요구 스펙 = 실제 남자 중 상위 스펙
셋째 짤 손든 놈 불륜 그놈인가?
셋째 짤 손든 놈 불륜 그놈인가?
일본은 어차피 남자, 여자 다 못사는거 아니까 외모가 제일 중요해졌다는 카더라를 들었음 ㅋㅋㅋㅋㅋ
저 여자력이라는게 등장한 것 전이 페미니즘, 초식남 등으로 결혼시장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된 2000년대 초중반을 거치면서 등장한 개념이긴 함. 우리나라도 지금 페미니즘이 슬슬 해체될 준비를 하는 듯 하는데(페미니즘에 빠진 2016년 20대 중반인 애들이 지금 30대 중반, 딱 노처녀의 경계에 들어왔음) 일본이랑 다른 점이라면 일본은 당시 남성들이 '초식남' 이라고 해서 연애를 포기하는 사람들, 그리고 넷우익으로 표현되는 낮은 자존감의 남성들이 어느정도 분리된 상황이었다면, 한국의 경우에는 디시아카펨코안페로 대표되는 한국판 넷우익과 초식남의 공통분모가 너무 커서 일본식 여자력의 등장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 싶기도 함. 일본의 경우에는 방송언론, 여성계 등이 초식남 류를 놀리더라도 반발이 별로 안 나왔던 듯 해서 저런 알파걸 외치던 사람들이 몇년 안 지나서 여자력에 밀려버렸거든. 반면 한국의 경우에는 안페협 성향 애들이 반발하다보니 페미 애들의 위기의식 발작 버튼을 시도때도없이 누르는 식임. (물론 페미들도 안페협 애들의 발작버튼을 눌러대고) 그러다보니 이번 KXF 같이 상호확증파괴형 갈등만 심해지는 게 일본의 경우와 다른 것 같아보임.
아, 그리고 여자력의 등장은 윗 세대보다 연애시장 권력이 강한 한 세대 낮은 여성들(20대 초반)이 먼저 유행시킴. 여자력을 유행시키며 연애시장에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20대 초반 여성 vs 아라사, 아라포 소리 들어가며 연애시장 경쟁에서 밀려나는 노처녀 세대라는 분위기도 그 당시 꽤 만연했던 편이었음.
여기서 조금더 썰을 푼다면 이 당시 일본에서는 20대와 30대 이상의 나이차이나는 커플이 꽤 유행함. 20대에겐 30대 이상의 재력과 나이에서 나오는 특유의 카리스마가 매력적이고, 30대에게는 20대의 풋풋함 때문에 저런 커플들이 잠시 유행하기도 했거든. (파파카츠랑은 다름) 개딸 할배들이 저번에 1찍이라면서 20대 여성들에게 차 근대는 것도 저런 일본식 연애 사례들을 어디서 주워들어서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고 봄 ㅋㅋㅋ 근데 일본식 20-30대 연애를 위해서 30대는 돈도 돈이지만 자기관리도 꽤 중요하게 여겼음. 지금 한국식으로 외모를 가꾸는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깔끔함 만큼은 지키려고 노력했지. 개딸들처럼 추레하게 하면 당연히 0%라고 봄 ㅋㅋ
그래서 일본에 유니클로입는 아저씨라느니 하는말이 있구나(옷에 신경안쓴다는 안좋은뜻으로)
근데 우리나라는 도태남이니 찐따니 찌질하니하면서 남자들 불만 억누르니까 더 문제 그 불만을 공감해주는게 사실상 안페나 대안우파쪽이라서 그 쪽 세력이 계속 커지는거
근데 그런 멘트들이 2000년대 알파걸 유행 시절 일본 방송에서 여성 패널들이 초식남 놀릴 때 많이 써먹던 멘트들임. 일본에서는 '니들이 뭐라고 떠들든 난 초식이다. 치하야짱 카와이~' 하면서 초식남들이 반응하는게 별로 없었거든. 그러다보니 초식남 두들기기도 곧 질려서 유행도 가 버리고, 여자력이 등장하면서 초식남 놀리기 유행이 10년 정도만에 사라졌음. 근데 한국의 경우에는 저런 두들김을 당하면 '우리도 뭉쳐서 저항하자. 단체 성향으로서는 안페협, 정치적 성향으로서는 우리의 저열한 욕망도 자유라는 이름으로 용인해주는 대안우파로 뭉치자' 로 방향이 틀어졌다는게 차이라고 봐.
찐따나 찌질 말고도 저열이라는 단어도 있었네
본문에도 나오지만 결혼시장이 변해도 여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거지 남성에게 요구하는 스펙은 별로 안달라짐 여자에게 있어서 평균요구 스펙 = 실제 남자 중 상위 스펙
90-00년대는 소모되는 세대로 끝나겠지
요새 일본 여자들 남자 외모 봄 어차피 힘든데 남자얼굴 이나 보면서 살자 뭐 이런 생각하는 여자들 많아졌다고 일본 남자들 마른 애들 많은것도 여자들이 마른 체형 남자 좋아해서 그런거잖아 그리고 우리나라는 젊은 애들 남자든 여자든 결혼 생각 없는 애들도 많아서 일본이랑 다를거야
아니면 서양처럼 결혼제도 자체가 무용지물이 될수도 있고 요즘 옛날과 달리 사실혼을 인정하는 판례가늘고 있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요즘은 혼인신고 안하고 사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엑셀결혼 같은게 나오는거 보면 일본보다는 미국을 따라갈것 같음
요즘 주변에 결혼식 엄청 많이 하는데, 혼인율이 안올라가는게 이 원인도 있는거 같음. 신혼부부들이 혼인신고를 안함. 몇 년 뒤 아이 생기거나 아파트 구매가 필요한 시점에서 하더라고. 아파트 청약도 부부보단 개인으로 따로하는게 이득, 신혼부부 특례제도에서 신혼부부 기간을 7년으로 제약하기 때문에 특례제도(신혼부부 대출)를 이용할 일 없으면 최대한 혼인신고 늦게 하는게 이득이라고 이미 다 퍼져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