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둘의 잘잘못을 떠나서 하이브측은 아이돌을 아티스트가 아닌 상품으로 접근하나보다

[요제프 괴벨스]

그렇게 생각하면 뉴진스랑 아일릿이 비슷하게 나온게 전혀 문제가 안된다고 봤을지도 모름

삼성으로 치면 삼성그룹의 두 자사에서 비슷한 제품 나온 격이라고 보는거니까

뭐 아이돌이 상품이니 뭐니 하는 얘기야 예전부터 있어왔던 이야기지만

문득 뉴진스랑 아일릿 건 생각하다 보니 실감이 났음

[펩시라임이제로중최고시다]

아티스트이면서 상품인거지

[요제프 괴벨스]

이전에는 둘의 이미지가 그냥 공존하나보다 싶은 느낌이었다면, 그냥 여기선 상품 비중이 더 크다는 느낌이었음

[요제프 괴벨스]

반대가 달렸는데 반박을 해주면 좋겠음
이유가 진짜 궁금함

[루리웹-3747339762]

상품으로 보는거 맞음.

아티스트라면 노래를 그 따위로 연습 시켜놓고 무대 세우지 않겠지.

[Hospital#1]

롯데 과자 같은 새끼들!

[루리웹-3747339762]

당장 아이브의 원령이도 노래 못함.
그런데 무대 세우면 어느정도 하는데 하이브는 그것도 안함.

[데모고르곤]

아티스트 보호 잘 안 해준다고 아미들이 하이브 싫어하더라고
방탄도 그런데 다른 아이돌들은 어떨지

[루리웹-3747339762]

그 대단한 방탄이 미국에서 도망갈려고 했다는거 보면 회사 대표의 마인드는 뻔하지.

[라그나롴]

그건 영어도 못하는데 미국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게 힘들어서고

그 덕분에 결국 빌보드 1위 먹음

하이브가 방탄에게 잘 못하는 부분은 많지만 방탄 자체는 방시혁과 신뢰 관계에 문제가 없어서

7년 계약 기간 만료 후 전원 재계약 한거임

[루리웹-9459737873]

그 재계약 이뤄진 때가 jtbc 메인 뉴스방송에서 소속사 무단 촬영까지하며 언플질 하던 그때 말하는거지?
jtbc 얘들 대체 뭘 바라고 그딴 카더라 뉴스를 메인으로 내보냈는지 참 ㅂㅅ 같았음.
이거 미국 뉴스방송까지 타고 그랬지 아마?ㅋㅋ
난 이 걸로 빅히트한테 jtbc찍힐 줄 알았는데 달려라방탄을 방송하게 해주더라?
재계약에 재 뿌리는 짓 벌였는데 용서해주는 아량이 mbc엔 안 먹히는거 보면
대체 mbc는 방시혁한테 뭔 씻을수없는 죄를 진건가 싶었음.

[SlowDancing]

시스템이 좋은 OS 돌아가는 AI 가속기 달아놓은 하드웨어 플랫폼에 코딩 전문가가 코딩에 넣은 하드웨어 플랫폼 처럼 굴러가는 데 당연한 귀결 이겠지.

[콤보3단]

엔터가 이게 참 미묘함.

아예 물건이면 모르겠는데 인권과 의지를 가진 재능있는 사람이 곧 상품이란 말이지.

[루리웹-40433993]

유통기간이 짧고 감가상각이 빠른 상품이 아닐까. 2~3년 주기로 찍어내는거 보면.

[윤석열]

아이돌만 그런가? 스포츠 업계도 똑같고.. 사실 따지고 보면 취업시장에서 인간을 사람 취급 안하고 부품 취급 하지..

아마존이 에어컨 설치 비용보다 열사병으로 쓰러져 실려가는 의료비가 더 싸게 먹히니 물류공장에 에어컨 설치 안한 얘기가 유명할 정도로 ㅋㅋㅋ

[요제프 괴벨스]

당연히 자본주의 체제에서 인력시장에 상품가치를 잴수밖에 없고, 그게 어느 계통이든 예외일수는 없다는건 맞아. 그런데 내가 말하려 했던건 국내 돌판에서 기획사가 아이돌을 어떻게 보고있나에 대한 시선을 이야기한 거지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지적이 아니라구.

애초에 첫 출발부터가 상품화를 노리고 시작한 것도 맞지만, 1세대때부터 해왔던 노력이 쌓여서 지금은 왠만큼 '아티스트'란 호칭으로 대우를 해주는 정도까지 와있잖아. 근데 하이브는 아일릿 건으로 '아티스트'라는 인간적인 대우보단 제품이란 시선으로 두 그룹을 보고 있는게 아니냔 생각을 본문에 적은거지

[😺슈뢰딩거의 고영희😸]

다른 데선 아티스트 키워?
그 급이 들어간 거 아니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