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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고 거기 바로 양념장 투하해서 쫄이십셔 ㅎㅎ
냄비에 옮겨담는거 없이요?
개니 설거지거리나 더 나오니까 저는 걍 그대로 투하해서 쫄여요. 팬이 너무 넓은거면 두부를 모아서 좀 기울인채로 하는게 구찮지만 첨부터 궁중팬 쪼매니한데서 굽고 양념투하해서 낋이죠 ㅎㅎ
전 후라이팬 눌어붙는거 싫어서 양념묻는건 후라이팬에 되도록임 안하려구요...
스텐팬 써요..?;; 아 그럼 그럴수 있죠..;;
코팅팬인데 뭔가 잘못된듯요. 아마 뒤집개가 쇠라서 저도모르게 긁은것 같읍니다 ㅠㅜ
아........ 뒤집개는 나무재질로 바꾸시고 팬도 긁은거같음 얼른 새거 사요;;; 저는 이삼마넌대 저렴이로 6갤 기준으로 쓰고 바꿔요. 옛날엔 아예 다이소 오처넌짜리 석달쯤 쓰고 바꾸고 그랬어요 ㅎㅎ
흑흑...뒤집개를 바꿔야겠군요 ㅠㅠ
걍 혼자 살때는 후라이가 최고여
질려
그게 자취지 인마
시른데오?
아님 김치 볶음밥
설사 퐈이아!!
난 국이나 찌개에 두부 넣을때도...한번 굽고 넣는데... 두부와 감자는 기름에 한번 굽고 넣으면 존맛탱됨!!
어쩐지 내가 하는 두부 들어가는 조림들은 맛이 별로고 질리는거 같더니...안 굽고 그냥 넣으니까 그랬었군.
튀기거나 굽고 졸이고. 재료 자체의 가격은 저렴한데 인건비도 그렇고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지비.;;
직접 해 먹는데 구워먹거나 간편국들 말고 다른 요리들은 의외로 시간 진짜 잡아먹더라.
안구워야 더 부드럽고 맛잇던데
개취 차이인듯. 근데 난 안굽고 하는 조림은 맛 낼줄을 모르겠어서 포기.
취향이 갈림. 구우면 고소하고 단단한 두부의 맛이 일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