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90년대 기억나는거...

[나에게돌을]

쓰레기에 음식물 섞어 버려서 여름이면 음식물 썩는

냄새가 골목 천지고 쓰레기 버리는곳은 국물이 냇가처럼 흐름. 구더기는 기본이고 골목에는 개똥천지고 ㅋㅋㅋ

대기는 지금보다 더 안좋았음. 티비에서 새벽에 런닝하면 폐에 안좋으니 하지 말라고 뉴스에 나오던 시대임. 학교에서는 국딩 반성문을 4절지에 연필로 쓰라고 하고 몽둥이는 기본이었고 오십센치자로 손가락 때리는게 당연하던 시절.

좋았다기보다는 재미있던 시절이지.

난 그때로 돌아 가라면 절대 안감.

[아라시 박]

세상에...

[철봉이풍부한조개젖국]

모르는 척 하지 말자 ㅋㅋㅋ
대기질 인천이 젤 않좋앗던 시긴데 ㅋㅋㅋㅋ

[아라시 박]

그런 걸 신경 쓰지 않고 살아서 그만ㅠㅠ

[나에게돌을]

동.년.배.끼.리.왜.이.러.심.

[아라시 박]

저 어려요ㅋㅋㅋㅋㅋ

[나에게돌을]

어려운 사람.

[조사모삼사]

사실 태어난다면 지금 태어나고 싶습니다....

[나에게돌을]

나도... 딸래미 초등학교 가보니 내 기억속의 학교는 완전 교도소였어.

[조사모삼사]

시발 폰에서 콘솔급 게임되고, 와이파이 터지는것 만으로도 이시대는 살만한 것이야요

[Deja-vu]

솔직히 원룸단지로 가면 똑같이 더럽다.

[나에게돌을]

그게 주택가마다 똑같았다는거 ㅋㅋㅋ골목 물청소하던 아줌마들 지금두 기억나네.
지금 원룸촌 건대쪽 보니까 그래도 음식물은 분리는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