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칭 글로벌 기업의 동북아 지역 헤드쿼터 주요지로서의 포지셔닝을 상실한 상황이긴함.
심지어 홍콩도 개판 되버린 상황에서
(우리나라로 와줬음 좋겠지만)
동북아쪽엔 각국내 지사정도만 두는 추세고,
해당 기업들의 아시아태평양서비스 총괄의 지위 대부분이 싱가폴쪽에 있는게 좀 아쉬운 상황이지.
뭐, 우리나라 경제규모나 정치현황만 봤을땐 지사남겨두는것도 좀 감지덕지이긴함.
근데 이건 진행 방향에 따라선,
일본은 진짜 갈라파고스 가속화 될거 같은데...
쟤네가 생각이 있어서 이건을 벌인다기보단, 예전에 그 뭐시기 장관이 회담 중엔가? '조또마떼'하고 끼어드는 액션정도의 느낌이라.
근데 우리쪽엔 술총독이 있어서 쉬워보이는게 함정인거니까.
안그래도 싱가폴로 지점 옮긴 금융사 많아지니깐 cnn이고 뉴욕포스트고 블룸버그고 할 것없이 싱가폴쪽 인력 충원하긴 하더라. 알고 지내던 기자도 일본주재원 하다가 한국에 들어온지 1년도 안지나서 싱가폴로 재배치 받아서 간다더만.
닛뽄도 기시다라는 일본판 석열이가 있는 바람에 메롱하다는 게 차라리 다행일 지경
안그래도 싱가폴로 지점 옮긴 금융사 많아지니깐 cnn이고 뉴욕포스트고 블룸버그고 할 것없이 싱가폴쪽 인력 충원하긴 하더라. 알고 지내던 기자도 일본주재원 하다가 한국에 들어온지 1년도 안지나서 싱가폴로 재배치 받아서 간다더만.
그나마 정치적으로라도 안정적이었다면, 싱가폴이 가져가는 포지셔닝의 일부를 우리가 가져올 수 있었을거 같긴함. 근데 용산부터 여의도까지 다 개판된 상황에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