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Some Girls》(1978)의 성공으로 자신감이 많이 올라간 재거-리처드 콤비는 이 때 노래를 왕창 썼는데, 그 중 블루스 성향을 띠는 노래만 모아 이 앨범을 내놓았다. 그들이 저 때 얼마나 많은 노래를 썼는지, 이 앨범과 다음 앨범 《Tatto You》(1981)에 그 때 작곡한 노래 대부분이 들어갔고, 그래도 몇 곡이 남아 다음 앨범 《Undercover》(1983)에도 몇 개가 들어갔다고 한다.
풍문에 의하면 처음부터 《Tattoo You》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발판 정도로 생각하고 본작을 만들었기에 이런저런 실험을 많이 했으며, 그래서 이 앨범을 듣고 《Tattoo You》를 들으면 '이런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이 앨범을 내놓았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