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쿠로스의 신의 역설’
신은 악을 없애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신은 전능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는 할 수 있지만 하지 않고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의를 갖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능력도 있고 없애려 하기도 하는가? 그렇다면 악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그는 능력도 없고 없애려 하지도 않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왜 그를 신이라 부르나?
이러한 내용으로 신을 섬길 필요에 의문을 제기함
(무신론이 아님)
요걸 비판하는 내용으로 나오는게
선악의 상대성으로
악이 없으면 선을 인지할수 있는가
악을 극복하는것이 선이다는 것인데
신경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감정적으로 악이라고 인지하게 하는 회로랑
감정적으로 선이라고 인지하게 하는 회로가
접점은 있어도 같은게 아닌게 재밌는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