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연주자나 지휘자는 귀한데 대표하는 대단한 작곡가는 더욱 안 나온다고...
10년 전 팝 언저리에 있던 히트곡들 다 기억하고 다 좋은 음악인데, 그 10년 미만 언저리에 들어오는 곡이 잘 생각이 안 남.
하긴 클래식도 그럴진대 팝이라고... 뭐 뾰족한 수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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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솔직히 한국에서 원툴인 아이돌팝이 10년 지나서도 찾아 듣겠냐 싶은데 그냥 딱 틱톡 쇼츠 만큼의 것들이지
댄스음악은 딱히 뭔가 정할 필요가 없다고 보는편이라 그건 모른다고 생각함... 나름 장단점이 있는건 맞음.
하긴 트와이스였나 한국에선 좀 간 아이돌 취급하는데 남미에선 인기 개많다더라고
아이돌 멤버들 모아도 밴드 개념으로 부르더라고. 그런 개념은 80년대 흑인음악 아이돌부터 있어왔고... 생각보다 역사가 깊음.
현대음악에서 인재는 전부 영화쪽에 가있잖아 스튜디오 작업도 맥이 끊긴건 30년은 된 듯 그런거지 뭐
거기다 그나마 작곡한다는 애들도 국내서 활동안하지. 시장이 작은것도 큰 문제이기도 함. 제작의 환경자체가 협소해지는게 너무 당연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