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성의 근원 따지기 전에 존엄성을 지키면서 사는게 결국 이성적으로 "유리"하니까 존엄성을 지키면서 사는거임
민주주의랑 시장경제 베이스 경제체제의 근원 따지면서 우리가 사는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살면서 그런 체제들이 그나마 가장 성공적인 체제이고 익숙하니 그 체제 유지하는 것처럼.
남 등에 바로 주먹도끼 안꽂고 서로 등 내어준 인류들이 생존한 것처럼, 그 형태가 달랐어도 인류에 대한 자비심, 동정심, 우호 등의 "존엄성"자체가 인류의 생존 무기라고 생각함
현대사회에 와도 최소한 보편적인 존엄성을 내세우거나, 위선이라도 행하는 집단들이 공감을 얻어서 살아남고.
인간의 존엄은 투쟁의 산물이다. 하늘에서 떨어지길 바라기만 하면 안 나와.
내 생각도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