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으아아아 대륙조선! 우오오옷 환렐루야! 이런 걸 외치는 소위 '환빠'라 불리는 유사역사학. 근데 환빠는 유사역사학이란 이름을 붙이기도 사실 민망해.
2. 훈민정음도 '중국이 만들었다'라고 주장하고 싶어하는 애들 내지는 훈민정음 자체를 부정하고 싶어하는 애들. 이 경우 주로 진짜로 중국인으로 의심되는 케이스가 꽤 있고.
특히 2번의 경우와 오늘날 현실을 생각해 보면 결과적으로는 세종대왕의 시대를 뛰어넘은 워터마크이자 대단히 '강력한 결계'가 되어버린 표현을 단 열 자로 초장부터 박아버린 혜안에 두고두고 감탄하지 아니할 수 없지.
훈민정음 이전에도 세종은 '중국과는 명백히 다른 조선의 실정에 맞는 표준'을 확립하는 데 일생을 바친 사람인데...(세종 때의 과학기술 발전이 바로 그 일환이고)
사실 훈민정음이야말로 "중국과는 다른 조선- 단순히 조선왕조가 명나라와 다르다는 게 아니라, 중화 왕조들과는 엄연히 전통과 문화가 다른 민족"이라는 세종의 인식을 보여주는 결정판이자 최고의 걸작품이라 할만한 거지.
한민족의 위대한 강역, 존나 넓은 강역 집착하는 인간들 책이 한 달에 한 권씩은 꼭 나온단 말이지.
애초에 당시에도 국호만 중국이 아닐 뿐 중화라고도 부르고 중원이라고도 불리고 별의 별 명칭으로 중(中)을 의미하는 표현은 다 박아넣었는데 중국도 별칭이었다곤 생각 못 하는 듯
특정 사이비종교 쪽이랑 연관 있어 보이는 것들도 꽤나 있더라.
어릴때 소설 단 읽고 와 굉장한걸? 하다가 퇴마록 읽고 환국 수밀이국 닭우 나오고~뽕차고~그러다 환단고기 사서 조금 읽어보고, 치우천왕기 군대에서 열심히 사서보고~ 적당히 그럴듯한데 하다가 나중에는 지도같은거 인터넷으로 보고 황당해서 때려침 ㅋㅋㅋ
애초에 우리가 國을 그런 식으로 쓴 적이 있기는 한가? ...서울공화국은 빼고.
의외로 역덕이 앓는 사춘기(?) 중 하나가 환빠질이라고들 하지. ㅋㅋ
한민족의 위대한 강역, 존나 넓은 강역 집착하는 인간들 책이 한 달에 한 권씩은 꼭 나온단 말이지.
특정 사이비종교 쪽이랑 연관 있어 보이는 것들도 꽤나 있더라.
애초에 당시에도 국호만 중국이 아닐 뿐 중화라고도 부르고 중원이라고도 불리고 별의 별 명칭으로 중(中)을 의미하는 표현은 다 박아넣었는데 중국도 별칭이었다곤 생각 못 하는 듯
걔들 논리면 일본에서도 혼슈 서쪽을 주고쿠(中國)라고 지칭해서 "으아아 삼국지는 일본에서 벌어진 일이다으아아" 이런 주장도 가능하지 ㅋㅋ
어릴때 소설 단 읽고 와 굉장한걸? 하다가 퇴마록 읽고 환국 수밀이국 닭우 나오고~뽕차고~그러다 환단고기 사서 조금 읽어보고, 치우천왕기 군대에서 열심히 사서보고~ 적당히 그럴듯한데 하다가 나중에는 지도같은거 인터넷으로 보고 황당해서 때려침 ㅋㅋㅋ
의외로 역덕이 앓는 사춘기(?) 중 하나가 환빠질이라고들 하지. ㅋㅋ
애초에 우리가 國을 그런 식으로 쓴 적이 있기는 한가? ...서울공화국은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