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회, ‘新 3김’ 강연·토론 추진
“순천자 흥하고 역천자 망한다”
정청래·최민희 등 일제히 견제구
“李 대안 찾더라도 친명 몫” 분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징역형 1심 선고 이후 야권에 이 대표 리더십 위기론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비명(비이재명)계 잠룡들의 행보에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강성 친명(친이재명) 성향 의원들 사이에선 비명계를 겨냥해 “움직이면 죽는다”, “역천자는 망한다” 등 일종의 ‘경고사격’이 시작돼 전운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16일 민주당이 연 광화문 집회에서 유튜브 ‘오마이TV’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일부 언론이 ‘민주당에 숨죽이던 비명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보도를 한다)”며 “움직이면 죽는다. 제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청래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서 “오히려 이재명 체제는 더 공고해졌다”며 “김대중이 죄가 있어 사형선고 받았나. 이재명 죽이기는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역천자’가 사실상 비명계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에서 ‘비명계를 둘러싼 일련의 보도가 침소봉대라고 보냐’는 질문에 “침소봉대라는 표현을 굳이 쓸 필요도 없이, 얘기되는 분들이 이미 지난 총선에서 당원과 국민들에 의해 일정하게 판단을 받은 분들인데 그게 무슨 ‘침’이 되겠냐”라고 답했다. 이는 비명계 전직 의원들이 주축이 된 모임인 ‘초일회’, 반명(반이재명) 성격의 원외 정당 새미래민주당 등을 겨냥해 그 잠재력을 평가절하한 것으로 해석된다. 초일회는 다음 달 1일 야권 대권주자 중 김부겸 전 총리를 초청해 특강과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내년 1월에는 또 다른 대권주자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초대도 검토 중이다.
총선 이후 민주당 주류가 친명계로 완전히 교체된 만큼 이 대표에 대한 결사옹위는 당분간 계속될 거란 게 일반적 전망이다. 다만 25일 위증교사 1심 선고가 있는 데다 이르면 내년 초 선거법 2심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기서도 피선거권 박탈형이 내려진다면 ‘선수 교체론’이 비등해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교체 선수’를 발탁하는 건 비명·반명이 아닌 당을 장악하고 있는 친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터다.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에서 “(이 대표) 지지율에 영향을 받으면, ‘이거 지금 판결 내용 보니까 뒤집기가 어렵겠다’ 이러면 이제 지지층 일부도 대안을 찾기 시작할 것”이라며 “당 체제가 친명 체제로 돼 있기 때문에 지금 비명 3인방(김부겸·김동연·김경수)이라고 얘기하는 분들보다도 아마 그런 일이 오더라도 친명 내에서 대안을 찾으려고 하는 게 ‘플랜A’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민주당 당명에서 민주 빼라
죽는다가 뭐냐 지들이 전두환이야 뭐야 도대체. 정신차려라 좀
조폭 댈구와서 조질라고??
민주당 당명에서 민주 빼라
죽는다가 뭐냐 지들이 전두환이야 뭐야 도대체. 정신차려라 좀
전두광 정신적 계승자들인갑지.
아이고 밥통들..
뭐 어쩔건데 ㅎ
조폭 댈구와서 조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