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에 우리는 몇월 몇일 몇시부터 시위를 시작하겠습니다!
라고 선전포고 먼저 한다. 즉 다른 피해없이 준비하세양❤️❤️이라고 존나 스윗하게 말하는 것과 같다.
그럼에도 사측은 아이 참 안하면 안돼? 우리 어제까지 좋았잖아❤️❤️라고 스윗하게 답변을 준다.
그렇게 파업이 시작되면 사측은 대표단을 만나서 이야기를 한다.
그러니까 원하는게 뭐양?하고 노조측은 우웅❤️❤️ 임금올려줭❤️❤️라고 답변을 하는 협상테이블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를 위시로 다른 노조들을 보면 그렇다. 대표적으로 버스나 지하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러니까 시위와 동시에 협상테이블이 꾸려진다.
사측이 노조측에게 아이 참❤️ 진짜 우리 이야기 좀 해❤️❤️❤️ 라고 하면
노조측도 우웅💕 무슨 얘기인지 들어는 볼게양❤️❤️ 라고 답변하면서 협상테이블이 이어져간다.
이 이야기는 노조와 사측이 이미 어떻게 할지 협상을 위한 카드로 작동된다.
이번 동덕여대의 시위는 정확하게 본다면 진주만 기습과도 같으며, 독일의 폴란드 침공과도 같다.
즉 선전포고와 협상 테이블 구성을 하지 않고 무작정 선제공격을 한거다.
마치 노조측이 사측의 임금동결 안건이 잠시 언급되었다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야!!조까!!하면서 사측 생산시설을 점거하고
부시는 행위와 동등하다고 볼 수 있다.
운동권의 괴벨스였던 아줌마입니다. 무시하지 마세요
선전포고까지의 절차가 우찌나 구찮은지.... 노동부까지 가서 조정 결렬돼야 겨우 파업찬반투표할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 ㅡ. ㅡ
역시 원조 집회 카운슬러라 다르군요.
님아...
햇살반 선생님으로 할까요?
절제되는 분노! 싸움에도 손익 계산하는 냉철함!
선전포고까지의 절차가 우찌나 구찮은지.... 노동부까지 가서 조정 결렬돼야 겨우 파업찬반투표할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 ㅡ. ㅡ
Relayer
역시 원조 집회 카운슬러라 다르군요.
운동권의 괴벨스였던 아줌마입니다. 무시하지 마세요
ㄷㄷㄷ
Relayer
님아...
Relayer
햇살반 선생님으로 할까요?
네?
이야....원조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