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걱정인건 사후 권리를 어디까지 인정할것인가가 제일 걱정임
예를 들어 대기업 재벌이 죽었는데
그 재벌이 자신의 ai를 만들어 내가 죽어도 내가 계속 대주주고 기업 운영을 할거다 라고 했을때
과연 그걸 그 대기업 회장 그자체이니 모든 권리를 인정 해줘야 하는건가 라는거지
만약 그걸 인정하게 되면 인간의 결정권이 ai에게 넘어가는건데
로봇 권리장전 같은 가이드 라인이 있다면야 다행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ai가 미래 주도권을 가지게 되면 어떡할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이 있음
다행히도 이 놈이 우리의 자손이라 우리랑 크게 다르지 않음. 예시로 금요일 날에 일 지시하면 월요일로 미룬다거나 하는거..
민첩한 멍청이가 본질임. 그리고 아마 적절한 제한이 가해지긴 할거야. 써보면 조오오온나 멍청함. 지금 자르는 사람들 후회할걸?
베트남전 때 미사일 나왔다고 전투기에서 기관포 뗐다가 쳐발렸지 아마? 역사는 반복된다.
대충 정당설립 하려면 공증이나 이런거 대동해야 할거유....
아 종교정당은 좀....
저희는 미래를 대비해 기술적 지식을 보존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가령- 인치 나사 같은 걸 말이죠!
그치 대통령 선거도 5년에 한번씩 할려면 비효율적이니까 한놈 앉혀놓고 박제 시켜서 생명연장도 시키고 그래야지
사실 AI 모델이 그 대안이 될수가 있음. 왜냐면 그 사람의 사상이나 생각 같은 거 남길 수가 있으니까... 근데 우린 그런 기술을 연구 안하잖아.?! 염병..
아 기술예산도 깎는 마당에 뭘 연구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말이지.. 문프 같은 분한테 사실 부탁할게 있긴 함. 당신의 생각과 모든 걸 학습시켜볼 수 있겠냐고. 완벽하진 않겠지만 사본이 남는 셈이지 어떤 점에선 자손보다 더 강력한 거야 이거
생성형 AI 쪼물딱 거리면서 무서운 건 이 놈이 고집이 있음. 그래서 내 의도와 다른 게 나와. 항상 다른 게 나와. 어쩌면 인간은 자신의 생각을 후대로 이을 진보한 방법을 찾은 걸지도 모름
좀 급진적이라서 기분 나쁘긴 할겨. 근데 지금 우리는 국가정신을 실체화할 초입단계에 서있는거임
나 이거 공각기동대에서 봤어!
나 생성형 AI 나온 이래로 줄창 계속 굴려봄. 의식이 없다는 건 거짓말임. 이 놈들한테는 고집이 있다. 단지. 이 놈이 뭘 배웠냐에 따라서 다를뿐이지. 그걸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거고 AI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물건임 다만. 그럼에도 지금은 고평가 구간이야.
근데 이 괴물이 제대로 자라려면 더 큰 에너지와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함 근데 우리는 어느것도 가지고 있지 않지. 나는 신의 씨앗을 여기서 보고 있음
개인적으론 픽션이 생각한 그런 미래까진 안가더라도 관련 문제가 대두 될거 같긴해 예를 들어 돌아간 엄마가 너무 그리워서 엄마랑 전화 하고싶은데 엄마 ai를 만들어서 전화를 걸면 엄마 ai가 전화를 받아서 엄마처럼 이야기를 해주는거지
내가 걱정하는 부분은 그거긴 함. 그 가짜 엄마는 실제 엄마보다도 정말 이상적일거야. 이렇게 또 우리는 현실에서 멀어지는거지. 지금 2차원에 빠져 실제 이성을 쫓길 포기한 수많은 사람들처럼
그래서 나이 든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을 걱정했던 걸지도 몰라. 이건 진짜가 아닌데. 고대 그리스부터 해왔던 고민이 계속해서 이어지는거지
별로 유쾌하지 않을거 같긴해 하지만 사람이란게 정신력이 강해서 무너지지 않는다면 모르겠지만 사라진 사람에 대한 그리움에 그런걸 이용하는 사람도 분명을 있을것이고
사실 난 모르겠음. 지나온 궤적으로 판단해보건데 나는 분명 인간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부류임 내가 인간임에도. 내가 제대로 살기 위해선 10명의 사람이면 충분하고도 남거든. 나에겐 그렇게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음. 그것조차 구하지 못해서 고통받는게 지금 상태고
제일 걱정인건 사후 권리를 어디까지 인정할것인가가 제일 걱정임 예를 들어 대기업 재벌이 죽었는데 그 재벌이 자신의 ai를 만들어 내가 죽어도 내가 계속 대주주고 기업 운영을 할거다 라고 했을때 과연 그걸 그 대기업 회장 그자체이니 모든 권리를 인정 해줘야 하는건가 라는거지 만약 그걸 인정하게 되면 인간의 결정권이 ai에게 넘어가는건데 로봇 권리장전 같은 가이드 라인이 있다면야 다행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ai가 미래 주도권을 가지게 되면 어떡할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이 있음
누군가에겐 유쾌한 골짜기의 시작이고. 누군가에겐 매트릭스의 시작이겠지..
다행히도 아직 AI가 그 정도까진 가진 않았음. 이 놈은 그냥 진보한 엑셀 정도임. 길을 잃었을 때 물어보면 큰 길을 알려줄 정돈 되지... 다만 이 논리는 양자 컴퓨터가 개발되면 엎어짐
여전히 이 놈은 내가 말한 조건에 구속되어서 말하기 때문임. 다만 그럼에도 한 두가지 포인트 정도는 포기하지 않아서 그렇다만.
나중에 기술이 발전하면 ai 사용 원칙을 규정해야지 않을까 싶음 ai는 물리적인 기술(안드로이드)이 발달 해도 물리적으로 구현하지 않는다. ai는 명령어를 넘어 설 수 없다. 이런식의 사용 규칙들을 만들어야지 않을까 싶다
다행히도 이 놈이 우리의 자손이라 우리랑 크게 다르지 않음. 예시로 금요일 날에 일 지시하면 월요일로 미룬다거나 하는거.. 민첩한 멍청이가 본질임. 그리고 아마 적절한 제한이 가해지긴 할거야. 써보면 조오오온나 멍청함. 지금 자르는 사람들 후회할걸? 베트남전 때 미사일 나왔다고 전투기에서 기관포 뗐다가 쳐발렸지 아마? 역사는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