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모드가 있는데 하나는 모니터링 스피커용, 또하나는
음악 감상모드인데 모니터링 일때는 불빛이 빨간색,
음악감상용 일때는 연두색 불빛이 들어옴.
근데 난 모니터링 일때가 압도적으로 좋았음.
음이 안 뭉치고 깨끗해 지는데 77만원인가 하는
스피커 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맑음 이였음.
자주가는 까페에 제법 좋은 매장용 스피커가 있는데
오히려 그걸 압도하는 느낌임.
내방이 세평정도 되는데 스테이지가 딱 그정도됨.
좁게 느껴지는게 아니라 맑은 음으로 꽉 채워지는 느낌이라
좋았음.
다만 볼륨이 50%를 넘어가면 화노기 발생이 되는데
알리에서 7만원 좀 넘는 리시버에 연결하면 화노도
사라짐.
생각보다 대단히 좋은 스피커다.
그리고 새로 나온 MR3는 거기서 화노도 줄어들었다고 하니... (아직 국내 정발같은건 안된 상태...)
더 작은 사이즈 라면서?
ㅇㅇ 대충 프리소너스 E3.5 저격용 물건...
뭐 제네렉 노이만급 아니면 다 압살할걸. 가성비가 너무 미쳤음.
내 생각엔 77만짜리 스피카 진동판이 덜 풀린거 같은뎅ㅋㅋㅋㅋ
1년이상 썻던 스피커였음.
아니면 입력단 출력이 딸려서 제대로 소리를 못내줫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