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뛰래. n
존나게 단거리를 뛰던가 하루 최소 9km를 뛰든가 엉덩이 달렸음 뛰라더라.
존나게 단거리를 뛰던가 하루 최소 9km를 뛰든가 엉덩이 달렸음 뛰라더라.
9km ㄷㄷㄷ
내몫까지 뛰어줄 사람??
어릴때 선생님이 뛰지 말랬어!
내 몫까지 뛰어줘!
런하라고?
러닝 대신 쎅쓰 어떰?
쎅쓰도 체력이 있어야지.. 아직 수렵 DNA가 남아 있어서 누구든지 뛸수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스스로의 능력들을 요즘 일부러 퇴화시키고 있다는..조선시대를 거쳐 6.25까지 이 부분들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는데 이제 평균 수명이 중요한 시대가 되어 버렸음.
소싯적에서는 축구 전후반 90분도 끄덕없었는데 이제는 횡단보도만 달려가도 숨이 차올라
괜찮아,난 10m만 걸어도 시야가 흐려졌어. 아주 천천히 네가 뛸 수 있는만큼만 서서히 뛰어 봐. 몇 개월 지나면 다 잊혀질걸.
어휴 그래도 그정도는 아니긴 해 뛰는게 단지 심혈관계, 골격근계 만이 아니라 뇌를 비롯한 신경계에도 정말 좋다고 하더라고
천천히 뛰어봐. 남들은 너에게 의외로 관심이 없으니 부끄러워 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