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원래는 VR 바보들이 팔만 붕붕 휘두르는 걸로 생각했음.(대충 장남일세 짤.)
하지만 샤나를 알고나서는 완전 다르게 보였음.
최첨단 기기가 아닌 유선으로 된 바이브트래커를 착용하고도 보이는 자연스러운 스텝과 무빙,
창의적인 검무에 가까운 비트세이버 사용법,
그리고 말한마디 안하면서 라이브를 2시간씩 하는 무지막지한 체력.
새로 도입한 카메라 워크는 360도 방향으로 원거리, 근접촬영을 하면서 회전하는 걸 보여줌.
그런데 샤나는 소속사도, 매니저도, 편집자도 없는. 1인 체제임.
즉 비트를 쪼개면서, 춤도 추고, 카메라 워크까지 혼자 다하는 게 너무 대단하고 멋짐.
몸짓이 귀여움
나는 거기서도 로건울버린으로 활동중임 ㅋㅋㅋㅋ
그 귀여운 몸짓 좀 쇼츠로 따로 올리라고 이야기 해도 말을 안들음 ㅠㅠ
진짜 보고 있으면 감탄만 나오더라. 대단혀~
지금 라이브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