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은 바닥 난방이 금지돼 있다가 2006년과 2009년 각각 전용 60㎡이하 , 85㎡ 이하까지 각각 할 수 있도록 풀렸다. 바닥 난방 금지는 2021년 120㎡ 이하까지 완화됐다가 3년 만에 아예 사라지게 됐다.
120㎡ 오피스텔은 전용면적과 발코니 확장 면적을 합친 85㎡ 아파트 실사용 면적과 비슷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1인 가구·재택 근무가 증가 등 사회경제적 여건이 변했고, 직주 근접 주택 수요가 늘어난 데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건축물을 활성화고자 오피스텔 규제를 완화했다”면서 “이번 바닥난방 면적 제한 폐지는 대표적 복합 용도 건축물인 오피스텔의 다변화와 공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바닥난방이 되는 곳이 확장되면서 이게 이름만 다른 아파트가 되고 있었음
근데 120헤베는 아파트 기준으론 대충 50평대 이상의 대형 평형이 되는데..
이게 평당 분양가가 1억을 넘기는 강람의 고오급 울트라 하이엔드 오피스텔들 면적임..
상업지구에도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정책이나 다름 없는데
이게 무슨 오피스텔 다변화와 관련된건지 모르겠다.
걍 서울 부동산 원툴 연장전이지.. ㅉ
덤으로, 과거에는 부동산 사이클 메크로가 어떻게 돌아갔냐면
40평대 이상 대형 평형아파트의 전세가격이 꺾이고
오피스텔 매물이 증가하면서 대형아파트의 호가가 빠지면
이후에 국평이었던 25평대 아파트 가격이 꺾이면서 부동산 가격 조정이 되었음
근데 이 메크로가 작동안하고
오피스텔 매물이 먼저 쌓이고 국평 최고 거래가격만 깨지는 중임.
이걸 여러가지로 해석할 여지가 있는데
우리 회사에서는 대형평형은 대출로도 살 수 없는 아득히 높은 가격이고
오피스텔은 임대수익이 대출 금리에 미치지 못해서 처분하는 걸로 해석하고 있음.
그 결과 기본적으로 주거부동산의 임대시장 인플레도 지속중인데
전세가격이 대거 하락하기 전까지는 부동산 급락보다는
시장에서 대출이 완전히 잠기기 전까지는 현재 상태가 계속 Yuji 되는 걸로 전망함.
외부 요인, 특히 미국의 재정정책(기준금리 조정이 아니라 국채 금리의 변동 방향)이 어떠냐에 따라서
우리나라 환율이 움직이면, 결국 은행의 대출금리가 튀어오를 수 있는데
경제지에서는 계속 은행이 대출이자 장사한다고 지.랄. 이단 옆차기 중이라
결국 시중금리도 끌려내려가면서 몇 년은 돈맥경화로 고생하게 될 것 같음.
결국 또 부동산 놀음이 늘어난 것 뿐인데.... 근데 안전규제잖아. 오피스텔 건축 규정이 아파트보다는 못할텐데..... 에휴.
ㅇㅇ 부동산 놀음 연장전임.. 문제는 그 오피스텔의 미분양과 중도 청산이 계속 쌓이는 중인데 건설사들 떠먹여주려고 이런식으로 규제를 풀어버렸음.
그러면 악성재고만 더 남지. 삼척동자도 그건 알텐데.... 에휴.
결국 또 부동산 놀음이 늘어난 것 뿐인데.... 근데 안전규제잖아. 오피스텔 건축 규정이 아파트보다는 못할텐데..... 에휴.
ㅇㅇ 부동산 놀음 연장전임.. 문제는 그 오피스텔의 미분양과 중도 청산이 계속 쌓이는 중인데 건설사들 떠먹여주려고 이런식으로 규제를 풀어버렸음.
새로운아이디ʕ·͡˔·Ɂ
그러면 악성재고만 더 남지. 삼척동자도 그건 알텐데.... 에휴.
근데 이게 또 나름 서울 내 주거용부동산을 앉아서 늘리는 시도가 될 수는 있음. 어차피 지식산업센터 다 부도나고 안돌아가는거 소형 중형 평형 오피스텔이라도 거주용으로 쓰면 적어도 빌라수요는 흡수되니까. 빌라는 다 재건축으로 도시정비들어가고.
빌라수요용 흡수하는 오피스텔은 이미 포화상태임;; 그 면적은 이미 바닥면적되는 중이고.. 이번에 하는건 그 이상의 고급 아파트 대체 시장용이라고 밖에 안보임 글고 지금 재건축 재개발의 문제가 좀 있는게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명박이가 서울시장할 때 까지는 1필지에 1세대~3세대 정도의 주택이 재개발 사업지에 옹기종기 모였었다면.. 뉴타운 사업 이후에는 1필지에 5~6세대의 빌라로 전환되었음. 그 덕에 대부분 재개발 지구의 인구밀도가 올라가면서 세대수를 늘여서 조합원들에겐 공짜로 주고 남는건 분양해서 사업비 조달한다는 사업 계획이 깨지고 있음.. 쉽게 말해 기존엔 1,000세대 규모의 사업부지를 재개발해서 5천세대 공급하는게 가능했는데 1천세대 사업부지가 어느새 5천세대 규모에 육박하는 빌라타운이 되었음 그 덕에 5천세대로는 사업자금 조달 못해서 퍼지는 중임.. 도시 정비 패러다임을 바꿀 때가 됐음
근데 그 재개발 패러다임이 애초에 그럴수밖에 없는건 그 90후~00초의 주택은 대지지분이 높으니까 용적채워서 일분으로 팔아서 땡치는게 가능했던거고, 지금은 그런집들 웬만해선 싹 다 이미 밀어서 없고 남은건 빨간벽돌 3~4~5층 빌라들 재건축들어가려 하니까 대지지분 희석 문제들이 끼는거잖아 그러면 보통 그 올라간 분양가? 전에 층단위(보통 1층 1~2호일 경우) 분리등기 분양해서 팔아버리...더라고. 사실 그러면 뒤에 들어와서 물린애들이 이제 아니 이거 돈 이빠이주고샀는데 여기에 부담금까지 내면 뭐 남는게 없는데 이 지랄해서 퍼지는거가 크지. 다세대가 끼면 지분이 희석되고 복잡하고 이런게 있지만 보통 빌라는 윗층 주인세대가 통으로 다 갖고 있으니 지분문제가 딱히 있는건 아니기도 하고. (그걸 미리 돈 땡긴다고 팔아치우니까 ㅈ되는거지ㅋㅋㅋ)
ㅇㅇ 소유구조가 간단해서 토지확보나 조합지분 확보는 문제가 없는데, 보상이 끼기 시작하니깐 문제가 됨 노인들 많은 지구에선 빌라 통으로 가지고 있으면서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세가 얼마다 하는 식으로 계산하는 조합원들이 많음 근데 그거 현금청산하고 새집 한 채만 준다는 제안 자체가 먹히지 않는거지 집 두채 드릴께요도 안통하는 상황임 결국 기회비용이 계속 올라가서 재개발이 꼬이기 시작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