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유게는 지금 더빙 떡밥으로 불타고 있구만
24.12.26 (01:54:55)
IP : (IP보기클릭)119.198.***.***
미터법쓰는위버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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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01: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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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통 외화는 우리말 더빙으로 보는 걸 좋아하고
일본애니는 일본말 더빙이든 우리말 더빙이든 상관 않고 걍 즐기는데
대상이 10덕게임으로 넘어오면 한국제건 중국제건 막론하고 걍 일본어 더빙으로 고르는 뒤틀린 취향이 있음 '
뭔가 "아 이건 10덕겜이니까 10덕의 언어인 일본어로 들어야 할 것 같아!"
라는 느낌?
그런데 다른 데서는 전혀 그런 게 없는데
정말 순수하게 게임에서만 그런 취향이 드러나는지라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나도 모르겠음(...)
난 이제 안한글 겜은 못하는 몸이 되었어
잉? 게임이든 애니든 일단 덕질 쪽에선 공용어 같은 느낌이라 무조건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긴한데, 요새 한국어 더빙 인식 좋아져서 모바일 게임에 한국어 안넣으면 경쟁이 안되. 상위권 겜들은 거의 더빙임.
성우들도 먹고 살아야지 근데 더빙 잘 안봄
씹덕겜들이 대놓고 왜색을 짙게해서 나오니까 그럴수 있지 등장 캐릭터들도 일본식 이름이고 그리고 씹덕 가챠겜들이 옛날 일본제품 최고로 치던 시절처럼 국산티 안나게 회사명이나 브랜드명 지어서 시장 선점하던 방식 따라한거라 봄
그 나라에 팔아먹으려면 번역은 필수고 더빙은 성의 문제지 더빙 하면서 언어 선택권도 무조건 넣어야 되는거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