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뉴스에서 백골단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그걸 오늘자 뉴스에서 ㄱㅅㄷ이 징계사유가 아니라고 말한 순간,
앞으로의 정치 전망은 개판이 확정되었습니다
왜냐?
백골단이 옛날에 정부에서 자기들 비판하는 시위를 때려잡던 단체 이름인건 다들 아실겁니다.
그것을 다시 부활시킨 이유가 무엇이냐?
국민의 힘이 지들의 사병집단으로 써먹기위해 + 자신들의 반대 세력에게 폭력과 테러 행위를 행사하기 위해서
라는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언제 써먹을 수 있느냐?
윤씨 탄핵 가결, 윤씨 내란죄 확정 등등
자기들의 정치적 권력에 타격을 줄 수 있는 경우가 생길때,
반대편에서 시위하던 일반 국민들이나, 유죄판결 내리는 법관들에게 테러를 가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사소한 꼬투리로 법적 질서를 개판 만들고 있는 상황인데,
만약 자신들의 권력에 직격타가 될 수 있는 윤씨 심판의 시간이 다가온다?
이들은 망설이지 않고 자신들의 사병집단인 백골단을 동원해서 정치 테러 행위를 감행할 것입니다.
'지금의 심판은 민주당과 결탁한 북괴간첩의 소행이다'라는 되도 않는 명분을 내세우면서 말이죠.
따라서 올해 탄핵이 가결되고, 다음 정권으로 넘어가더라도,
국민의 힘은, 부정선거론, 북괴론, 민주당과 이재명 잘못론 등등을 내세우며 정치 테러를 시도하며 이를 무마하려 계속 시도할 것이고,
그로 인한 혼란으로 나라꼴은 더욱 개판이 날 전망입니다.
이것이 여기서 끝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이걸 보고 배울 후대의 대통령이, 이걸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정치테러와 독재행위로 국민들을 더욱 괴롭힐 전망이거든요.
그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이재명이 되든, 아니면 다른 이가 대통령이 되든,
이를 보고 배운 후대의 대통령이 이를 더욱 악랄하게 잘 활용할 전망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몇년간 정치는 더더욱 개판이 날 전망이니,
국민 여러분들께선 혈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