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보다는 문화권으로 분류하는 편이 보다 타당한 시선이라 생각함.
원래 접경지역은 민족 개념도 희석되기도 하지만, 긴 세월동안 민족이라는 피의 이어짐 개념이 만든 무조건적 배타성의 한계가 명확하지.
특히 동아시아를 보는 시선에서는 동일 문화권으로 묶고 동일 어군으로 묶으면 꽤나 명쾌한 시선을 제공할거라 생각해.
그 체계로 보면 동일 지역에서도 문화적 이질성을 파악하기도 쉽고 융합이던 개별존중이던 스탠스와 이에 따른 정책을 만들기도 좋을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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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중국:NOOOOO
문화권과 어군으로 묶자면 중국이 개발광 지랄할건 200%일거야. ㅎㅎㅎ
사실 그 간극을 메우는게 미국마냥 연방제+민주주의인데 중화민족이니 뭐니 하는 허울로 떼우고 있는게 현실이긴함. 제국이 민족주의 뽕 빨면 그 끝은 항상 분열이던데 중국도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함.
마찬가지로 지금 인도도 힌두 국수주의로 가고 있는데 끝이 좋지 않을거임. 제국은 민족주의 누르려고 노력해야됨. 만약에 대한민국도 만주로 진출하면 그때부턴 민족주의 물 빼려고 부단히 노력해야겠지..
민족주의야말로 사라져야 할 구태인데... 쉽지는 않을것 같긴 함.
그건 그 때가서 생각할 일이라 ㅋㅋ
중국, 동남아: 그 아 아 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