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실시간으로 조져지는데 코스피도 오르려면
이 자금의 출처가 어디인지 강하게 생각해 볼 구석이 있지.
예를 들자면 환율이 달러대비 나란히 같이 조져지는 국가일 경우거나, 원래 달러와의 방향성이 원화와 같은 국가일 경우.
뭐...그렇다면 이거 진짜로 연기금이나 환율 대비 뿅망치 치는게 더 문제일수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원래 한국에 투자해야하는 코쟁이 외인들이 지금 코스피 수급 주체가 아니란뜻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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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래 얘기가 나와서 덧붙이면
삼전이나 하닉같은 규모를 자전거래 돌리기에는 너무 힘듬. 매수매도 주체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럼.
보통 자전거래 돌리는건 유통물량 얼마 없는 코스닥 개잡주를 쓰는 이유가 그래서임. 매집해서 돌려야 자전을 할 수 있거든.
자전의 핵심은 소액으로 무차익거래를 통해 시세를 교란하고, 거기에다 개미를 꼬이게 해서 물량을 던지는데 있는데,
삼전 하닉같은 코스피 주식은 그게 안 됨. 워낙 거래 주체가 많고 금액이 크기 때문.
(과거 루보나 최근 모 인사의 도이치모터스 류 작전칠때 이런식으로 하는거)
그래서 코스닥에서 좀만 잘 나간다 싶으면 어떻게든 코스피 이전상장 추진하는거임.
이게 외인이 국가별로 나오는게 아니라 걍 '외인'(검머외 포함)으로만 나오기때문에 추정할수밖에 없지만
코스피 전체에서의 외인 매도물량이 줄지를 않는데도 코스피가 상승하려면 사실 원래 하닉 삼전만 컨트롤 하면 됨.
근데 전반적으로 외인에서 금액단위에서 매도 물량이 나오긴 한단 말야.
시나리오 써본다면
전통적으로 한국에 일반적으로 투자 된 전자 화학 기계 같은 다른 종목 섹터에서 돈이 빠지는데(패시브자금, 기타 코쟁이발 이머징마켓 펀드 등...)
만약 특정 국가발 자금에서 오로지 삼전 하닉으로만 수급이 몰린다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지.
내가 작년 11월쯤부터 떡락하는데 강하게 버티는거보고 짧게 숏 몇 번 쳤다가 어어 ㅆㅂ???! 한 이후로 걍 숏버튼 뽑아버린 이유기도 함
이 시발 코스피는 나스닥이 오를땐 안 쳐 오르더니 나스닥 빌빌대거나 내려도 왜 쳐오르고 지랄인지 싶었는데
최근 환율 동향이랑 놓고 복기해보니 이해가 갔음.
지난 20여년간 깡통 두 번 차보는 동안 겪어봤던 기존 코스피 거래 수급이랑 다르더라고. 그동안의 외인들 매매 패턴이랑 너무 달랐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