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예슬 사건에 대해서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사건의 개요
13일 한예슬이 느닷없이 9시간씩이나 지각함. 선배들 PD 방송 관련자들 전부다 기다렸음
PD빡쳐서 한예슬한테 뭐라 함...
(여기서 한예슬이 CF를 찍느라 늦었다, 뭐 여러가지 말들이 많은데 확인 안된 관계상 그냥 일 있어서 늦었다고 언급하겠습니다)
14일 오히려 한예슬이 빡쳐서 나 스파이명월 촬영안해!! 돌연 선포
KBS측 개 난감상황, 근데 보니까 한예슬이 잘못한건데 오히려 한예슬 본인이 피해자화 할려고 하고 스파이명월에 치명타를 입음, KBS 빡쳐서 촬영복귀안하면 고소한다고함
15일 갈때까지 간 한예슬은 KBS가 고소를 하던 말던 걍 미국행 ㄱㄱ
KBS는 스파이 명월 이번주 스폐셜로 대체 방송하고 방송사상 처음으로 여주인공 교체를 택함
인데.. 지금 남자들은 한예슬 쉴드치기 vs 여자들은 한예슬 ♡ㅂ년 이러는데..
내가 봤을때 한예슬이 잘못한거 같음... 뭐가 됬던... 촬영은 방송관련 스탭들 뿐만아닌 시청과들과의 약속인데, 그걸 지멋대로 빠지고 좀 뭐라 들었다고 촬영안해 이러고 있는게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며, 시청자를 우롱하는것임..
설령 정말 이유가 있었어도 문자한통 없이 나 촬영안해 이건 오만임..
근데 한편으로 이게 노이즈 마케팅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봄.. 왜냐면 스파이명월 시청율 그닥이였음...
어떻게 생각함?
1. 한예슬 ♡ㅂ년..
2. 우리 한예슬 까지마
3. 스파이명월 측의 노이즈 마케팅
4. 무튼 스파이명월보다 지금 사건이 더 재밌는거 같네요
p.s. 알아보니까 방송사상 최초 여주인공 교체는 아니라고 하네요.
2 근데 노이즈 마케팅으로 쓰기엔 한예슬에게 타격이 너무 큼 도데체 뭔 일이었길래 한예슬이 이렇게 강경대응하는지 궁금함
방송 사상 최초는 아니죠. 예전에 명성황후때도 있으니... 명성황후땐 교체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여배우의 과실로 교체를 했는데 이번 사태는 글을 보니, 감정적으로 관두겠다고 한거 같은데 너무 잘못된 처사네요. 한예슬씨 다시 봐야 겠네~~
추가할점 4억 차사준 남친이랑 미국으로 자적한거 걸림
잘나가자나여-- 다른이윤없습니다 성자가아닌이상 우리모두는 돈잘벌고 인기많으면여 교만해지고 그런거죠 모 한양은 드라마안해도 먹고산다 이런생각 아닐가여 근대 안티는 많이 생기것어여
왠지 싸가지 없을것 같긴했음 임지연/사람은 상황이 좋다고 우쭐되고 나쁘다고 의기소침해 지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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