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족은 뇌의 시냅스
오른쪽은 현재 우주의 구도 (은하단, 초은하단 등등)
일부과학자는 이 사진을 보고 우주자체가 어느생물체의 뇌속이 아닐까 추측한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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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도대체 이 우주는 누구의 머릿속이길래 이딴것들이 들어있을까요
어... 저번에 어디서 들은건데 꼭 뇌와 우주만 저런 모양이 아니라 무언가가 밀집되면 저런 패턴은 흔히 일어난다고 하더라고요 뭐 어디 댓글에서 본거라 ↗문가의견일수도 있고요
파오후쿰척 성인요. 물 한번 뺄때 마다 은하계 수백개가 사라짐..
우린 세균인가?
우주 : 너고소
그럼 도대체 이 우주는 누구의 머릿속이길래 이딴것들이 들어있을까요
허 ㅋㅋㅋㅋ
그건 너
파오후쿰척 성인요. 물 한번 뺄때 마다 은하계 수백개가 사라짐..
... 지구쪽은 혼돈과 카오스의 뇌를 가진 브레인인가...
때문이야~~
신
호머 심슨
그렇다면 나는 어느파트 담당인거지?...@.@a
불교에선 부처라 합죠.그래서 불교엔 선악의 개념이 모호해요.
추리해서 보면 그냥 설계자가 같은거임.
요그소토스?
우주가 누군가의 뇌라면... 인간은 기생충일듯..
우린 세균인가?
모르죠...우리는 지금 네안데르탈인의 머리 속에 있을지도...
세균이면 너무 큼, 바이러스 정도면 몰라도...
운명의 데스티니
바이러스는 개뿔 원자급일텐데;
어... 저번에 어디서 들은건데 꼭 뇌와 우주만 저런 모양이 아니라 무언가가 밀집되면 저런 패턴은 흔히 일어난다고 하더라고요 뭐 어디 댓글에서 본거라 ↗문가의견일수도 있고요
정말 성욕은 못참나요
프랙탈 말하는건가? 부분의 패턴이 전체의 패턴과 같은 구조를 말함
90년대 초반에 유행한 카오스 이론입니다 랜덤인것 같아보이는것도 엄청많이 모아놓고 크게보면 패턴을 형성한다는 내용이죠
저건 그냥 흥미 그 이상이 아님, 아무 사진이나 비슷해 보이는거 두 가지 뽑아서 보여주면 다 저렇게 보일껄.
대부분의 자연 패턴들이 자기조직화로 인해 저런 식으로 나옴. 자세히는 모르지만 복잡계 이론에따르면 거의 모든 자연계는 저런 방식으로 성장한다고 함. 실제로 인터넷 구조도 뇌의 커넥텀이나 우주의 구조도랑 비교하면 비슷한 양상을 띈다고함.
전에 그 TED강연 봤는데, 규칙성의 결과가 불규칙성으로 나타나는데 그게 더 거시적인 범주로 보면 규칙적인 패턴일수도 있다고 하고..
우주는 끝없는 프랙탈일지도
저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아니라 지구조차도 현미경으로 못볼만큼 작을듯..
유미의세포들
뇌가 일방적으로 우주를 닮았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세상 모든 것들은 우주의 법칙과 구조 안에 속해있기에, 지구 속 아무개가 우주를 닮았다고 해서 이상할게 없다고 봅니다.
우주 : 너고소
내 꼬추털이랑 비슷한 패턴인데
진심 이런 왈왈소리 드만좀 퍼트렸으면 좋겠다 과학 조금만 공부한 사람도 저건 터무니없는 비전문적인 개인 판타지 상상력이라는걸 알탠데
저런 상상력이 미래를 창조합니다
ㄴ저런 상상력은 미래가 아니고 미신을 창조함
MIB 서랍장 안 아니었음?
남자 뇌속엔 ㅅㅅ밖에 없거나 ㅅㅅ로 대부분 가득 채워져있는데 그럼 우주는 ㅅㅅ로군
이게 왜 힛갤? 저런식으로 끼워맞추는건 나도한다 @~@
해봐. 그럼 힛갤 보내주겠지
아몰랑 우주 얘기는 너무 어려워...
그럼 탄 돈까쓰와 우주도 비슷해 보이는거 보면 우주는 탄 돈까스일수도,,,,,,
많은 사람들이 하는 생각이지만, 생명체 내부의 세포들, 생명체의 근간을 이루는 세포들과 그 세포들이 이루어내는 일련의 움직임을 묘사한 다큐멘터리 같은걸 보고 있자면 역시나 드는 생각은 한 생명체는 소 우주나 다름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명한 다큐멘터리 코스모스의 인트로에서 은하가 사람의 동공으로 변하는 장면을 괜히 인입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자나 원자의 세계도 마찬가지구요.. 저런 우주가 사실은 뇌세포나 뉴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사실 모두가 한번쯤 해보는 상상이긴 하죠.
난 어릴적 구슬안 보면서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누군가의 구슬안이 아닐까?란 생각을 했었는데...
그럼 그 구슬이 있는 세계는 또다른 구슬의 세계 * 무한 반복 = 생각하길 그만둠.ㅂㄷㅂㄷ
여기서 댓글로 아무리 아는척해도 저런 광활한 우주에 대해 우리가 알아봤자 얼마나 알고있는걸까..
ㅂㄹㄹ 속도 저거랑 비슷하다던데..혹시..?
내 안의 소우주가 불타오르고 있다 받아라 페가수스 유성권~
그냥 비슷한 사진 가져다 놓고 머릿속이 아닌가 하는 주장은 대체...
우주:내 존나 넓은 공간에 비슷한거 좀 있을 수 있지 먼지들이
내 머릿속에서도 루리웹을 하는 생물이 있겠군....
우주는 어느 생명체의 두뇌가 아닙니다. 왼쪽 경우는 뇌의 시냅스간의 전기신호가 활발히 이루어져 기억과, 사고를 할 수 있지만. 오른쪽 우주의 경우는 거리가 너무 넓어 전기 신호가 아니라 빛이라도 광년의 시간이 필요함. 빛으로 행성간의 신호를 교류하고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식물 이하의 지능을 가질 수 밖에 없음. 결론은 그냥 닮은 형태
인간이 바라보는 우주는 극히 일부분이고 인류역사상 짧은 기간동안 많은 과학적 성과를 이루어냈지만, 빛이 가장 빠르다는 것도 인류가 파해친 관측가능한 과학기술 범위 내에서 빠르다는거지 지금은 상상도 못할 엄청난 속도의 무언가가 나중에 밝혀질지 모르는 일임.
빛이 가장 빠르다는 건 관측의 문제보다도 빛의 속도와 연관이 있는 각종 수식이 개판이 되는게 문제일걸요.
그냥 닮은것뿐 이란 말에 반박은 안하겟지만 전달체계가 빛을 이용하는 방식이라 쳐도 너무 오래걸린다. 라는건 구멍이 있지않나요? 시간이란건 상대적이잖아요? 조오오오오온나 느리게 오오오오래 사는 생물이라면 광년까짓거 순식간일수도 있는거지 뭐
윗님말이 맞네 생명체라는게 꼭사람처럼 살란법이 없음
역시 우리는 아자토스의 꿈 속에 사는 존재란 말인가...
저거에 대한 깨달음을 얻으면 그게 세븐센시스임.
타버린 프라이팬과 김에도 우주가 있어
저런 추측을 하는 사람이 과학자라고??? 충격
독특한 발상이다
후라이팬 = 우주
유미의 세포들같은 건가.. 우리는 덕후세포들
뭐지... 나는 한낱 무언가의 뇌세포 하나에 불과하다는건가 ㅎㅎㅎ
전혀 다른데?ㅇ패턴도 다르고 갖다붙이기는 ㅋ
와...역시 세상엔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꼭 있는듯 나도 예전에 저런생각을 했었는데 우리도 마찬가지로 우리몸속이 하나에 거대한 우주고 거기에 또다른 생명체가 살고 사람각자가 전부 우주가 되고 그런 생각...
그런데 우주가 저렇게 생겼는지 어케 아는거지?
은하들의 위치를 3d 지도로 만드는 작업을 하는 천문학자들이 있어요.
근데 생각해보면 개개인의 머릿 속에도 우주가 있다는건가?? 이 머릿 속에 대체 왜??
아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