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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달의 뒷편은 미스테리입니다
달은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동일하기 때문에
지상의 우리는 오랫동안
달의 앞면만 볼 수 있었습니다.
인류가 우주선을 타고
달의 뒷편을 관측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최근부터입니다.
지구의 조석간만현상은
달이 범인입니다
지구가 달을 끌어당기는 힘과 마찬가지로
달 또한 지구를 끌어당기기 때문에
지구의 바다에는 밀물과 썰물이 존재합니다.
후손들중 절반은 이제 더이상
달을 볼 수 없습니다
먼 훗날 달의 기조력 때문에
지구의 자전속도가 천천히 느려지면
달의 공전주기와
지구의 자전주기가 일치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지구와 달은 항상
같은 얼굴을 마주보며 빙글빙글 돌고
밤하늘에서 달을 보려면 지구의
'앞면'으로 날아가야만 볼 수 있습니다.
즉, 지구의 한쪽은 영원히 달이 떠있고
다른 한쪽은 영원히 달이 뜨지 않는
월반구와 무반구로 나뉜다는 것입니다.
달은 지구를 떠나고 있습니다
1년에 3.8cm씩 달은
지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500억년후에 달은 지구를 현재처럼
27.3일마다 공전하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느린 47일마다 공전하게 됩니다.
달에 가면 누구나
덩크슛이 가능합니다
달의 중력은 지구의 1/6정도이기 때문에
작성자 같은 루저도
덩크슛이 가능한 천국이 바로 달입니다.
달에는 대기가 없습니다
대기가 없기 때문에 달은 태양풍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습니다.
소리도 없고 하늘은 언제나 새카만 검은 색이죠.
달에도 지진이 존재합니다
달의 지진은 '월진'이라 부릅니다.
대부분 지구가 중력으로 달을 괴롭힐 때 일어나는데
한번 발생에 수십분간 지속됩니다.
과학자들은 달의 내부에 지구와 같은
녹아있는 핵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미국은 달에 핵폭탄을 터트리려 했습니다
1950년대 냉전당시 미국은
'달 비행연구 계획(프로젝트 A119)'을 세우고
달에서의 핵실험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당시 우주개발에서 소련에게 뒤쳐진 나머지
초조해서 그랬다는군요.
달에도 쓰레기가 있습니다
달 표면에는 인류가 탐사를 하며 남겨둔
약 18톤의 쓰레기가 존재합니다.
대부분은 과학기자재나 달 탐사차, 탐사선등이지만
진짜 '쓰레기'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똥 컨테이너'처럼 말이죠
달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먼지'입니다
달의 먼지는 밀가루처럼 매우 곱지만
우주인의 신발에 묻거나 해서
우주선 내부로 유입되면
심각한 기계고장을 유발하거나
심지어 우주인이 들이마시고
달먼지 알러지를 앓아서
나사가 '달먼지'때문에
무척 고생했다고 합니다.
달은 숙면의 적입니다
과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만월이 뜨는 밤에 특히 숙면을 취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합니다.
원인으로는 밝은 달의 광채
또는 달의 인력 등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달은 원래 2개였습니다
44억년전 달 지름의 1/3정도 되는 작은 달이
옆에 같이 있었지만 서로 충돌하였고
지금의 달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다음편을 보장합니다 :)
이미 유명하고 너무 당연한 거라서;; 1. 감 2.돈 3.아님
다른건 몰라도 대체 왜 한 번만 갔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폴로 11 - 2명 (닐 암스트롱 포함) 아폴로 12 - 2명 아폴로 13 - 0명 (사고로 인한 달착륙 불가) 아폴로 14 - 2명 아폴로 15 - 2명 아폴로 16 - 2명 아폴로 17 - 2명 지금까지 총 6대의 우주선이 달에 착륙 했었어요
제시하신 세가지 의문은 모르면 그냥 그쪽 분야론 전 무식합니다~라고 하는거랑 같은 소리니까요.
달착륙음모론은 이미 거짓으로 100%확정이기때문에 이의를 제기하는거조차 창피한겁니다. 처음 음모론제기한 사람들 전부 사기꾼새끼들이었죠 무지몽매한 일부대중은 믿어버렸지만
쉿!!! 그분의 심기를 건들면 안돼!!!
좋은 글에 좋아하는 음악이라 더더욱 굿이네요. ㅊㅊ 달이 두개였던 때의 하늘이 보고 싶네요. 음 44억년 전이였으면 지금하곤 다른 하늘이겠구나...
달 2개일때가 보고싶네요
에스카플로네가 다시 보고 싶어졌습니다.
에스카플로네 생각난다...
처음 힛갤에서 봤을 때 명불허전 스마일이라 생각하고 보지도 않았는데 요즘은 무조건 있기를 바라면서 힛갤 들어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어.. 스마일이 뭔가요? 궁금해지네요 ㅎㅎ
그냥 힛갤 등록 조건이 조회수 1000이상의 게시물중 운영자(닉네임이 스마일)가 골라서 올린다 인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게시물 (노골적인 분쟁유도글이나 댓글 한두개밖에 없는 글 등)이 힛갤에 올라올 때가 잦아서 우스갯소리로 "힛갤은 스마일이 피식한 게 올라온다", "힛갤은 스마일 즐겨찾기 탭이다" 라고 합니다.
쉿!!! 그분의 심기를 건들면 안돼!!!
달, 그곳은 미지의 세계!
아빠 따윈 꺼져 버려~ (탕!)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브금이 에스카플로네 에스카플로네 작중에서도 달이 두개였지 하나는 지구...
월반구와 무반구라니 신기하겠네요
그리고 위대한 자가 산다고 합니다.
달의 중력은 지구의 1/6정도이기 때문에 작성자 같은 루저도 덩크슛이 가능한 천국이 바로 달입니다. ㅠㅠ
점프는 가능해도 제 손이 슛을 넣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관리자가 우주에 관심이 많아졌나... 그래도 좋구만~
작성자 같은 루저도
오 근데 바닷물을 끌어당길 정도로 달의 인력이 강하면, 밀물인 곳에서는 왜 몸무게가 적게 나가거나 하지 않는건가요? 도와주세요 천문학웨건!
질문에 대한 적합한 해답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제가 아는 부분에 의하면 중력이 자연에 존재하는 힘중 가장 약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자력 보다도.. 인력이 강하다 하더라고 인간의 체중변화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초정밀 체중계가 있다면 아주 조금 차이 나지 않을까 생각되네욤~
무게 차이 납니다. 평소에 몸에 들락거리는 물질의 양이 하루에만도 몇 킬로그램 수준이라 변동폭이 너무 커 알아채기 힘들 뿐이죠.
달에 인류가 갔던게 사실인가? 갔다면 왜 한 번만 갔나? 사실은 미국의 조작이 아닌가? 에 대한 내용도 있을거라 기대 했는데 아쉽게도 없네요 일단 저는 수 차례 갔던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미 유명하고 너무 당연한 거라서;; 1. 감 2.돈 3.아님
다른건 몰라도 대체 왜 한 번만 갔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폴로 11 - 2명 (닐 암스트롱 포함) 아폴로 12 - 2명 아폴로 13 - 0명 (사고로 인한 달착륙 불가) 아폴로 14 - 2명 아폴로 15 - 2명 아폴로 16 - 2명 아폴로 17 - 2명 지금까지 총 6대의 우주선이 달에 착륙 했었어요
제시하신 세가지 의문은 모르면 그냥 그쪽 분야론 전 무식합니다~라고 하는거랑 같은 소리니까요.
달착륙음모론은 이미 거짓으로 100%확정이기때문에 이의를 제기하는거조차 창피한겁니다. 처음 음모론제기한 사람들 전부 사기꾼새끼들이었죠 무지몽매한 일부대중은 믿어버렸지만
달의 음모론은 자료는 엄청나게 많음...따지기는 뭣하고...제일 중요한건 러시아의 입장이죠 미국이 달에 간게 구라면 제일 배아프고 손해보는건 러시아인데 러시아는 솔직히 긍정도 반대도 없는 노코멘트죠...그걸 보면 결국 아폴로 계획은 진짜일겁니다.
달착륙 음모론은 달에 안갔다는게 아니라 닐암스트롱, 당시 아폴로11호가 안갔다고 의심하는거죠.. 소련에 쫓겨서 갈만한 기술이 안됐는데도 간것처럼위장했다는거지 첫번째가 거짓이든 아니든그 이후에는 당연히 진짜로 여러번 갔습니다.
톰행크스가 제작한 지구에서 달까지 라는 드라마 한번 보세요. nasa 가 얼마나 힘겹게 달까지 사람 보냈는지 알수 있습니다. 케네디 공약땜에 짧은 기간동안 우주선 하나 만들려고 야근 밥먹듯이 하면서도 안전을 위해 나사 하나까지 기존제품 안쓰고 일일이 다시 만들엇다는거 보고 눈물이 다남
코타// 달착륙 음모론을 주장하거나 믿는 사람들은 애초에 달에 사람을 여러번 보냈다는 사실 자체를 잘 모릅니다. 아폴로 11호만 갔다온줄 알죠(그들 입장에서는 갔다왔다고 조작한).
별빛누리 / 저도 그거 dvd가지고 있지요
달빠
이 글을 본뒤 에스카플로네를 보러 갑니다.
루트에리노 대왕
지구에 500억년 후란 것 있을 수 없습니다... 10분의 1인 50억년 후만 되도... 태양이 적색거성이 되버려서... 태양 크기가 지금 지구괘도까지 커지거든요...
이님글은 항상 졸잼
달의 중력은 지구의 1/6정도이기 때문에 작성자 같은 루저도 덩크슛이 가능한 천국이 바로 달입니다. ....작성자님 자신감을 가지세요.
44억년전엔 탐리엘과 도바킨이 존재했던것인가
작성자 같은 루저도...힘내세요
존나 궁금한게 왜 이사람 천체글은 모조리 여기로 오냐
뭘 존나 궁금할거 까지야 힛갤은 관리자 스크랩북임
재밌잖아
뭘 궁금해해 너님은 아니더라도 대부분이 이거 엄청 재밌게 보거든?
달의 월진 지구처럼 내핵이 있을거란건 추정임...여러 이유중 유력한건 내부가 빈공간으로 되어 있어서 이게 맞을듯.... 지구에서도 두드리면 종소리 나는 바위처럼 달이 지구의 파편과 용암이 굳어져서 만들어진거라. 녹아서 합쳐진 금속성분도 있고 그 안에 빈공간이 있다면 지구 중력으로도 규칙적으로 울릴수 있는거죠...이런게 패턴이나 잡음으로 되는거... 실제 월석의성분중 일부는 산화티타늄이고 달의 뒷면에 크리에이터 양을 고려하면 달의 내부는 금속화 되어 매우 단단해서 이정도 견딘거다 하는 가설도 있죠.... 달에도 아폴로 계획 당시 버리고 간 쓰레기가 있겠지만 똥컨테이너는 없을듯... 연료소모를 줄일려고 무거운 연료나 장비 이런건 버렸다던데 일반 우주인 생활쓰레기나 똥은 그당시에도 압축시켜서 보관했다가 대기권에서 소각시켰음...뭐 무게 줄일려고 버렸을수도 있는데 공식기록은 없을겁니다... 달 생성은 원래 달 2개가 아니라 지구랑 충돌의 충돌설이 정설 아닌가요? 달은 외부에서 온 다른 천체 즉 소행과 부딪히며 그 수많은 용암과 파편이 합쳐져 만들어졌다 이게 정설인데... 뭐 달의 부부설도 인정받고 있으니 소행성2개가 합쳐져 탄생되었을수도 있음
아....@컨테이너는 처음 들었다. 하긴 최대한 가볍게 했어야 됐을테니까...
달이 2개였다가 충돌해서 하나가 되었다는데... 어떻게 충돌하면 저런 구체가 되는걸까요??? 완전히 박살났다가 다시 뭉친건가?
의외로 디셉티콘이 묻혀있을지도
달 내부는 비어있을꺼라느던 가설도 있던데
달 내부가 통 비어있고 금속으로 되어있다는설이있죠.
달이 사실 위성이라기보다 지구의 반성쯤 되는 존재리고 하던데 주성을 저렇게 쪼물딱 거리는 위성이 없다고 함
make us whole
잘 보고 갑니다 ^^
이분 게시물 너무 좋아요.. 브금 선정도 굿...ㅎㅎ
달엔 선이 보입니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정말 신비롭네 44억년전 일을알고있다니
보아라! 창백한 피의 하늘이다
달이 끌어당기고 있어서 밀물썰물 구분이 있는건 알겠는데, 왜 반대편에서도 밀물이 일어나는지 원리가 뭔가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