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생활 7년차.. 7년동안 여기서 직장다니면서 이제는 한국마인드도 점점 잃어가는 중.
원래는 어릴때부터 일본쪽에 관심 많아서 일본가고 싶었는데.. 사람팔자가 그게 맘데로 안되더이다.
만약 일본엘 갔다면 참 재미나게 잘지냈을거 같은데. 서울하곤 지구 반대편이라 그런지 문화도 180도 틀리고.. 뉴욕은 참 외로운 도시인거 같네요.
같이 만화책보고 게임하고 한국처럼 덕질 좀 해보고 싶은데.. 뉴욕에선 이런 취향의 사람(남자고 여자고) 만나기 너무 힘듬.
어제 방사진 컬럼보니 스위스사시는 오덕부부 참 보기 좋던데.. 뉴욕에선 상상도 할수 없는 현실이랄까? 집사고 차사고 살림은 벌릴데로 벌려놨는데.. 이제와서 다 때려치고 한국돌아가고 싶달까? 뉴욕에 7년이나 살면서 오춘기가 왔는지 요즘 마음이 황량하기 그지없음.
암튼, 뉴욕이나 뉴저지쪽.. 오덕 레벨 좀 있으신분들 리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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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있는 겜덕이 차리신 겜가겐 보셨나요? 흠흠 http://youtu.be/vHm4a5QuWek?list=UUB-MzC9P5AJlaw943Eue9NQ
으아니 ㅋㅋㅋ 뉴욕에 덕이 없다뇨 ㅠㅠ 차고 넘쳐 흐른답니다... 근데 저도 요새 ㅠ 먹고사느라 바뻐 게임을 사놓고도 못하고(신작 프리오더로 질러놓고 엔딩못본게 10개는되는듯 ㅠ) 휴대용기기 기껏 질러놓고 지하철에선 잠만자고 이러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