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일본 취업하고 딱 1년이지났네요.
하루 9시간씩 주5일 일하면서
뒤에서 취미로 웹소설을 쓰고 있었는데
평이 좋아서 이번에 한 번 제대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퇴사+귀국 의지를 밝혔습니다
여친이 일본에 있어서 한국에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
무엇보다도 일본 알바로는 비자 못 받으니까요…
다만 사장님이 그럴바엔 정사원으로서 고용하고 주3일 근무를 하는 건 어떻냐고 합니다;
솔직히 이런 제안을 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해서, 일단 생각해보기로 했는데
우선 이 대화의 전제조건은 '주3일에 비자 발급이 가능한가'라서
혹시 주변에 이런 식으로 비자 발급이 가능한 사람이 있었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ㅠㅠ
그런건 상관없지 않나요? 서류상으로 올리는게 중요하지 몇일 일하나 이런건 아무 상관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자 관련은 항상 바뀌기 때문에 행정서사 같은 전문가에게 상담하는편이 좋습니다.
정사원이라 상관없을거 같긴한대 윗분 말씀대로 비자관련은 매번 바뀌기 때문에 행정서사와 뉴칸에 물어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취업비자 나오는데는 신청자의 대학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는지과 대졸(전문대졸)자로서 어울리는 일을 하는지를 봅니다. 고졸도 할수있는 단순노동이면 비자 발급이 안되죠...
정사원이면 상관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상관없지않을까요. 출입국 관리국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하지 일일이 근로시간 출근부보면서 확인할건 아니겠죠... 괜히 먼저 말 안 꺼내면 될거 같은데요. 뭐 그 사람들 서류만 보지 그런거 일일이 묻지도 않겠지만요.
급여때문에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 주3회 근무면 그만큼 급여도 줄어들텐데. 비자 신청/갱신때 근로계약서도 첨부하고 급여도 적어야 하기 때문에 불이익은 없진 않을겁니다. 근데 해볼만은 한거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이제 부업 가능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