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계의 한획을 그어버릴 작품들로만
편집되어있는것 같군요.
첫째로 코믹스로 많이 화제가 되어
영화화 되었던 '데스노트' 이거 음악성, 연출성, 작품성 3군에서 모두 뛰어납니다.
코믹스 판 마지막부분은 조금 급조하지 않았나 싶은 감도 있습니다만.
현재 애니메이션은 단연 10월 신작중 톱.
두번째로 '디그레이맨'
역시, 코믹스가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죠.
하지만 작가님께서 지병으로 한동안 입원하셔서
연재가 얼마전부터 다시 재개된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화 문제도 있어서, 코믹스판 내용이 부실해져가고
뭐랄까 추스릴 필요가 있습니다만.
현재 애니메이션 1화는 데스노트에 필적하는 퀄리티 입니다.
OP는 SEED, SEED-DESTINY 등으로 유명한 TM 레볼루션이 속해있는 A B S입니다.
ED는 교향시편 에우레카7 4기 OP Sakura를 불렀던 니르기리스
여기도 호화 저기도 호화 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지막 추천작품은
'펌프킨 시저스' 가 되겠습니다.
원작에 최대한 충실하게 재현해주는 뭐랄까
'충사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몰론 내용이라던가 세계관은 전혀 틀리지만.
세계관은 전쟁이 어이없게 종전되고 그 후의 숨겨진 (존재해서는 안될, 없는)
인비지블 9 라고 하는 900번대의 부대들의 관한 내용입니다.
이 작품역시 퀄리티가 위의 두작품에 비해서 크게 떨어지는 작품은 아닙니다.
10월, 신작 한편쯤은 모두 즐겨보심이 어떠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