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히 충격적일 수 밖에 없는, 발표 였습니다..
설마했던, 데스티니1 리메이크 ( PS2 작 )
( 개인적으로 판타지아 리메이크를 기대했건만.. )
PSP로의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풀 보이스 에디션..( 풀음성, 전투 3등신.. )
PSP로의 테일즈 오브 더 월드.. ( 완전 신작.. )
PSP로의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 2007년 예정 )
NDS로의 테일즈 오브 더 템페스트..
근 1~2년 들어서,너무 찍어낸다는 느낌이 강하고..( 테일즈 프로덕션을 따로 차린 이유도 있겠습니다만.. )
과거에 인기 몰이를 했던 작품들을 써먹는건,
상업성이 짙다고 생각되지만...
옛 부터 테일즈 시리즈를 플레이 해왔던 유저로써 ( 올해 12월로 테일즈 시리즈는 11주년을 맞이하게 되지요. )
옛 기억을 다시 떠 올릴수도 있을 것 같은 좋은 기회가 될것같네요..
역시 남코는 소니 진영일까요.
라인업에서도 엄청난 소니콘솔들의 향연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요즘 들어 부쩍 PSP 소프트들이 많이 발표 되고있네요.
SD 건담 포터블도 그렇고,
PSP는 이제부터야 '시작'이라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네요.
FF7 크라이시스 코어도 PSP로 준비되어 있지요.
PS3에 대한 가격이 이래저래 많은 의견이 엇갈리는데..
서드파티들이 어떻게 참여하냐에 따라서 상황은 반전 될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한때 FF7이 SS에 눌려있는 PS1을 살렸던 것 처럼 역시..
소프트가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될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유저분들이 하게 되지만, 어디 까지나 소프트가 없는 콘솔은 유저에겐 필요가 없지요.
( 게임기 라는 본분에 충실해줘야 하는데, 요즘 콘솔들은.. .. )
소니는 컴퓨터에 가까운 콘솔을..
닌텐도는 새로운 게임의 시대의 도래를..
MS는 XB의 실패를 발판삼아 서드파티들의 대거 참여, 소프트의 강화를..
어느 회사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는 앞으로 계속 지켜 봐야할것 같습니다.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기분으로, 즐겁게 차세대기 열전을 보게 될것 같네요.
※ 불감증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남코의 발표에 의해 간만에 불타오른 みお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