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게시판이 갈수록 죽었군요..
다들 닉을 바꾸신건지... 아님, 세대교체가 된건지, 다들 처음본 닉들이 무쟈게 많네요...
어릴적 환장하며 시청했던 유아틱 만화가 나이 들면서 안땅기듯이, 요즘 비디오게임에 손이 안갑니다.. 동발의 PC게임으로는 가끔 하게 되네요.. 예전에는 불편하게 게임을 어떻게 키보드로 하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요즘에는 한정된 버튼의 패드로 게임하는게 요상하게 보이고.. ..
SCEK 그 성깔좀 있는 여직원과 끝내 이러쿵저러쿵 돼서 제 로더관련 미니홈피는 더이상 운영못하게 됐고... 정보공유 자체도 하지 말라더군요...
저도 어느덧 서른을 앞둔 아홉수에 접어들었습니다. ㅠ ㅜ.. 시간이 너무 빨라..
결혼도 해야하고.. 결혼은 한 32살쯤에 할까했는데, 이런.. 일년이 너무 빨리 지나가니... 나원참.. 앞으로 치룰 큰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네..
암튼,, 여기 게시판도 썰렁하고, 내 게임인생도 썰렁해져 가고..
최고 절친 한놈이 런던으로 떠나서.. 저도 따라 유럽물좀 먹고 싶다는.. 아시아를 벗어나고파...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