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5일 저가 역북초등학교와 삼환나우빌 아파트 사이 대로변 3차선 중앙에서 자동차가 고장이나서
한참 애먹고 있을때 지나가던 군인 두 분이 도와주셔서 차를 노견을로 밀어주시고 유유히 가셨습니다.
그 두 분의 명찰이 3군사령부에 근부하는 김지웅 중사님과 송철기 상병님이었습니다.
두 분은 음료수라도 대접한다해도 사양하시며 유유히 떠나셨습니다.
길 한가운데서 쩔쩔맬 때 기꺼히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디에 글을 올리는지 몰라서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언제 차라도 한 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2013년 3월 15일
김흥기(011-239-3301)드림
김지웅 하사가 아니고 중사이고요 참고로 글을 올리는 저는 둘째 이모입니다.
죄송합니다. 중사님으로 고치겠습니다. 이모님 연락이 되면 감사했다고 전해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