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부분의 드라마들 중 특히 100회 이상의 드라마(일반 드라마와 막장 드라마 포함)를 볼 때 최수민님의 소년 연기와 송도영님의 히로인 연기와 맞먹는 징징대고 짜증날 정도로 작품 전체의 평가가 깎일 정도로 보기 싫었지만, 최근 채널J 덕분에 일본드라마를 보고 있어요.
꽃보다 남자, 여왕의 교실같은 일본 드라마 원작의 한국 드라마는 대부분 원작보다 못한 실패작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고, 궁금해서 질문한 동시에, 만약 있을 경우엔 덧글로 부탁합니다.
[일본 드라마 원작의 한국 드라마]
꽃보다 남자
여왕의 교실
하얀 거탑
하얀거탑은 원작보다 잘 만든 케이스죠. 국내 의학 드라마 중에서도 탑에 꼽힐 듯 베토벤 바이러스는 초반은 최고인데 후반부에 갑자기 연애물로 질질 끌면서 폭망한 케이스고.. 꽃남은 걍 빠순이용이라 볼 필요 없고요..